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피식하고 방구를 끼면
전 제 아이 키울때도 이러지 않았는데
이 녀석하고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하니
모든걸 기억하고 싶나봐요.
자는 녀석이 방구도 끼고 홍홍하고 작게 짓기도 하고
다리는 왜 움칫거리면서 달리면서 자는지
봐도봐도 신기할뿐이에요.
1. 냐옹이
'23.4.15 8:31 PM (220.117.xxx.61)많이 아프다 천국간 우리 고양이
두마리 보고싶어요
고양이는 방구 안껴요. ㅎ2. …
'23.4.15 8:37 PM (14.138.xxx.98)고양이도 방구 껴요 근데 소리없이 껴요ㅋㅋ ㅌ 애기때 한번 너무 기분이좋아 방심했던지 제 무릎위에서 뽀~옹 하고 끼더니 창피한지 딴데 가고 그 뒤로는 절대 소리 안내고 껴요. 우리 고양이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별이 다가오는데 저는 정말 제가 걱정됩니다. 저를 이렇게 사랑해준 존재가 없는 것 같아요ㅜㅜ
3. ㅎ 피쉭
'23.4.15 8:38 PM (211.234.xxx.16)뭐지? 했는데 엄청 독방귀 냄새였다는..
전 두번이나 들었고 냄새도 맡아봤다고
남편한테 자랑질~
강쥐 넘 귀여워요4. ㅋ저두요
'23.4.15 8:44 PM (119.70.xxx.97)우리냥이들은 소리는 안나는데 방귀껴요ㅎ
냄새가 나거든요
그냄새 저도 킁킁거려요ㅎ5. ...
'23.4.15 8:53 PM (211.234.xxx.42)가끔은 끼고 자기도 놀라요 ㅎㅎ
아 나도 우리개 보고 싶어라
떠난 지 5년 넘었어도 여전히 생생하네6. /////
'23.4.15 8:56 PM (61.255.xxx.179)우리집 강아지도 자기 방구에 자기가 깜짝 놀라서 본인 궁뎅이에 코 대고 킁킁거리더라구요
어떨땐 소리없는 방귀 뀌지만 가끔씩 뽁- 하는 소리내는 방귀도 뀌거든요 ㅋㅋㅋㅋㅋ7. …
'23.4.15 8:56 PM (211.109.xxx.17)저희 강아지는 방구 끼고 저를 쳐다봐요.
마치 자기 아니라는듯 말이죠.
너 맞거든!8. ㅎㅎ
'23.4.15 9:01 PM (223.38.xxx.174)너무 귀여워요
9. ....
'23.4.15 9:02 PM (106.102.xxx.133) - 삭제된댓글차 유리창안쪽에 남은 콧자국도 그대로인데 강으지은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이 차는 처분 못 할 것 같아요...
10. 에고
'23.4.15 9:49 PM (220.117.xxx.61)우리 냥이들 방귀는 전혀 눈치도 못챘네요
강아지들 천국에서 우리가 가면 마중나온대요
모두 만날수 있어요
냐옹이도 기다릴거에요. 아 생각만해도 좋아요.11. 저희
'23.4.15 10:59 PM (114.207.xxx.130)강아지도 방구쟁이예요 ㅎㅎㅎ
입욕하러 들어가서 물이 뽀글뽀글 ㅋㅋ
걸어다가 피식 ㅋㅋ 이때는 꼭 놀랜척 자기 아닌척 두돌아봐요.
엉덩이 제 얼굴에 대놓고 잠자면서 뿡뿡 ㅋㅋ
방구뀌는 강아지들 넘 귀여워요^^12. 참
'23.4.16 1:31 AM (211.36.xxx.93) - 삭제된댓글희한한 게 아이 방구 냄새는 싫은데
강아지 방구 냄새는 좋다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