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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하는데 법칙이 있나요

111 조회수 : 4,367
작성일 : 2023-04-16 09:31:06
나물을 씻고데치든 데치고 씻든
계란을 끓는물이 넣고 삶든 찬물부터 넣고 삶든..
그게 중요한가요

다 자기방식이지

아침에 계란삶다가
끓는물에 넣는다고 뭐라하던 누가 생각나서 짜증나네
IP : 1.227.xxx.20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16 9:32 AM (68.1.xxx.117)

    요청하지 않은 아는 척 잔소리가 제일 듣기 싫어요. 특히 나이가 벼슬인 줄 아는 것들.

  • 2. @@
    '23.4.16 9:32 AM (110.70.xxx.208)

    맞아요 라면도 몽떵 다 땨려넣고 찬물뷰터 끓이긴 해도 다 되요
    근데 달걀은 여기서 보고 끓는물에 넣으니 껍질이 제일 잘 까져요
    저는 그래서 에그스티머 말고 그리 합니다 ㅎㅎ

  • 3. ㅇㅇ
    '23.4.16 9:34 AM (218.53.xxx.98)

    계란 끓는 물에 넣으면 깨지지않나요?
    그럴까봐 찬물에 삶았는데…

  • 4.
    '23.4.16 9:37 A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

    더 좋은 방법이 있는데 일못하는 사람들이 잔소리네 어쩌네하면서 똥고집 피우면서 자기식대로 하려고함.
    그게 마이너가 메이저에 대항하는 방식이라고 하더라구요.

  • 5. 그러게요
    '23.4.16 9:38 A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어차피 뱃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아지는 걸요.
    유튭 보다가 유명 유투버가 유부를 양푼에 썰어넣고
    비빔 초밥 만들어먹던 걸 보고 깜놀^^

  • 6. ...
    '23.4.16 9:38 AM (223.62.xxx.169)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 끓는물에 넣으면 터지니까
    미리 물에 담가 찬기운을 없애고 넣어야합니다.
    번거로운것 같아도 껍질 잘 까지고
    무엇보다 넣는 시점부터 타이머 켜서
    원하는 반숙의 정도를 정확히 맞출수 있어 그렇게 삶아요.

  • 7. ㅇㅇ
    '23.4.16 9:42 AM (218.53.xxx.98)

    아, 찬기운 없애고…
    담엔 그렇게 해봐야겠어요

  • 8. ......
    '23.4.16 9:43 AM (211.221.xxx.167)

    그럼 나가 해!!!라고 뒤로 빠자세요
    좋게 말해주면 돠는걸 왜 뭐라하고 난리래요.

  • 9. 상온에둔
    '23.4.16 9:50 AM (112.162.xxx.38)

    달걀은 끓는물에 넣어도 안터져요

  • 10. 냉장고
    '23.4.16 9:53 AM (1.235.xxx.154)

    에서 바로 꺼내서 끓는 물에 넣어도 안깨져요
    삶은 계란 좋아하는 남편이 어디서 보고 하라고 해서 하는데 넣고 8분뒤 찬물에 식히면 반숙
    오늘도 방금 했어요

  • 11. ㅇㅇ
    '23.4.16 9:55 AM (211.203.xxx.74)

    계란 원래 저도 찬물에 끓였는데 끓인물에 넣으면 잘까진대서 그렇게하니 잘 까지더라고요 대신 넣을때 숟가락이용해서 가만히 넣어주기!

  • 12. 플랜
    '23.4.16 9:55 AM (125.191.xxx.49)

    계란 끓는물에 삶으면 껍질 까기 숴워요
    시간도 절약되고
    전 끓는물에 삶는데 껍질 깨지지도 않고
    까기도 쉽더라구요

  • 13. ..
    '23.4.16 9:56 AM (223.62.xxx.26)

    그러게요 뭔 상관일지

  • 14. ..
    '23.4.16 10:00 AM (117.111.xxx.217)

    법칙은 없어도 요령은 있겠죠.
    이왕이면 영양손실도 적고
    시간절약도 되고 물도 덜 쓰고 등등
    이런 방법이 있다라면 받아들이는 게 좋죠
    어쩌라고 !!!! 하는 것보다는 ㅎㅎ

  • 15. ㅇㅇ
    '23.4.16 10:03 AM (115.143.xxx.34)

    저도 요령은 있다고 생각해요
    콩나물만 해도 몇분을 삶아야 따라 결과물이 아예 다른데요.

  • 16. . .
    '23.4.16 10:08 AM (39.7.xxx.106)

    대략적인 방법이 있죠
    법칙까진 안가겠죠
    흔히들 하는 방법이나 더 개량된 방법있다면 따르는게 좋죠

  • 17. ㅇㅇ
    '23.4.16 10:15 AM (58.29.xxx.5)

    끓는 물에 계란넣기, 껍질 잘까지게하는 팁이라고 배웠는데, 전 상온계란에 물을 따로 끓여서, 계란에 붓고 더 팔팔 끓여요. 삶는 게 목적이고 잘 까지면 됐지 누가 잔소리를

  • 18. ......
    '23.4.16 10:17 AM (211.225.xxx.144)

    저도 82 계란 삶은걸 따라해봤어요
    냄비에 계란 넣고 전기 주전자로 끓인 물을 붓고
    계란을 삶으니 계란도 안깨지고 껍질도 잘 까져요
    저는 82에서 좋다는 방식대로 따라해보고
    저의 방식과 비교해보고 더 낫은 쪽을 택합니다
    각자 방식대로 합시다~

  • 19. 음식
    '23.4.16 10:20 AM (39.122.xxx.3)

    내 방식들이 있긴 한데 유용한 탑같은 부분이 있어요
    고집있게 남 말 안듣지 말고 한번 실천해보세요
    음식은 먼저 뭘넣고 어떤장식이냐에 따라 맛이 확 변하기도 해요

  • 20.
    '23.4.16 10:20 AM (175.201.xxx.36)

    자기 방식이라.......
    좀 더 옳바르고 편한 방식을 배우고 찾아나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 21. ...
    '23.4.16 10:36 AM (211.234.xxx.48)

    더 나은 방식은 분명 있죠.
    젓가락질 못한다고 밥 못 먹진 않지만
    보기 좋은 젓가락질이 있긴 하고
    요리에선 어떤 순서로 하느냐에 따라
    맛이 더 잘 들거나 망치기도 해요.
    꼰대 잔소리는 거부하고 싶지만
    틀린 내 방식만 고수할래 고집하기보다
    적절히 변화를 시도하는 게 좋아보입니다

  • 22. 저도
    '23.4.16 10:37 AM (110.70.xxx.199)

    전기렌지 쓰고 찬물에 라면 다 때려넣음 ㅋ

  • 23. ..
    '23.4.16 10:50 AM (14.52.xxx.226)

    뭐든 내가 맞다고 우기는건 오만한거란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계란은 끓는 물에 넣으면 껍질 잘 까져서 저도 그렇게 해요. 끓는 물에 넣는다고 깨지는게 아니고 원래 껍질이 얇거나 실금이 가있는게 깨지더라구요.
    근데 찬물에 넣는 사람도 그만의 방식이라 생각해서 틀렸단 생각 안 들어요.

  • 24. 주부20년차
    '23.4.16 10:51 AM (211.234.xxx.178) - 삭제된댓글

    신혼시절 그냥 물에 계란 넣고 끓여 삶았는데
    깔때마다 들러붙어져 매끈하게 예쁘게 안까져서
    검색ㅡ>냄비에 물 끓을때 숟가락으로 한개씩 살살 넣음
    ㅡ>주의점: 물 끓이기전 계란 꺼내서 좀 식혀야 됨+숟가락으로 넣을때 살살 바닥까지 넣어야됨.
    (다 끓여서 뜨거운물 따라버리고 찬물에 샤워후)
    ㅡ>완전 예쁘게 잘 까짐

  • 25. 주부20년차
    '23.4.16 10:52 AM (211.234.xxx.178) - 삭제된댓글

    신혼시절 그냥 물에 계란 넣고 끓여 삶았는데
    깔때마다 들러붙어져 매끈하게 예쁘게 안까져서
    검색ㅡ>냄비에 물 끓을때 숟가락으로 한개씩 살살 넣음
    ㅡ>주의점: 물 끓이기전 계란 꺼내서 좀 식혀야 됨+숟가락으로 넣을때 살살 바닥까지 넣어야됨.
    안그럼 넣을때 깨지는 수가 있슴
    (다 끓여서 뜨거운물 따라버리고 찬물에 샤워후)
    ㅡ>완전 예쁘게 잘 까짐

  • 26. 주부20년차
    '23.4.16 10:54 AM (211.234.xxx.178)

    신혼시절 그냥 물에 계란 넣고 끓여 삶았는데
    깔때마다 들러붙어져 매끈하게 예쁘게 안까져서
    검색ㅡ>냄비에 물 끓을때 숟가락으로 한개씩 살살 넣음
    ㅡ>주의점: 물 끓이기전 계란 꺼내서 좀 식혀야 됨+숟가락으로 넣을때 살살 바닥까지 넣어야됨.
    안그럼 넣을때 깨지는 수가 있슴
    (다 끓여서 뜨거운물 따라버리고 찬물에 샤워후)
    ㅡ>완전 예쁘게 잘 까짐
    그냥 자기에게 맞는 방식 찾아가는거지요

  • 27. jsjjs
    '23.4.16 10:58 A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

    찬 계란 삶고 싶을때는 꺼내서 그냥
    냄비에 찬물받고 찜기 올리고 달걀넣고 불켜고 15분 찌면 .
    까지는게 잘까지고 안깨지고

    뭐 이런저런 팁들 알려주는거지 강요하는건 아니죠
    진짜 아닌건 지적도 하겠지만

    과학적으로 잘못하고 있는거면 그거 또 가르쳐주긴 하지만
    싫다면야
    스킵하세요
    그와중에 정보 얻는 사람은 도움 될테니까

    선택은 자유고

  • 28. 제일 이상한게
    '23.4.16 11:13 AM (218.38.xxx.12)

    떡이나 만두를 흐르는 물에 씻어서 요리하는것이에요
    더럽다고 헹궈야한다는데????

  • 29. 최적의 방법이
    '23.4.16 11:53 AM (222.98.xxx.31)

    있겠죠.
    보통 주부들은 배운 방식대로
    내 스타일대로 해서 그렇죠.
    맛이나 식감의 차이 색감, 영양손실의 차이
    등등 차이가 본명 있죠.

  • 30. 저는
    '23.4.16 12:09 PM (49.1.xxx.81) - 삭제된댓글

    배추 다듬고 자른 후 씻어서 소금에 절여요.

  • 31.
    '23.4.16 1:02 PM (14.38.xxx.227)

    여러가지 기발한 방법중에 나에게 맞는 방법으로 합니다
    나물은 씻어서 데쳐야 나물에 묻었더 여러가지가 씻긴다고 해서 그렇게 하고요 나물집에서는 귀찮아서 바로 삶는다 들었습니나

  • 32. ..
    '23.4.16 1:41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본인 먹을거 본인 방식으로 하세요
    저는 가끔 음식할때 내가족이라 번거로워도 이정성을 쏟지
    남이라면 이런 정성 못쏟지 싶던걸요.
    확실한건 음식 만들때 사랑을 빼버리면 과정이 훨씬 편합니다.
    대충 슬렁슬렁 미원이나 맛소금,설탕도 팍팍.. 다 오케이죠.

  • 33. ...
    '23.4.16 2:12 PM (110.12.xxx.155)

    이왕이면
    더 효율적이거나
    더 지구를 지키는데 유리하거나
    뭔가 더 의미있는 쪽으로
    나를 변화시키고 싶어요
    아무리 직은 일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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