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물가게에서 기분 상했네요
한 식물이 예뻐서 잎 타거나 줄기 무르지 않나 진짜 살짝 화분을 돌렸거든요
갑자기 직원이 와서 정색하며 식물 만지시면 안돼요 그래서
그냥 구매하는거 포기하고 다육이 있는 어떤 코너에서 체험을 하길래
이거 어떤 체험이냐고 물어봤더니
정색하면서 지금 이분 응대하고 있자나요 약간 정색하는 말투로
그럼 먼저 하세요 제가 그렇게 말했더니 그 손님이 아니라고 저 먼저 하라고
제가 질문했을때는 손님이 앞에 있고 그 직원과 대화를 하지 않은 상태여서
이야기 한건데 뻘줌해져서 나왔어요
작은 동네 식물가게 아니고 대형 쇼핑몰내 행사하는 곳이였어요
다시 생각해보니 내가 그렇게 진상인가? 그정도는 할수 있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 직원이 지나치게 예민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이상한가요?
1. ㅁㅇㅁㅁ
'23.4.15 8:37 AM (125.178.xxx.53)? 장사못하네요
2. 그런집은
'23.4.15 8:39 AM (221.144.xxx.81)안 가면 그만이에요
3. 신고
'23.4.15 8:42 AM (58.120.xxx.78) - 삭제된댓글신고감 아닌가요?
어디서 정색을 ?
기본이 친절 아닌가요?
누구 가르쳐요?
사감선생인가?4. 못된 직원인데요.
'23.4.15 8:46 AM (183.104.xxx.78)보통은 손님이 살짝 화분 돌린정도면
그냥 넘어가죠.손님한테 정색이라니요.
친절하게 대응하고 웃는얼굴로 대화하는게
기본인데 손님 여럿 놓쳤을거예요.
식물가게에 그리 까칠예민하면 정뚝떨어지죠.5. 가끔
'23.4.15 8:49 AM (211.234.xxx.41)저렇게 만 정 떨어지게 응대하는 직원들이 있어요
융통성이 없는거죠
평소 대인관계에서도 성격이 못됐을거예요6. ....
'23.4.15 8:51 AM (175.114.xxx.203)저는 저 직원이 식물을 너무 사랑하나?
여러 사람이 식물을 만지고 화분을 돌려 스트레스 받았나 싶어서 첫번째는 그냥 넘어갔고 두번째는 황당했어요 그 손님과 조용히 있어 대화하는 줄도 몰랐고 제가 끼어든 꼴이 되어서 저도 나름 배려하는 삶을 살았다고 자부했는데 좋게 말하면 될것을... 그렇게 예민하면 서비스 직에는 어울리지 않을것 같아요7. 매너
'23.4.15 8:51 AM (175.192.xxx.113)식물 안만졌어요~
왜 그리 정색을 하고 화를 내죠?
웃으면서 얘기하시지…
직원이 그러면 진찌 기분 상하거든요^^8. 저라면
'23.4.15 8:53 AM (211.234.xxx.41)물어 봤을때 네 잠시만요 하고 미소를 짓겠구만
정색을 하며 이분 응대하고 있잖아요 가 뭔가요9. ㅇㅇ
'23.4.15 8:58 AM (39.7.xxx.157)이분 응대하고 있잖아요
이런 식의 말투는 완전 사춘기 절정인 애들이나
나랑 싸우자.. 이거 아닌가요.10. 보통은
'23.4.15 9:24 AM (49.1.xxx.81)잠시만요~ 가 정답
11. 고가
'23.4.15 9:33 AM (220.122.xxx.137)고가의 식물인가봐요ㅋㅋㅋㅋ
순간 감정적으로 대응한것 같은데요.
평소엔 이성적일테고요.12. 장사
'23.4.15 10:03 AM (121.133.xxx.137)못하는 사람인거죠 뭐
근데 신고하란댓글 넘 웃겨요 ㅋㅋ13. ㅇㅇ
'23.4.15 10:56 A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기분 나쁘네요
금방 망할듯
홧김에라도 절대 팔아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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