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치킨할려구하는데요
1. 에프
'23.4.15 3:20 PM (220.117.xxx.61)얼마전에 에어프라이어에 마요네즈 발라 굽는거 나왔었는데
찾아보세요. 여기 자게에요.2. jiㄴㄷㄴㄷ
'23.4.15 3:24 P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뭔가 요상한 레시피네요
팬에 구울때 닭조각의 크기가 균일하면 좋고 안익는다싶으면 뚜껑을 덮고 익히세요3. ...
'23.4.15 3:24 PM (210.117.xxx.141)제목은 치킨인데..구운치킨을 만드신다는건지
구워서 튀기신다는건지..양념에 조린단건지...4. …
'23.4.15 3:27 PM (122.37.xxx.185)신선한 닭 사서 바로 조리하면 비싼 우유에 안 담가도 냄새 안나요.
마요네즈 발라 오븐에 굽는 반법은 30년쯤 전에 일본에서 야매요리로 잠시 유행 했는데 한두번 해보고 다들 다시 기름에 굽거나 튀기게 되더라고요.5. ㅇㅇ
'23.4.15 3:53 PM (106.102.xxx.245)칼집 내주면 잘 익어요
https://youtu.be/Fvuy-rO5QUo
이 조리법도 굉장히 맛있습니다. 해보세요6. ....
'23.4.15 4:02 PM (223.38.xxx.183)ㅋㅋㅋ저만 이해 안되는 글인가 했어요
원글님 무슨 요리하시려는건지 굉장히 궁금하네요7. 하하
'23.4.15 4:18 PM (58.231.xxx.12)구운치킨이네요.
디테일하게 못적었네요....8. 과정 모두 진행?
'23.4.15 4:19 PM (1.238.xxx.39)닭을 우유에 재어서 저는 1차로 팬에 구웠는데..속까지 완전히 안익잖아요..
그래서 우유를 부어서 끓이듯이 뚜껑덮고 익혀준후
양념부어 조리듯이 구웠거든요
충격과 혼돈의 레시피네요.
우유를 부어 끓이듯이 조렸는데 양념을(한국적 양념추정)
부었음 상태가 염려스럽네요.
차라리 예전 일밥에 나오는 닭버터구이를 하시면
간단하고 맛있었을텐데요.
요리 못하는 사람 특징
의욕이 넘치며 쓸데없이 창의적이다.9. ..
'23.4.15 4:35 PM (98.225.xxx.50)쉽고 간단한 레서피가 있는데요
키톡에 옥당지 님의 닭간장조림 찾아 보세요
너무 쉬운데 너무 잘돼서 놀라운 요리였어요
그리고 닭이 신선하면 우유에 담글 필요는 전혀 없어요10. 뭥가
'23.4.15 5:00 PM (124.49.xxx.230)크림 치킨 레시피인가요?왜 우유가 계속 등장하는지?
우선 우유에 절인후 헹궈 후라이펜이 기름둘러 익히고 그담으로 나가야하는데 우유 또 등장....11. 우유는
'23.4.15 5:04 PM (14.32.xxx.215)닭 비린내 잡으면 되는 정도이고
튀길때 튀지말라는 목적도 있는데 왜 거기에 조려요?
같은 레시피를 봐도 이렇게 망치는 분이 계시는구나...싶어요12. 00
'23.4.15 5:18 PM (58.231.xxx.12)어제 해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우유를 또 넣은이유는요...일단 기름많이 넣기 싫었구요..
샤워시킨우유가 있는데 버릴려니 그냥 넣어보고 뚜껑덮고 익혀보자...이렇게된거예요
근데 생각보다 우유에 푹 잘 익더라구요...ㅋ
웍에 양념장과 매운고추,파 썰어놓은거 넣고 거기다 우유닭 넣고 기름 넣고 조리듯이 구웠는데 넘 맛있었어요..우유가 배겨서 뭔가 고소한 풍미가 느껴져서 더 고급스런 맛
그래서 오늘 다시 해볼까 해서 물어본겁니다.13. 그니까
'23.4.15 5:23 PM (1.238.xxx.39)그 양념장이 뭔지 말해 보세요.
맛을 그려볼 예정14. 아니
'23.4.15 5:28 PM (58.231.xxx.12)아니 왜 검열당하는 기분이죠
양념장
진간장 굴소스 다진마늘 설탕조금 쌀엿조금
맛술 물약간 후추약간15. ㅎㅎㅎㅎ
'23.4.15 6:10 PM (1.225.xxx.157)재밌네요. 보통 집에서 치킨을 한다고 하면 에어프라이어에 굽든지 오븐에 굽든지 아님 튀기기 때문에 다 안익을 수가 없어요. 그거슨 익을때까지 시간을 늘리면 되기 때문이죠. 원글님은 후라이팬에서 익힌것 같은데 그건 뭐랄까 닭조림 아닌가요..
16. 재운 우유 버림
'23.4.15 6:59 PM (1.238.xxx.39)샤워시킨우유가 있는데 버릴려니 그냥 넣어보고 뚜껑덮고 익혀보자...이렇게된거예요
근데 생각보다 우유에 푹 잘 익더라구요...ㅋ
웍에 양념장과 매운고추,파 썰어놓은거 넣고 거기다 우유닭 넣고 기름 넣고 조리듯이 구웠는데 넘 맛있었어요..우유가 배겨서 뭔가 고소한 풍미가 느껴져서 더 고급스런 맛
토막 닭이었음 담근 우유에 핏물 나와서 다시 쓸수 없는데 핏물 안 배어 나왔나요??
그래서 담그기보다 거의 바르는 수준으로 하는데
그 우유를 다시 부어 조리셨다니
그리고 닭조림이었음 향신채로 맛 잡지 우유에 담그지 않아요.
원글님껜 맛있고 고급스런 맛이라 만족했다니 다행입니다.
읽는 매순간 조마조마 맛을 그리기 어려운 레시피였어요.17. 오효횻
'23.4.15 7:18 PM (123.212.xxx.247)음식 그닥 잘 못하시는 분인듯..ㅋ
비유가 찰지지 않아서 상상이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