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우원 라방을 보고
어찌 이런 청년이 나온건지
응원하는 사람들 많은데 힘냈으면 좋겠어요
1. ....
'23.4.15 2:24 AM (222.236.xxx.19)그러니까요.. 한번씩 안된느낌이 들어요..꽃다운 나이에..ㅠㅠ
저런 성격으로 전두환 일가로 살아오면서 정말 상처 많이 받았겠다 싶기도 하구요.2. …
'23.4.15 2:49 AM (210.117.xxx.151) - 삭제된댓글오늘 시청자들 많았어요
차분하게 성경 읽어주며 마음 다스리는것 같아요ㅠㅠ
혼자 감당하기 힘들것 같아요3. **
'23.4.15 3:54 AM (14.55.xxx.141) - 삭제된댓글마약 양성반응 나왔대요
곧 다시불러 조사 한답니다
그 영상과 기사에 댓글이 수백개
달렸는데 거의 선처 바란다는 댓글 이었어요
몇명이 죄값 받아야 한다는 댓글이 있었는데
달려가서 "너나 죄값 받아라" 답글을 쓰고 난리네요
본인도 심란할듯4. **
'23.4.15 4:30 AM (14.55.xxx.141) - 삭제된댓글어제 한 영상을 방금 봤어요
양성반응 나와서 조사 받아야 하는거
통보 받았나 보네요
자기죄를 피하진 않겠다는데
무섭고 두렵나봐요
울먹이네요
전우원
예전에 다른거로 처벌받은거 없지요?
이번 마약사건이 처음이라면
선처받았음 좋겠어요
막상 영상을 보니 안됐어요5. **
'23.4.15 4:32 AM (14.55.xxx.141) - 삭제된댓글어제 한 영상을 방금 봤어요
양성반응 나와서 조사 받아야 하는거
통보 받았나 보네요
자기죄를 피하진 않겠다는데
무섭고 두렵나봐요
울먹이네요
전우원
예전에 다른거로 처벌받은거 없지요?
이번 마약사건이 처음이라면
선처받았음 좋겠어요
막상 영상을 보니 안됐네요6. **
'23.4.15 4:49 AM (14.55.xxx.141) - 삭제된댓글어제 한 영상을 방금 봤어요
양성반응 나와서 조사 받아야 하는거
통보 받았나 보네요
자기죄를 피하진 않겠다는데
무섭고 두렵나봐요
울먹이네요
전우원
예전에 다른거로 처벌받은거 없지요?
이번 마약사건이 처음이라면
선처받았음 좋겠어요
목요일에 조사 받으러 갈때 혼자 가죠?
변호사 없이?
막상 영상을 보니 안됐네요7. **
'23.4.15 4:52 AM (14.55.xxx.141) - 삭제된댓글어제 한 영상을 방금 봤어요
양성반응 나와서 조사 받아야 하는거
통보 받았나 보네요
자기죄를 피하진 않겠다는데
무섭고 두렵나봐요
자꾸 울먹이네요
전우원
예전에 다른거로 처벌받은거 없지요?
목요일에 조사 받으러 갈때 혼자 가죠?
변호사 없이?
이번 마약사건이 처음이라면
선처했음 해요
막상 영상을 보니 안됐네요8. **
'23.4.15 4:53 AM (14.55.xxx.141) - 삭제된댓글새벽에 한 영상을 방금 봤어요
양성반응 나와서 조사 받아야 하는거
통보 받았나 보네요
자기죄를 피하진 않겠다는데
무섭고 두렵나봐요
자꾸 울먹이네요
전우원
예전에 다른거로 처벌받은거 없지요?
목요일에 조사 받으러 갈때 혼자 가죠?
변호사 없이?
이번 마약사건이 처음이라면
선처했음 해요
막상 영상을 보니 안됐네요9. **
'23.4.15 4:55 AM (14.55.xxx.141)새벽에 한 영상을 방금 봤어요
양성반응 나와서 조사 받아야 하는거
통보 받았나 보네요
자기죄를 피하진 않겠다는데
무섭고 두렵나봐요
자꾸 울먹이네요
전우원
예전에 다른거로 처벌받은거 없지요?
목요일에 조사 받으러 갈때 혼자 가나요?
변호사 없이?
이번 마약사건이 처음이라면
선처했음 해요
막상 영상을 보니 안됐네요10. 엄마마음
'23.4.15 7:16 AM (175.208.xxx.164)아침에 눈뜨자 마자 새벽에 올린 성경봉독과 찬양 찾아 듣다가 그의 심경을 듣고 눈물이 흐르네요. 기독교인도 아닌데...착하고 여린 청년 본인 말대로 처벌 받을건 받고 다 털고 하고 싶은일 하며 행복하게 살기를 기도합니다.
11. ---
'23.4.15 10:15 AM (14.32.xxx.31)광주항쟁에 대한 사과와는 별도로 저는 이번 일련의 일들이 전우원씨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한 순수하고 마음 여린 청년이 살기 위해 손 내미는 거로 보여서 응원합니다.
그냥 미국에서 자기혐오하며 마약하고 우울증 먹으며 지내면 결국 못 삽니다.
이렇게 본인 잘못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마약 복용도 대중에게 오픈되고 처벌받으면 더 이상 안 할 테니, 새길을 찾을 수 있겠죠.
아직도 내면에 울고 있는 아이가 있어,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보호본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듯해요.
저는 새벽에 일어나 일하는데, 일어나자마자 바로 라방했나로 잘 지내나 확인하게 되네요.
이렇게 대중이 지켜보는 힘으로 한 사람이 살아갈 힘을 얻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