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요현상은 확실히 체중계가 진짜 도움이많이 되네요..

... 조회수 : 2,003
작성일 : 2023-04-16 17:47:26
저 체중계를 두개 쓰는데 하나는 고장이 났는지 갑자기 생각보다 먹어도 살이 안찌는거예요
계속 2주일정도 쭉 그랬던것 같아요 
솔직히 2킬로 적게 나가니까 마음 좀  놓고 먹었죠..ㅠㅠㅠ
근데 좀 이상하다 싶어서 
다른 체중계로 몇일전에 쟀거든요... 
헉 ㅠㅠㅠ 전에 체중계가 고장이 난거더라구요... 
그리고 마음 놓고 먹었던거.... 오히려 살이 쪘더라구요.. 그것도 평소보다 2킬로나 .. 
다행히 마음먹고 다이어트 돌입해서 오늘체중 재니까 평소의 체중으로 다시 내려 왔어요.. 
저 뚱뚱할떄에 비하면 지금 거의 20킬로 뺐는데 
20킬로 빼도 마음 푹 놓으면 살2-3킬로는 금방 찌더라구요 
그러다가 체중계로 확인하고 조절하는데 
그래도 체중을 매일 알고 사는것도 요요현상에 도움은 확실히 되는것 같아요 
3킬로까지는 원래 몸무게로 되돌릴수 있는데 
그이상이면 진짜 고생해야 되니까..ㅠㅠ 
그이상은 안나갈려고 무의식속에서도 조절이 되나봐요 ... 

IP : 222.236.xxx.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4.16 5:59 PM (180.69.xxx.74)

    20키로도 금방 늘어요
    평생 조심해야하믄게 체중이라 ㅠ

  • 2. ...
    '23.4.16 6:11 PM (222.236.xxx.19)

    근데 체중계 떄문에 그렇게 늘것 같지는 않아요.저도 신경 덜쓰면 2-3킬로는 잘 찌는데 그이상은 제가 더 나가면 감당이 안될거 같아서... 그때부터는 많이 신경쓰거든요..
    20킬로 뺀건 몇년되었는데 아마 요요현상이 안온건 체중계 도움이 많이 되긴 했던것 같아요..

  • 3. ..
    '23.4.16 6:21 PM (1.233.xxx.122)

    그렇군요 체중계 자체가 스트레스라뭔가 찐듯하면
    묘하게 더먹게되는 습성이 있어
    차라리 안올라가고 가끔 올라갈가 했는데
    유지해야겠네요

  • 4. ..
    '23.4.16 6:24 PM (222.236.xxx.19)

    저는 그게 효과가 딱 있는게 체중 조금이라도 더 나가면 그때부터는 먹고 싶은 맘이 사라지더라구요.
    여기에서 더 나가면 내가 감당못한다 이 생각을 확실하게 하는것 같아요
    3킬로까지는 어찌어찌 되돌아 올수 있는데 그이상이면 진짜 고생해야 되잖아요..ㅠ

  • 5. 맞아요
    '23.4.16 6:43 PM (121.182.xxx.161)

    체중계 매일 올라가는 습관이 있으면 어떻게든 유지는 해요
    멀리하는 순간 금방 늘어요.
    이사하고 어른들 간병한다고 잠자리 바뀌고 하느라
    체중계에 타의로 멀리했더니 3년 유지하던 체중이
    그 두 세달 새에 2킬로가 늘더라구요.
    다시 정신 바짝 차리고 신경쓰니까
    체중 내리고 있어요.
    정말 아침에 눈 뜨고 화장실 다녀오면 바로 재야해요

  • 6.
    '23.4.16 7:04 PM (125.141.xxx.100)

    축하드려요 20키로 감량유지가 쉽나요..

  • 7.
    '23.4.16 7:07 PM (125.141.xxx.100)

    전 체중유지는 스트레스 위염이예요 고마워해야할지 ㅠㅠ 한번 도지면 6키로는 그냥 빠져요

  • 8. ker
    '23.4.16 7:10 PM (180.69.xxx.74)

    체중계 있어도 찌고 빼고 반복이에요
    5키로씩 오가니...

  • 9. 흠흠
    '23.4.16 7:57 PM (125.179.xxx.41)

    맞아요 이게 진짜 신기해요
    매일 체중재면 계속 유지되거든요
    그런데 바쁜일있어 한동안 못재고넘어가면
    어느순간 몇키로 훅 올라있어요
    체중이 저랑 눈치싸움하는거같달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0134 등산스틱 필요할까요 12 777 2023/04/16 2,527
1460133 아이 발달 상황 잘 아시는 분.. 조언 부탁합니다. 29 ... 2023/04/16 5,167
1460132 좋아하는 여자가 차갑게 대하면?? 5 흠.. 2023/04/16 2,698
1460131 현빈 성격 참 점잖지않나요? 18 ㅇㅇ 2023/04/16 6,836
1460130 나이드니 없던 두드러기도 생기네요ㅜ 15 ㅠㅠ 2023/04/16 3,873
1460129 댕댕이도 아이처럼 잠투정이 있나요? 7 강쥐 2023/04/16 2,036
1460128 아침에 술술 잘들어가는 음식 있나요 11 쿼카 2023/04/16 3,420
1460127 아침식사 빵메뉴 알려주세요 8 귀여니 2023/04/16 3,334
1460126 헤르미온느도 흑인 배우 17 ㅇㅇ 2023/04/16 5,625
1460125 은퇴한 부모님 어버이날 서울에 있는 호텔 잡아드리면 좋아하실까요.. 20 엄마 2023/04/16 4,362
1460124 퀸메이커)서이숙이 누군가 검색했더니 그 카리스마 회장이에요???.. 19 대충격 2023/04/16 5,920
1460123 자동차 보험 누구나로 하면 아무나 운전해도 보장되는건가요 3 변경 2023/04/16 2,036
1460122 기초생활 수급자 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24 파란하늘 2023/04/16 4,645
1460121 사위 생일 언제까지 챙겨주시나요? 17 사위사랑 2023/04/16 3,538
1460120 냉동식품, 반조리음식,밀키트 등 추천부탁드려요 13 엄마노릇 2023/04/16 2,309
1460119 사랑받는 남자들은.. 18 2023/04/16 4,064
1460118 숨진 배승아양 가족 “‘음주 살인’ 운전자 신상 공개하라” 6 ㅇㅇ 2023/04/16 3,219
1460117 야식 달달한 거 땡기시죠? 꿀팁 7 .. 2023/04/16 3,427
1460116 방귀에 좋은(?) 음식이나 영양제 추천부탁드려요 16 satire.. 2023/04/16 3,949
1460115 배고프면 화나는 내 성격 많이 이상한가요? 11 ㅇㅇ 2023/04/16 2,007
1460114 아르바이트비 신고, 연락 중 뭐가 낫나요? 5 ..... 2023/04/16 872
1460113 효도는 셀프라고 했거든 18 ㅁㅁ 2023/04/16 5,609
1460112 불안증 잡힌거 같은데 한번씩 증세가 올라오나요? 3 도움 2023/04/16 1,921
1460111 가진돈이 조금인데 집을 사려면 5 ㅇㅇ 2023/04/16 2,662
1460110 아래 이혼 후 자식 결혼글 보니.. 10 씁쓸 2023/04/16 4,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