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몽이 엄청나면 대단한 사람 될까요?
서태지 어머니가 떠오르는 해를 꿀꺽 삼키셨다고 했고
김연경 태몽에 금메달 나왔다고 하고요.
성공한 사람들 보면
태몽도 궁금해지네요.
1. ddd
'23.4.16 5:43 PM (121.155.xxx.24)nn 뭔가있는가봐요
전 별로인 태몽이라 그냥 저냥 사는데 남동생은 일이 잘 풀리거든요
태몽이 좋긴하더군요
참./////////2. 믿고싶네요…
'23.4.16 5:47 PM (121.170.xxx.122)큰아이 태몽이 빨간 루비밭에 큰 아이아몬드가 떨어졌는데 뭘로 이름을 날릴지 궁금합니다. 우선 대학은 잘갔어요.
3. 믿고싶네요…
'23.4.16 5:48 PM (121.170.xxx.122)정정 아이아몬드-다이아몬드
4. 원글
'23.4.16 5:52 PM (116.45.xxx.4)우와 태몽 너무 멋지네요.
루비들도 대단한데 다이아몬드라뇨.
이 세상을 빛나게할 것 같네요.5. …
'23.4.16 5:53 PM (220.93.xxx.20)bts멤버들 태몽이 다 그렇게 좋았다네요
6. 저도 보석
'23.4.16 5:56 PM (180.67.xxx.60)큰 애때 보석으로 된 산에서 저한테 라면박스 주더니 담아가라고 해서 박스에 담에 배에 들고갔는데 박스를 보니 보석가득하고 그 위에은수저 2세트가 있었어요.
그 애도 s대 갔어요ㅎㅎ7. 딸아
'23.4.16 5:57 PM (218.147.xxx.8)태몽 하나도 대단하게 못 꿔준 엄마 미안하다!!!!!!!!!
8. 글쎄
'23.4.16 5:58 PM (188.149.xxx.254)그렇게 꿈이 좋다던 애 지금 그냥 교사하고 있어요.
공부는 잘했네요.9. 원글
'23.4.16 6:01 PM (116.45.xxx.4)보석 태몽은 좋은 학교 가나 보네요.
두 분이지만요.
교사는 정년 보장되는 좋은 직업이죠.10. 제 여동생
'23.4.16 6:03 PM (106.102.xxx.107)엄마가 날아오는 눈부신 태양을 앞치마로 탁받아서 감싸안았대요..
다들 대박 아들꿈이랬다네요
음.. 그 여동생이 40대후반인데.. 대학은 3수했지만 잘 갔고..
돈도 그럭저럭...제부도 그냥저냥...
쓰면서보니. 아주 대단하지는 않지만...평범이상정도는 되네요11. 태몽이 대체로
'23.4.16 6:04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맞는것 같아요. 아이들 보니까 태몽대로 차이가 나요.
용이 승천하는 꿈이 좋고 태몽으로 남여가 대략 짐작이 된다네요.
그래도 노력과 착한일이 태몽의 안좋은 점을 변화시키겠죠.12. ker
'23.4.16 6:05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안믿어선지 한번도 안꿈
13. wii
'23.4.16 6:08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김명신 태몽이 황룡이 갓을 쓰고 날았다고 합디다.
14. 저 아는 엄마
'23.4.16 6:10 PM (207.148.xxx.172)태몽만 굳게멛고 있더라구요
애들은 게임중독인데 ㅜ15. 에고
'23.4.16 6:20 PM (39.7.xxx.161)아는 엄마는 태몽은 커녕 꿈도 안꿨다는디 둘 다 S대
좋은 태몽꿨으면 애들이 뭐 됐을라나…16. ...
'23.4.16 6:31 PM (106.101.xxx.4)결과론적인 얘기죠
뭐가 대단한 태몽인지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으나 대단한 태몽이어도 평범하게 사는 사람 이야기는 회자되지 않으니 알 수가 없죠
아마도 그런 케이스가 훨씬 많을 테지만...17. 우리 부부는
'23.4.16 6:57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큰아이 태몽을 같은날 같은 꿈을 꾸었어요.
그것도 신기해요.18. 울엄니
'23.4.16 7:10 PM (14.39.xxx.172)저 가졌을때
파란 하늘에 태극기가 끝도 없이 올라가는 꿈 꿔서 퍼스트레이디라도 되는줄 알았...ㅋ
세상 한심한 남편 만나 남자들 보다 일 더 잘하고, 집안의 기둥으로 삽네다.쳇!19. 용꿈
'23.4.16 7:14 PM (125.182.xxx.47)비늘이 번쩍거리는 검은 용이
구름 사이를 뚫고 올라가
태양을 입에 물었다 뱉었다 하며
사탕으로 장난치듯한 장면이
제 둘째 태몽인데..
짐 고1인데 평~~~~범 함돠ㅎㅎ
제 사랑을 엄청 받고 있긴 하죵ㅋㅋㅋㅋ20. 윗님 아이가
'23.4.16 7:23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크면 어느 분야인지는 모르겠지만 최고 전문가가 되겠네요.
21. 뤽
'23.4.16 7:39 PM (122.34.xxx.245)우라 아들한테 뻥쳤어요ㅠㅠ
22. ..
'23.4.16 7:43 PM (218.234.xxx.192)복숭아 과수원엘 지나가고 있는데 아이 머리크기만한 복숭아가 주렁주렁 빨갛고 어찌나 탐스러운지 기분이 무척 좋았어요...
23. 핸드백
'23.4.16 7:49 PM (125.177.xxx.155)핸드백 꿈 사람 저요.
제가 갑자기 재벌가의 딸이라며 에르메스 벌킨백에 현금 담아줬어요.
그걸 들고 나오니 사람들이 노리는 것 같아서 품에 꼬옥 품고 왔어요.
딸 태몽 같지만 남자아이입니다. 얘는 뭐가 될지.24. ...
'23.4.16 9:24 PM (1.233.xxx.247)태몽 문화는 전세계에서 우리나라밖에 없대요
미신이죠25. ...
'23.4.16 9:31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태몽은 대부분 좋은꿈이지만 성장후 대단한 사람되는것보다 아닌경우가 더 많고 유독 한국에만 있는 문화에요
26. ㄴㄴ
'23.4.16 9:35 PM (61.74.xxx.154)큰집 시조카
커다란호랑이가 품으로 들어왔다고 자랑했는데
초등때 학습부진아라고 하더니 시골 지잡대 간신히 갔어요
외모,성격,성적 모두 평범 이하27. 호랑이 꿈은
'23.4.16 9:42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양쪽으로 갈리던데요.
28. 용이
'23.4.16 10:20 PM (123.199.xxx.114)하늘로 승천하는 꿈인데
지방 국립대 나왔어요.29. ..
'23.4.17 1:57 AM (61.254.xxx.115)주변에 용이 승천하는꿈꾼 아이 공부잘해 의사구요 울엄마 태몽중 언덕위에 탐스런꽃이 보이길래 꺾으려고 열심히 올라가는데 갑자기 왠 소복입은여자가 나타나 확꺾어가서 허탈했대요 그아이가 제여동생이었는데 5살에 어느날갑자기 감기증상같았는데 일주일만에 죽었답니다 ㅠ 짧게 사는 운명도 미리 예지하고 왔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