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하는데 법칙이 있나요
계란을 끓는물이 넣고 삶든 찬물부터 넣고 삶든..
그게 중요한가요
다 자기방식이지
아침에 계란삶다가
끓는물에 넣는다고 뭐라하던 누가 생각나서 짜증나네
1. ..
'23.4.16 9:32 AM (68.1.xxx.117)요청하지 않은 아는 척 잔소리가 제일 듣기 싫어요. 특히 나이가 벼슬인 줄 아는 것들.
2. @@
'23.4.16 9:32 AM (110.70.xxx.208)맞아요 라면도 몽떵 다 땨려넣고 찬물뷰터 끓이긴 해도 다 되요
근데 달걀은 여기서 보고 끓는물에 넣으니 껍질이 제일 잘 까져요
저는 그래서 에그스티머 말고 그리 합니다 ㅎㅎ3. ㅇㅇ
'23.4.16 9:34 AM (218.53.xxx.98)계란 끓는 물에 넣으면 깨지지않나요?
그럴까봐 찬물에 삶았는데…4. 음
'23.4.16 9:37 A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더 좋은 방법이 있는데 일못하는 사람들이 잔소리네 어쩌네하면서 똥고집 피우면서 자기식대로 하려고함.
그게 마이너가 메이저에 대항하는 방식이라고 하더라구요.5. 그러게요
'23.4.16 9:38 AM (116.43.xxx.47) - 삭제된댓글어차피 뱃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아지는 걸요.
유튭 보다가 유명 유투버가 유부를 양푼에 썰어넣고
비빔 초밥 만들어먹던 걸 보고 깜놀^^6. ...
'23.4.16 9:38 AM (223.62.xxx.169)냉장고에서 바로 꺼내 끓는물에 넣으면 터지니까
미리 물에 담가 찬기운을 없애고 넣어야합니다.
번거로운것 같아도 껍질 잘 까지고
무엇보다 넣는 시점부터 타이머 켜서
원하는 반숙의 정도를 정확히 맞출수 있어 그렇게 삶아요.7. ㅇㅇ
'23.4.16 9:42 AM (218.53.xxx.98)아, 찬기운 없애고…
담엔 그렇게 해봐야겠어요8. ......
'23.4.16 9:43 AM (211.221.xxx.167)그럼 나가 해!!!라고 뒤로 빠자세요
좋게 말해주면 돠는걸 왜 뭐라하고 난리래요.9. 상온에둔
'23.4.16 9:50 AM (112.162.xxx.38)달걀은 끓는물에 넣어도 안터져요
10. 냉장고
'23.4.16 9:53 AM (1.235.xxx.154)에서 바로 꺼내서 끓는 물에 넣어도 안깨져요
삶은 계란 좋아하는 남편이 어디서 보고 하라고 해서 하는데 넣고 8분뒤 찬물에 식히면 반숙
오늘도 방금 했어요11. ㅇㅇ
'23.4.16 9:55 AM (211.203.xxx.74)계란 원래 저도 찬물에 끓였는데 끓인물에 넣으면 잘까진대서 그렇게하니 잘 까지더라고요 대신 넣을때 숟가락이용해서 가만히 넣어주기!
12. 플랜
'23.4.16 9:55 AM (125.191.xxx.49)계란 끓는물에 삶으면 껍질 까기 숴워요
시간도 절약되고
전 끓는물에 삶는데 껍질 깨지지도 않고
까기도 쉽더라구요13. ..
'23.4.16 9:56 AM (223.62.xxx.26)그러게요 뭔 상관일지
14. ..
'23.4.16 10:00 AM (117.111.xxx.217)법칙은 없어도 요령은 있겠죠.
이왕이면 영양손실도 적고
시간절약도 되고 물도 덜 쓰고 등등
이런 방법이 있다라면 받아들이는 게 좋죠
어쩌라고 !!!! 하는 것보다는 ㅎㅎ15. ㅇㅇ
'23.4.16 10:03 AM (115.143.xxx.34)저도 요령은 있다고 생각해요
콩나물만 해도 몇분을 삶아야 따라 결과물이 아예 다른데요.16. . .
'23.4.16 10:08 AM (39.7.xxx.106)대략적인 방법이 있죠
법칙까진 안가겠죠
흔히들 하는 방법이나 더 개량된 방법있다면 따르는게 좋죠17. ㅇㅇ
'23.4.16 10:15 AM (58.29.xxx.5)끓는 물에 계란넣기, 껍질 잘까지게하는 팁이라고 배웠는데, 전 상온계란에 물을 따로 끓여서, 계란에 붓고 더 팔팔 끓여요. 삶는 게 목적이고 잘 까지면 됐지 누가 잔소리를
18. ......
'23.4.16 10:17 AM (211.225.xxx.144)저도 82 계란 삶은걸 따라해봤어요
냄비에 계란 넣고 전기 주전자로 끓인 물을 붓고
계란을 삶으니 계란도 안깨지고 껍질도 잘 까져요
저는 82에서 좋다는 방식대로 따라해보고
저의 방식과 비교해보고 더 낫은 쪽을 택합니다
각자 방식대로 합시다~19. 음식
'23.4.16 10:20 AM (39.122.xxx.3)내 방식들이 있긴 한데 유용한 탑같은 부분이 있어요
고집있게 남 말 안듣지 말고 한번 실천해보세요
음식은 먼저 뭘넣고 어떤장식이냐에 따라 맛이 확 변하기도 해요20. 음
'23.4.16 10:20 AM (175.201.xxx.36)자기 방식이라.......
좀 더 옳바르고 편한 방식을 배우고 찾아나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만...21. ...
'23.4.16 10:36 AM (211.234.xxx.48)더 나은 방식은 분명 있죠.
젓가락질 못한다고 밥 못 먹진 않지만
보기 좋은 젓가락질이 있긴 하고
요리에선 어떤 순서로 하느냐에 따라
맛이 더 잘 들거나 망치기도 해요.
꼰대 잔소리는 거부하고 싶지만
틀린 내 방식만 고수할래 고집하기보다
적절히 변화를 시도하는 게 좋아보입니다22. 저도
'23.4.16 10:37 AM (110.70.xxx.199)전기렌지 쓰고 찬물에 라면 다 때려넣음 ㅋ
23. ..
'23.4.16 10:50 AM (14.52.xxx.226)뭐든 내가 맞다고 우기는건 오만한거란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계란은 끓는 물에 넣으면 껍질 잘 까져서 저도 그렇게 해요. 끓는 물에 넣는다고 깨지는게 아니고 원래 껍질이 얇거나 실금이 가있는게 깨지더라구요.
근데 찬물에 넣는 사람도 그만의 방식이라 생각해서 틀렸단 생각 안 들어요.24. 주부20년차
'23.4.16 10:51 AM (211.234.xxx.178) - 삭제된댓글신혼시절 그냥 물에 계란 넣고 끓여 삶았는데
깔때마다 들러붙어져 매끈하게 예쁘게 안까져서
검색ㅡ>냄비에 물 끓을때 숟가락으로 한개씩 살살 넣음
ㅡ>주의점: 물 끓이기전 계란 꺼내서 좀 식혀야 됨+숟가락으로 넣을때 살살 바닥까지 넣어야됨.
(다 끓여서 뜨거운물 따라버리고 찬물에 샤워후)
ㅡ>완전 예쁘게 잘 까짐25. 주부20년차
'23.4.16 10:52 AM (211.234.xxx.178) - 삭제된댓글신혼시절 그냥 물에 계란 넣고 끓여 삶았는데
깔때마다 들러붙어져 매끈하게 예쁘게 안까져서
검색ㅡ>냄비에 물 끓을때 숟가락으로 한개씩 살살 넣음
ㅡ>주의점: 물 끓이기전 계란 꺼내서 좀 식혀야 됨+숟가락으로 넣을때 살살 바닥까지 넣어야됨.
안그럼 넣을때 깨지는 수가 있슴
(다 끓여서 뜨거운물 따라버리고 찬물에 샤워후)
ㅡ>완전 예쁘게 잘 까짐26. 주부20년차
'23.4.16 10:54 AM (211.234.xxx.178)신혼시절 그냥 물에 계란 넣고 끓여 삶았는데
깔때마다 들러붙어져 매끈하게 예쁘게 안까져서
검색ㅡ>냄비에 물 끓을때 숟가락으로 한개씩 살살 넣음
ㅡ>주의점: 물 끓이기전 계란 꺼내서 좀 식혀야 됨+숟가락으로 넣을때 살살 바닥까지 넣어야됨.
안그럼 넣을때 깨지는 수가 있슴
(다 끓여서 뜨거운물 따라버리고 찬물에 샤워후)
ㅡ>완전 예쁘게 잘 까짐
그냥 자기에게 맞는 방식 찾아가는거지요27. jsjjs
'23.4.16 10:58 A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찬 계란 삶고 싶을때는 꺼내서 그냥
냄비에 찬물받고 찜기 올리고 달걀넣고 불켜고 15분 찌면 .
까지는게 잘까지고 안깨지고
뭐 이런저런 팁들 알려주는거지 강요하는건 아니죠
진짜 아닌건 지적도 하겠지만
과학적으로 잘못하고 있는거면 그거 또 가르쳐주긴 하지만
싫다면야
스킵하세요
그와중에 정보 얻는 사람은 도움 될테니까
선택은 자유고28. 제일 이상한게
'23.4.16 11:13 AM (218.38.xxx.12)떡이나 만두를 흐르는 물에 씻어서 요리하는것이에요
더럽다고 헹궈야한다는데????29. 최적의 방법이
'23.4.16 11:53 AM (222.98.xxx.31)있겠죠.
보통 주부들은 배운 방식대로
내 스타일대로 해서 그렇죠.
맛이나 식감의 차이 색감, 영양손실의 차이
등등 차이가 본명 있죠.30. 저는
'23.4.16 12:09 PM (49.1.xxx.81) - 삭제된댓글배추 다듬고 자른 후 씻어서 소금에 절여요.
31. ᆢ
'23.4.16 1:02 PM (14.38.xxx.227)여러가지 기발한 방법중에 나에게 맞는 방법으로 합니다
나물은 씻어서 데쳐야 나물에 묻었더 여러가지가 씻긴다고 해서 그렇게 하고요 나물집에서는 귀찮아서 바로 삶는다 들었습니나32. ..
'23.4.16 1:41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본인 먹을거 본인 방식으로 하세요
저는 가끔 음식할때 내가족이라 번거로워도 이정성을 쏟지
남이라면 이런 정성 못쏟지 싶던걸요.
확실한건 음식 만들때 사랑을 빼버리면 과정이 훨씬 편합니다.
대충 슬렁슬렁 미원이나 맛소금,설탕도 팍팍.. 다 오케이죠.33. ...
'23.4.16 2:12 PM (110.12.xxx.155)이왕이면
더 효율적이거나
더 지구를 지키는데 유리하거나
뭔가 더 의미있는 쪽으로
나를 변화시키고 싶어요
아무리 직은 일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