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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산 사람- 마약쟁이 아님(전우원군)

생각해 보니 조회수 : 1,833
작성일 : 2023-04-15 16:08:22
전우원씨와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이 있는 미국 거주자 입니다
2014년 세월호 NYT 광고 독려차 82에 방문하고 굉장히 오랜만에 다시 열심히 들려서 게시판 확인중 이에요.

오늘 문득 우원씨 생각을 하다가 우리 아이들 ,아니면 주위에 있는 친구 자녀들과
대비해 보았어요.
다들 공부에 열심인 부모 자녀들이라 우원씨와 비슷한 대학 또는 약간 높거나 낮은 학교에 다녔는데요,

일단 SAT 점수 2300 쉽게 넘긴 아이는 몇 안되요.
2300 한두번에 넘긴 아이는 머리 좋은 아이들 이었어요

또한 대학 다닐때 인턴쉽 그렇게 열심히 한 아이들도 몇 안되었습니다
다들 한두개 하긴 하지만 거의 부모들이 여유있고 아이들도 악착같지 않아서
학점들은 왠만히 받아도 그렇게 열심히 살지 않더라고요

그러니 졸업하고 우원군처럼 바로 좋은 회사에 취직하는 경우도 적었어요
몇달에서 1-2년을 알바도 하고 작은회사 들어가서 경력쌓고 그러다가 원하는
회사에 들어가서 자리 잡더라고요

게다가 우원군은 그 사이에 군대도 다녀오고..
아마도 생존을 위해서 그렇게 열심히 산듯 싶어요

미국에서는 다들 대학가면 인턴쉽도 열심히 하고 대학 졸업하면 바로 직장도
쉽게 잡고 삶이 한국과는 달리 쉽고 안정되게 진행되는줄로 알고 계시는 분들 계실까봐 써봅니다

미국에서도 우원군처럼 이루고 살려면 고등 대학 무지 착실하게 살았어야 하구요
특히 대학때 군대 다녀오고 인턴쉽 하면서 학점 유지하고 저렇게 열심히 산 아이들은 쉽게 찾기 힘든 아이들 이에요.
거의 의대갈 수준으로 열심히 산 사람인거죠

작년에 일시적으로 마약한것 가지고 약쟁이로 몰고 가시는 분들은 정말 뭘 모르고 하시는 말씀 이에요.
대학때 마약하는 아이들 있지만 약쟁이들은 저 정도 스펙 쌓기 힘들어요

이번 마약처벌 자수하고 초범인것을 감안해 경하게 나오고 이젠 이 청년이
전두환의 굴레에서 벗어나서 자신만의 삶을 주님의 도움으로 훨훨 날아 살아갔으면 좋겠네요

IP : 98.35.xxx.5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15 4:11 PM (222.236.xxx.19)

    진짜 약은 도대체 왜 해가지고..ㅠㅠㅠ
    본인도 열심히 공부했다고 하더라구요. 안그러면 아버지한테 안그래도 사랑 못받는데 정말 사랑 못받을것 같아서..이게가장 가슴 아프더라구요..

  • 2. 파란하늘
    '23.4.15 4:19 PM (211.194.xxx.248)

    응원하고 까페에도 가입하고 했어요....
    잘되기를 빌어줘야죠.

  • 3. .....
    '23.4.15 4:41 PM (106.102.xxx.161)

    약을 저 정도로 하게 된 게 우울증 때문에 시작한 거 같던데요. 미국 우울증약 처방비가 비싸서 개인 루트로 구하게 된 거 같고요. 단순 유흥이나 쾌락 때문에 한 게 아니던데요. 우원군이 한 말이에요. 그리고 군대 후임 썰 도는 것도 보면 인성 자체가 순하고 생각 많은 사람인듯요

    https://m.dcinside.com/board/baseball_ab2/5166752

  • 4. 심성
    '23.4.15 4:48 PM (125.178.xxx.170)

    착한 거야 라방 꾸준히 본 사람은 다 알죠.
    사람의 진정성은 속일 수 없거든요.

    거기다 열심히 살기까지 했다니 대단합니다.

    근데 위 링크 속
    왜 전우원을 엔손이라고 부르나요, ㅎ

  • 5. 전우원씨가
    '23.4.15 4:56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중독자의 오명을 벗으려면 꾸준히 검사받고 결과지라도
    공개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날 라이브 투약의 임팩트가 너무 컸고
    안티들의 아주 좋은 물타기용 떡밥이 되었기 때문에 계속 회자될거거든요.

  • 6. 엔손
    '23.4.15 4:59 PM (14.42.xxx.224)

    전두환손자 엔손
    굉장히 열심히 살아다고 그리고 살아온결과이니
    지금처럼 여기서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원글님 글 잘읽었어 느끼는점이 많아요

    전우원님이 외국에서 교육받게 해준것 아빠한테
    감사드린다고 라방에서말했던적있습니다~
    저는 전우원 형도 참대단한분이라고 생각되요
    어릴때 부터 동생데리고 부모 역활하며 성장했으니까요 형이 핵인싸 공부도 잘할고 인기인이었데요

  • 7. 사랑
    '23.4.15 5:57 PM (175.223.xxx.64)

    전우원 응원해요 사랑해!♡

  • 8. 주변에
    '23.4.15 8:28 PM (39.115.xxx.101)

    약쟁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더라구요

  • 9. 저도
    '23.4.15 10:59 PM (221.147.xxx.187) - 삭제된댓글

    지켜보고 응원하는 사람입니다.
    제 욕심으론 종교인보다
    이 사회에 더 큰 역할을 하는 사람이면 좋겠다 싶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고요.

    유원 씨가 종교를 통해 숨 쉴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다면
    당연히 그 길로 가야겠죠.

    한국에선 기독교가 일부 왜곡되고 변질돼 있는데
    그가 한국 기독교 문화를 새로 바꾸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기독교는 아니지만
    그가 믿는 하나님은 믿음이 갑니다.

    어젠 기사 때문에 많이 불안해 보이던데
    어떤 길을 가든
    그의 마음에 평화가 함께 하길 기도해요.

  • 10. 저도
    '23.4.15 11:00 PM (221.147.xxx.187) - 삭제된댓글

    지켜보고 응원하는 사람입니다.
    제 욕심으론 종교인보다
    이 사회에 더 큰 역할을 하는 사람이면 좋겠다 싶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고요.

    우원 씨가 종교를 통해 숨 쉴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다면
    당연히 그 길로 가야겠죠.

    한국에선 기독교가 일부 왜곡되고 변질돼 있는데
    그가 한국 기독교 문화를 새로 바꾸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기독교는 아니지만
    그가 믿는 하나님은 믿음이 갑니다.

    어젠 기사 때문에 많이 불안해 보이던데
    어떤 길을 가든
    그의 마음에 평화가 함께 하길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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