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를 낳기 싫은 이유

.............. 조회수 : 3,071
작성일 : 2023-04-16 20:50:40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41611311

1위가 육아문제때문이네요..

육아가 보통 힘든게 아니죠
IP : 121.133.xxx.1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한거
    '23.4.16 9:11 PM (211.228.xxx.106)

    아닌가요.
    아이 안 낳는 이유? 육아 힘들어서.
    결혼 안 하는 이유? 결혼생활 힘드니까.

  • 2. 육아
    '23.4.16 9:20 PM (58.126.xxx.131)

    그게 여자한테 국한되어 있는게 제일 큰 문제인데 게다가
    시집 갑질은 여전....
    아들 집안일 하는 꼴 못 보는 집이 더 많음

    나라도 딸한테 비추합니다.
    그냥 돈벌어서 네 능력키워원하는 삶 살으라 합니다.

    한국에서 여자의 결혼과 육아는 독박 지옥이죠.
    더불어 애 키워 놓고 나면 돈 벌어오라는 놈들도 늘어남

  • 3. ...
    '23.4.16 9:32 P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아들은 아들대로 힘들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다 이해가 가요.
    결혼하고 아이낳아 키우면서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끊임없는 책임과 의무만 가득하죠.
    요새 젊은사람들 4-50까지만 일하고 인생 즐기고 싶을텐데
    아이 있으면 70까지도 자유롭지 못하죠.
    부모 모습에서 희망이 보이지도 않을거구요.

  • 4. 집에서
    '23.4.16 10:13 PM (123.199.xxx.114)

    아이만 키우는데도 머리를 일주일에 한번 감았어요.

  • 5. ,,
    '23.4.16 10:14 PM (68.1.xxx.117)

    애들도 불행해요. 태어난 세대에게 미안하죠.

  • 6. ..
    '23.4.16 10:54 PM (106.101.xxx.92)

    저도 육아 극혐.
    아이 하나 키우는데 정말 애랑 있는 거 힘들어서 어서 늙고 싶네요.
    왠만하면 안 하는 게 좋아요.

  • 7. ㅇㅇ
    '23.4.17 1:26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쉬운 게 어딨어요.
    당연히 어렵지.

    한국의 딩크, 비혼족들도 이제 년수가 꽤 되어
    현재 4050에도 상당히 포진되어있고 후회하는 이들이 많아요.

    내가 젊을 땐 부모형제일가친척 친구지인등 주변에 사람이 많지만
    내가 나이들면 부모님 돌아가시면서 일가친척과 인연이 멀어지고
    형제 친구 지인들고 서서히 가는 길이 달라지는지라 가족관계가 깨지고 점차 고립됨.

    자식을 낳으면 되돌릴 수 없는만큼
    자식을 낳지않는 것 역시 되돌릴 수 없다는 걸 인지하는 것이 필요.

  • 8. ㅇㅇ
    '23.4.17 1:28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쉬운 게 어딨어요.
    당연히 어렵지.

    한국의 딩크, 비혼족들도 이제 년수가 꽤 되어
    현재 4050에도 상당히 포진되어있고 후회하는 이들이 많아요.

    내가 젊을 땐 부모형제일가친척 친구지인등 주변에 사람이 많지만
    내가 나이들면 부모님 돌아가시면서 일가친척과 인연이 멀어지고
    형제와도 점차 소원해지기 쉬워서 가족관계 자체가 깨지고
    친구 지인들과의 우정도 젊은 시절과 달라지며 점차 고립됨.

    자식을 낳으면 되돌릴 수 없는만큼
    자식을 낳지않는 것 역시 되돌릴 수 없다는 걸 인지하는 것이 필요.

  • 9. ㅇㅇ
    '23.4.17 1:34 AM (76.150.xxx.228)

    쉬운 게 어딨어요.
    당연히 어렵지.

    한국의 딩크, 비혼족들도 이제 년수가 꽤 되어
    현재 4050에도 상당히 포진되어있고 후회하는 이들이 많아요.

    내가 젊을 땐 부모형제일가친척 친구지인등 주변에 사람이 많지만
    내가 나이들면 부모님 돌아가시면서 일가친척과 인연이 멀어지고
    형제와도 소원하기 쉬워져서 가족자체가 깨져버리는 등 상황이 달라짐.
    해체되는 본가족의 기능을 대신해서 채워주는 것이
    내 자식을 중심으로 하는 내가 스스로 이루는 가족인데
    2030 시절에 무자식을 결심하는 이들은 이것까지 고려하지 않죠.
    부모님은 영원히 곁에 있을 것 같은 느낌으로 살기 마련이고
    지금 당장 힘든 것이 급하니까..

    자식을 낳으면 되돌릴 수 없는만큼
    자식을 낳지않는 것 역시 되돌릴 수 없다는 걸 인지하는 것이 필요.

  • 10. ㅇㅇ
    '23.4.17 1:39 AM (76.150.xxx.228)

    82에도 가끔 보이지않던가요.
    애 없이 편하게 즐기며 잘 살아놓고 중년이 되니 덜컥 겁이 나기 시작...
    조카들 가까이로 가려고 애쓰는 거.

    그게 조카들 좋으라고 하는 거겠어요.
    늙어가면서 외로움을 알게되고
    미래에 닥칠 자기들 노년이 무서우니 대비하느라 그러는 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5570 지인때매 기분상하는데요 18 0 2023/05/08 8,927
1465569 부산촌놈 호주 넘 좋네요 19 씨뷰 2023/05/08 9,799
1465568 달 보세요 2 peacef.. 2023/05/07 1,388
1465567 닥터 차정숙 웃겼어요. 57 2023/05/07 21,301
1465566 작약화분 사고 싶은데요. 3 ^^ 2023/05/07 2,019
1465565 알토란 요리연구가 5 ... 2023/05/07 2,721
1465564 차정숙에 서인호가 왜 파국이에요 8 .. 2023/05/07 6,446
1465563 부부재산이 별산제이면 왜 위장이혼을 하나요? 1 모모 2023/05/07 1,757
1465562 초등아이 친구 11 Gma 2023/05/07 2,659
1465561 에어랩 머리 상하는거같아요 22 Hj 2023/05/07 12,097
1465560 요즘은 그냥 외동이 제일 나을거 같아요 24 2023/05/07 7,266
1465559 단무지가 다이어트 대박이네요. 20 ㅇㅇ 2023/05/07 15,659
1465558 잠이 안오네요. 먼저 연락안하는 친구 이제 내려놓으려고요 6 커피 2023/05/07 4,049
1465557 중 고 딸 둘이랑 여행괜찮은곳 아이랑 2023/05/07 757
1465556 아이 수영은 꼭 가르치세요 10 아직도 2023/05/07 4,432
1465555 시골주택 상속받으면 생애첫주택같은 청약 지원은 못하나요? 4 ㅇㅇ 2023/05/07 2,097
1465554 강요? 반강요? 자리양보..호의가 권리 4 2023/05/07 1,248
1465553 단독주택 살면 진짜 내집, 내공간, 내땅이란 느낌이 들것 같아요.. 43 .. 2023/05/07 11,835
1465552 대학교 1학년인데 mt를 두번 갈수도 있나요? 10 .. 2023/05/07 2,136
1465551 지금 EBS에서 영화 집으로 ... 2023/05/07 848
1465550 구미호뎐 1938 10 드라마 천국.. 2023/05/07 4,052
1465549 158cm 에 57kg 뚱뚱한가요 18 ㄴㄴ 2023/05/07 11,884
1465548 친일매국 윤석열 권력 거둬라 !! 4 기레기아웃 2023/05/07 1,130
1465547 구분상가 소유해서 만족하시는 분들 2 흠흠흠 2023/05/07 1,377
1465546 너무 많이 쉬어서 두려워요 2 ... 2023/05/07 2,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