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 빠지는게 신경쓰여요

궁금함 조회수 : 5,713
작성일 : 2023-04-17 07:55:20
어제 아침은 라떼에 비스켓 세조각
점심은 라면+김밥 (2/3 정도 양에 국물 안먹고 김밥은 2알 정도)
저녁은 카레 반 공기에 치킨 (bbq 프라이드 세조각)


완전 기름진 메뉴로 세끼를 먹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1키로 가까이 빠져있어요. 평소 아침보다…

이런 식으로 뭔가 지난 1년 반동안 12-13키로가 빠졌어요.
초음파 피검사 내시경 ct 3개월 전까지 수시로 해봤는데 이상 없다고 하고…
대체 왜 그럴까요…
IP : 223.38.xxx.243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17 8:07 AM (125.141.xxx.98)

    제 기준으로 보면 얼마 안 드시네요
    활동량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지만
    1일 총 섭취 칼로리가 1000kcal 미만이라
    살이 빠질 수 밖에 없겠는데요

  • 2. 해지마
    '23.4.17 8:08 AM (218.50.xxx.59)

    움직이는 양에비해 드시는게 적어서 빠지는거겠죠. 근데 음식 적어놓은거보니까 가만히있어도 그정도양 드시면 살 빠질것같아요..

  • 3. ...
    '23.4.17 8:11 AM (73.195.xxx.124)

    저 음식만 드셨다면 빠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 4. ...
    '23.4.17 8:12 AM (116.109.xxx.144)

    저 음식만 드셨다면 빠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22222

  • 5. ...
    '23.4.17 8:13 AM (223.62.xxx.10)

    위가 작네요

  • 6. 아줌마
    '23.4.17 8:13 AM (223.33.xxx.217) - 삭제된댓글

    성인여자치고 평균보다 덜 드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예전에도 이정도 드셨고,
    일상생활에 큰 변화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최근 1.5년사이 살이 부쩍 빠지고 있다면
    몸에 이상이 있다는 것은 틀림없어요.

  • 7. ??
    '23.4.17 8:14 AM (39.123.xxx.35)

    다이어트 하신다는 분이 저 정도 적어놓으면 저렇게 많이 먹는데 살이 어떻게 빠지냐는 댓글들이 달렸을것 같은데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는데 50대 이상이시고 저정도 드시면 살이 빠지지는 않고 유지될 수 있을 정도의 식사량 아닌가요? 1년이 12~13kg이 삐지실민큼 적게 드시는 것 같지는 않아요

    병이 없으시다니 기초대사량이 높으신것 같아요

  • 8. ..
    '23.4.17 8:14 A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

    라떼에 비스켓 3은 후식이죠
    그리고 나이는 모르겠지만
    식생활을 좀 바꾸셔야겠어요

  • 9. ..
    '23.4.17 8:17 AM (117.111.xxx.55) - 삭제된댓글

    나이가 있고 운동을 안하신다면 근육이 점점 빠져서 몸무게가 주는걸 수도 있어요

  • 10. 한식
    '23.4.17 8:18 AM (223.39.xxx.77)

    먹어 요.

  • 11. dma
    '23.4.17 8:18 AM (1.230.xxx.81)

    내용 적으신걸 보니 평소에는 더 적게 드셨을거 같아요.
    어제는 많이 드신편이라고 생각해서 적으신거 같은데.
    꾸준히 소식하면 빠질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 12. ...
    '23.4.17 8:19 AM (122.32.xxx.176)

    제 기준에 진짜 새모이 만큼 먹는데요

  • 13.
    '23.4.17 8:24 AM (175.223.xxx.193)

    단백질 부족 같네요.
    머리 빠지고 근육 빠지고 얼굴 늙어요.

  • 14.
    '23.4.17 8:24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제가 요즘 원글님 정도 먹는데 뱃살이 조금씩 줄어 들고 있어요
    30분 자전거 타고 걷기 2시간 정도 해요
    배는 수시로 고픈데 다이어트 보다 삶의 인내를 키우고자
    시작 했네ᄋᆞ

  • 15. ㅇㅇ
    '23.4.17 8:25 AM (58.234.xxx.21)

    빠지기 전에도 저 정도 양 드셨나요?
    늘 저정도 드셨는데 어느 순간부터 빠지기 시작 했다는 건지
    4~50대 라면 몸무게가 그냥 유지될 정도의 식단 같은데

  • 16. 일년반에
    '23.4.17 8:26 AM (121.133.xxx.137)

    이유없이 12,13킬로가 빠졌다면
    대사이상? 뭔가 못찾아낸 문제가 있을듯요
    입원해서 정밀검사 받으세요
    평소 대식가 아닌이상 저정도면 일반식인데
    빠질 이유가 없어요

  • 17.
    '23.4.17 8:27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제가 요즘 원글님 정도 먹는데 뱃살이 조금씩 줄어 들고 있어요
    30분 자전거 타고 걷기 2시간 정도 해요
    배는 수시로 고픈데 다이어트 보다 삶의 인내를 키우고자
    시작 했네요
    옛날 제 기준 생각하면 적은 양이예요

  • 18. ...
    '23.4.17 8:30 AM (58.234.xxx.21)

    자전거 30분 윗님은 걷기 2시간 하시잖아요
    원글님이 그런 운동을 했다면
    본문에 적었겠죠

  • 19. ...
    '23.4.17 8:36 AM (116.45.xxx.4)

    다이어트 식단으로 보여요.

  • 20.
    '23.4.17 8:37 AM (211.219.xxx.193)

    초절식 아닌가요?

    하루종일 먹는음식이
    라떼1 비스켓3
    라면2/3 김밥2알(나머지는 어쩌시고?)
    카레밥1/2 후라이드치킨 3조각

    초등저학년 여자아이양 이네요.

  • 21. ...
    '23.4.17 8:38 AM (117.111.xxx.13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체중 감소문제로 몇번 글 올리신 분 맞죠?
    검사 여러번 여러가지 다 했는데 이상 없다고 계속 나오구요.
    대학병원급에서 검사하신거죠?
    그럼 이제 정신과에 가보세요. 주변에 건강염려증이 우울증 조울증으로 발전해서 체중에 계속 빠지신 분이 있어요.

  • 22. ...
    '23.4.17 8:39 AM (117.111.xxx.13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체중 감소문제로 몇번 글 올리신 분 맞죠?
    검사 여러번 여러가지 다 했는데 이상 없다고 계속 나오구요.
    대학병원급에서 검사하신거죠?
    그럼 이제 정신과에 가보세요.
    주변에 건강염려증이 우울증 조울증으로 발전해서 체중 계속 빠지신 분이 있어요.

  • 23.
    '23.4.17 8:39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카레 반공기면 밥은 안드신다는 건가요?

  • 24. 양이
    '23.4.17 8:48 AM (211.114.xxx.107)

    많지 않으니 빠지는 거겠죠.

    만약 먹는거에 비해 살이 너무 빠진다싶음 빨리 병원 가보세요. 그럴 이유가 없는데도 체중이 빠지는건 위중한 병이 생겼다는 신호예요.

  • 25. ㅁㅁ
    '23.4.17 8:48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일생 저런식인데 유지되던거에서 저렇게빠진다면 몸에 병
    최근 일부러 저렇게 소식하며 왜 빠지냐 왜빠지냐상태면 정신과로

  • 26.
    '23.4.17 8:49 AM (218.238.xxx.42)

    연령대가 어떻게 되시는데
    저렇게 드시고 사시나요
    한끼 식사량을 세번 나눠드시네...

  • 27. ......
    '23.4.17 9:00 AM (125.128.xxx.134)

    검사해서 이상없다고 하니 별일은 아니겠죠.
    그래도 정상체중에서 1년~1년반새 감량이 너무 많으시네요.
    식사량을 이전에 비해 대폭 줄이신 게 아니라면 더더욱요.

  • 28.
    '23.4.17 9:08 AM (118.235.xxx.52)

    제 기준으로 빠질 수 밖에 없는 양이고요.
    여양은 불균형해 보입니다.
    살 빠지는게 염려스러운 사람치고는 적게 드십니다.

  • 29. 총칼로리가
    '23.4.17 9:19 AM (116.34.xxx.234)

    작은데요.

    저도 저런 식으로 야금야금 먹는데
    날씬해요; 먹는 종류는 별 구애 안 받고 먹고 싶은 거 다 먹음

  • 30. ㅇㅇ
    '23.4.17 9:23 AM (211.169.xxx.162)

    저 음식만 드셨다면 빠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33333

  • 31. ...
    '23.4.17 9:25 AM (223.38.xxx.7)

    저렇게 먹으면 빠지다가도 어느 순간부터는 더 안빠져요
    비슷하게 드신다는 위에분도 계속 빠지고 있나요
    그냥 그 날씬한 정도가 유지되는 거죠

  • 32. 너무 안 드시는데
    '23.4.17 9:38 AM (108.41.xxx.17)

    저는 한 끼에 님이 하루 동안 먹은 양을 먹고 체중유지중인데...

  • 33. ㅇㅇ
    '23.4.17 9:40 AM (180.228.xxx.136)

    Ct 어디를 하셨나요?
    상복부 하복부 골고루 다 하셨나요?

  • 34. 암검사
    '23.4.17 9:54 AM (76.157.xxx.66)

    꼭 해보세요

  • 35. 원글
    '23.4.17 9:58 AM (223.38.xxx.63)

    ct는 아픈 부위가 상복부라 상복부 검사만 해봤어요.. 비비큐 치킨 한마리에 8조각 오는데 그 중 3조각이 적은건가요… 제가 비만이긴 했어요 막 80 가까이 나가기도 하고… 스트레스성 폭식도 오래 했고… 근데 암검사를 뭘 더 해봐야할까요…

  • 36. Www
    '23.4.17 10:17 AM (221.140.xxx.80)

    본인이 알잖아요??
    80키로 나갈때보다 적게 먹는거
    저 정도로 먹고 80키로 나간거 아니잖아요??
    적게 먹으니 살빠지고 위 쓰리고 아프고
    살빼고 싶어서 그런거면 성공 하신거니 영양면 신경써서 유지하시고
    입맛이 없어서 못 먹는거면 맛난거 찾아서 입맛 돌게 먹어 보세요

  • 37. ...
    '23.4.17 10:19 AM (218.155.xxx.202)

    저렇게 1년먹으면 저라도 10키로 빠지겠는데요 저 먹는양의 반이네요

  • 38. 엥?
    '23.4.17 10:24 AM (180.228.xxx.136)

    그럼 다이어트해서 80에서 12,3키로 뺐다는 소리예요?
    이분 장난 하시나...
    지금 키와 몸무게 말해보세요.
    문제인지 정상범주인지 보게...

  • 39. 워메
    '23.4.17 10:33 AM (218.39.xxx.124)

    저 50대 166에 61인데 하루 1300kcal 미만 절식 다이어트
    2년을 넘게 해도 그대로. 꿈쩍도 안하고 안빠지는데ᆢ
    (운동도 안하긴함)
    제 기준 저 식사량이 절대 적지 않은데요
    저는 먹는걸 거의 잊어버리고 사는 지경이구만요ㅠ
    단, 비만이시면 빠질수도 있겠어요
    전 기골장대한 왕뼈대라 지금도 다들 말랐다는 소리 해요, 놀랍게도.
    기본 스펙을 쓰셔야 판단이 쉽겠네요

  • 40. 야금야금
    '23.4.17 10:33 AM (116.34.xxx.234)

    먹는다는 사람인데 전 다이어터 아니구요
    특별히 다이어트해본 적도,
    음식 가려본 적도 없어요.
    몸무게는 48 정도 되고
    가장 적게 나갈 때는 46 정도.
    50킬로는 넘어본 적이 없어요.
    음식은 늘 적당히 먹어요.

    ‘비슷하게 드신다는 위에분도 계속 빠지고 있나요
    그냥 그 날씬한 정도가 유지되는 거죠’
    이게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살이 왜 계속 빠져야해요?

  • 41. 원글
    '23.4.17 10:51 AM (223.38.xxx.225)

    80 가까이 되는 비만이었다가 최근 66-67 정도 나갔어요. 운동도 해요 러닝머신 주3회 한시간 정도..

  • 42. ...
    '23.4.17 11:55 AM (223.62.xxx.242)

    헐 80kg-->66kg면 기뻐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본문만 보고서 걱정하는 댓글들은
    원글님이 50키로 대였는데 30-40키로 대로 빠진 줄 잘못 생각해서예요

  • 43. 일편흑심
    '23.4.17 1:03 PM (112.187.xxx.202) - 삭제된댓글

    갑상선기능항진증입니다.가까운 병원 내분비과 방문해보세요

  • 44. ㄴ항진증
    '23.4.17 3:23 PM (116.34.xxx.234)

    은 아닌 것 같은데요.

  • 45.
    '23.4.17 4:20 PM (222.107.xxx.151)

    아우 장난하시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350 어둠은 절대 12:32:26 14
1674349 금쪽이에 나오는 아들들. 대부분 타고난 씨 문제 같아요 ㅇㅇ 12:28:07 249
1674348 시어머니 사망후 명의이전을 안해도 2 상속 12:26:03 288
1674347 달래장이 넘 짜요. 구제방법 있나요? 11 간장 콸콸 12:24:47 165
1674346 윤석열 지지율 40% 돌파 정당 지지율도 역전 17 ... 12:24:22 590
1674345 경찰 빌드업 장난 아니네요. 7 ㅇㅇ 12:23:32 852
1674344 항상 야당편인 사람은 왜그럴까요? 4 친구 12:22:38 214
1674343 영양부추 무진장 비싸네요 1 영양부추사랑.. 12:22:17 176
1674342 초등학생 남아 생일상메뉴좀 봐주세요 1 .. 12:21:34 79
1674341 (탄핵하라!!!!) 남자 목도리 추천 좀 해주세요~! 1 ... 12:21:07 85
1674340 미술 입시하는데 다른 과목도 해야하나요 6 입시 12:19:40 179
1674339 스마일 라식후 귀가할때 준비물? 3 라식 12:19:08 94
1674338 비맥스 같은건 먹으면 바로효과있나요? 2 ??? 12:17:46 180
1674337 박정훈 대령 무죄판결요 6 현소 12:15:35 855
1674336 쪽바리 짱개들이 비웃는 대한민국은 이런 나라입니다 4 + 12:14:12 227
1674335 사촌 아들 축의금 보통 얼마 하나요? 9 보통 12:13:46 422
1674334 의외로 카톡 프사에 의미부여 하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10 ㅇㄹ 12:09:47 604
1674333 얼마나 맘 쫄릴까 아주 꼬시다 3 .. 12:09:07 641
1674332 계엄으로 피부과 치과 다 썰렁 4 .. 12:08:50 1,060
1674331 극우가 무슨 뜻인가요??? 17 .... 12:05:54 789
1674330 박정훈 대령 무죄 판결 순간 법정 모습 12 .. 12:04:03 1,748
1674329 조카 중,고등 입학하는데 얼마 줘야 할까요? 9 12:02:33 548
1674328 알바로 사업소득이 있는 자녀 등록금 공제 가능할까요? 2 .. 12:01:36 249
1674327 나물은 나이 몇 살 되면 맛있어지나요? 21 ㅇㅇ 12:00:38 628
1674326 순천10대 살인 박대성은 무기징역 받았네요 3 ㅁㅁ 11:59:54 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