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6살 아들이 동갑 여자 데려오면

솔직히 조회수 : 24,114
작성일 : 2023-04-14 17:27:29
나이든 여자 데려왔다고 생각하나요?
IP : 118.235.xxx.158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갑이
    '23.4.14 5:28 PM (59.1.xxx.109)

    뭐 어때서요

  • 2. 자유
    '23.4.14 5:29 PM (175.194.xxx.61)

    결혼 당사자들이 좋다는데 반대할 필요 있을까요
    나이야 많다고 생각은 하죠

  • 3. ..
    '23.4.14 5:29 PM (211.208.xxx.199)

    동갑이 어때서요? 한 두살 연상을 데려와도 상관없죠.

  • 4. ker
    '23.4.14 5:29 PM (180.69.xxx.74)

    결혼하는거만으로도 고맙죠

  • 5. 동갑은
    '23.4.14 5:29 PM (1.235.xxx.160)

    그런 생각 안들 것 같은데요...

  • 6. ///
    '23.4.14 5:31 PM (218.155.xxx.224)

    연상 아닌게 어디에요

  • 7. ..
    '23.4.14 5:31 PM (106.101.xxx.138) - 삭제된댓글

    동갑은 그런 생각 안들 것 같은데요222

    아들도 나이가 많잖아요

  • 8. 요즘
    '23.4.14 5:32 PM (175.199.xxx.119)

    그런게 어딨나요

  • 9.
    '23.4.14 5:32 PM (61.74.xxx.175)

    여자는 35세부터 노산이라 아무래도 그렇죠
    아쉽지만 아들이 좋다면 된거죠
    맘에 맞는 사람 만나기가 쉽나요

  • 10. 사람이
    '23.4.14 5:32 PM (113.199.xxx.130)

    어떠냐에 따라서 다르더라고요
    실제5살 연상도 허락한 집이 있고
    동갑이라서 속상한 집도 있었어요
    동갑인데 누나처럼 보인다고요

  • 11. ㅇㅇ
    '23.4.14 5:33 PM (106.101.xxx.122) - 삭제된댓글

    아들이 딩크 생각이면 나이는 상관없죠
    그게 아니면 조금 걱정되겠구요

  • 12. 음...
    '23.4.14 5:34 PM (211.228.xxx.106)

    나이만 본다면 32세 정도면 좋겠다 싶기는 하겠죠.
    하지만 그거야 부모의 희망인 거고 아들이 좋다면
    문제 삼을 나이는 전혀 아니죠.

  • 13. ..
    '23.4.14 5:35 PM (106.102.xxx.109)

    제동생34살때 동갑인 올케랑 결혼 했는데 연애를 오랫동안해서 그런지 그런류의 생각을 부모님도 안하시는것 같던데요

  • 14.
    '23.4.14 5:39 PM (220.94.xxx.134)

    내아들도 36인데요? 내아들 36은 어린거같은가?

  • 15. __
    '23.4.14 5:40 PM (14.55.xxx.141)

    요즘 이런거가 문제되나요?

  • 16. 20대아들맘
    '23.4.14 5:41 PM (218.48.xxx.188)

    전 동갑이나 1살 연상까진 좋은데.. 2살 이상 연상부터는 약간 그럴 거 같아요..
    물론 사람 됨됨이나 그런게 나이보다 훨씬 더 중요하지만요

  • 17. ㅇㅇ
    '23.4.14 5:42 PM (220.89.xxx.124) - 삭제된댓글

    자식이 그 나이되면 데려온거 자체가 고마움

  • 18. ㅇㅇ
    '23.4.14 5:43 PM (58.234.xxx.21)

    요즘 세상에 동갑이 무슨 나이든 여자에요
    옛날 어르신들이나 그렇게 생각하죠

  • 19. ㅇㅇ
    '23.4.14 5:43 PM (218.51.xxx.83) - 삭제된댓글

    39세 사촌이 동갑과 결혼하는데 델고 가줘서 고맙다는 마음.
    마흔 돼서 애도 낳고 잘 살아요.

  • 20. ....
    '23.4.14 5:45 PM (122.32.xxx.176)

    데려만 와줘도 땡큐죠

  • 21. ㅎㅎㅎ
    '23.4.14 5:45 PM (218.155.xxx.132) - 삭제된댓글

    32살에 동갑 남편 만나 인사 갔더니
    애 낳을 수 있냐며
    자긴 26살쯤 된 교사며느리 보고 싶다고 하신 우리어머니…

  • 22.
    '23.4.14 5:47 PM (125.178.xxx.170)

    나이 들었다 생각하겠지만
    둘이 좋다는데 그렇구나 해야죠.

  • 23. 인연
    '23.4.14 5:48 PM (175.192.xxx.113)

    아들과 함께 와준것만 해도 고마울것 같음.

  • 24. ..
    '23.4.14 5:51 PM (1.251.xxx.130)

    가수 미나인가 50다되어가고
    남편 18세 연하 그런거보다 나아요

  • 25. 요즘은
    '23.4.14 5:53 PM (223.62.xxx.114)

    동갑이나 연상의 능력녀가 더 대세인듯요
    저희엄만 동생이 연상만나는거 상관없다고 하더군요

  • 26.
    '23.4.14 5:58 PM (220.94.xxx.134)

    요즘도 남자나이랑 여자나이가 다르게 생각하나보네요

  • 27. 괜찮죠
    '23.4.14 6:00 PM (1.235.xxx.154)

    저는남 39살이랑 30살 여자가 징그럽던데요
    차이 너무나면 이상해요

  • 28. ㅇㅇ
    '23.4.14 6:01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36살 아들이라..
    40넘으면 나이든여자라 생각할듯
    32살 직업없고 모아논 돈없는여자보단
    36 직업있고돈좀 모아두면 나쁘지않음

  • 29.
    '23.4.14 6:06 PM (171.241.xxx.49)

    아들 엄마들은 나이 많다고 생각할껄요? 여기 댓글에 안쓸뿐 ..

  • 30. ...
    '23.4.14 6:10 PM (118.235.xxx.145)

    아들엄마인데 많다고 생각안해요.
    왜 싸잡아서 예단하는건데요?

  • 31. ..
    '23.4.14 6:14 PM (121.172.xxx.219)

    동갑이나 연상의 능력녀가 더 대세인듯요
    저희엄만 동생이 연상만나는거 상관없다고 하더군요 222

  • 32. ㅡㅡㅡ
    '23.4.14 6:16 PM (183.105.xxx.185)

    요즘 세상에 무슨 .. 애 안 낳고 둘이 행복하게 살기 권장요

  • 33. ...
    '23.4.14 6:23 PM (211.51.xxx.77)

    결혼비용은 반반해야한다면서 여자나이는 남자보다 어려야 하는건가요?

  • 34. ㅁㅁ
    '23.4.14 6:23 PM (211.183.xxx.170) - 삭제된댓글

    몇년전 지인아들 34에 두 살 연상과 결혼했어요
    아들 대기업 연구원, 며느리 교사
    결혼 늦어지고 안 하는 요즘세상에 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여자나이 서른이면 집안 문제였던
    80년대 90년대 초반도 아니구요

  • 35.
    '23.4.14 6:24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얼마나 잘들 산다고...
    나이보다 커리어 같은게 중요한 세상이라고 다들 알면서
    나이를 트집잡는거예요
    아들 덜 고생하는 배우자 자리가 베스트 아닌가요?

  • 36. ....
    '23.4.14 6:27 PM (183.96.xxx.238)

    그나이에 데리고 와주면 탱큐 아닌가요?
    결혼을 안하는 자식들이 느므 많아서요

  • 37. 내 아들이
    '23.4.14 6:31 PM (125.134.xxx.134)

    36살에 허경환급 재력이나 전현무 정도의 위치라면 반대하지요. 아들이 43살이여도 그 나이 아가씨 쳐다도 안볼껍니다. 어린 여자는 너한테 안온다니? 도리어 물어볼수도 있지요.
    그러나 배우 손예진 아나운서 박선영 정도의 아가씨라면 얼싸안고 이쁘다 환영이지요


    요즘 36살 노처녀 아닌데 돈이나 성공이 짱짱하게 보장된 남자에게 시집가기에는 많은 나이죠
    근데 사십에도 초산 잘 하고 건강한 여성들
    노처녀라도 시집가고 싶어 목메달 안하고 자립심 강한 여성들도 흔합니다.
    참고로 난 딸 엄마예요

  • 38. ,,
    '23.4.14 6:39 P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

    원래 동갑 결혼이 이상적이라 생각해서 너무 좋을듯요.

  • 39. ....
    '23.4.14 7:13 PM (221.157.xxx.127)

    연상도아니고 동갑인데뭘

  • 40. .....
    '23.4.14 7:33 PM (211.234.xxx.71)

    그나이에 데리고 와주면 땡큐 아닌가요?
    결혼을 안하는 자식들이 느므 많아서요 2222222


    요새 남자도 일정 나이 지나면 결혼 성사가 잘 안 되더라고요...
    데려와준 게 어디예요..
    36에 반대하면 그 뒤로는 결혼하기 힘들어요...

  • 41. 요즘
    '23.4.14 7:48 PM (188.149.xxx.254)

    결혼적령기가 너무 늦어서...여자집안이 얌전하고 직업도 얌전하면 두말않고 합격. 통과. 시키겠음.

  • 42. 세바스찬
    '23.4.14 7:53 PM (220.79.xxx.107)

    그나이에 결혼으로한다는데
    동갑이면 어때요

  • 43. ...
    '23.4.14 7:53 PM (223.62.xxx.242)

    성별만 다르고 나머지가 완전히 똑같은 평균적인 조건의 남녀라면,

    36살의 남자가 장가가기 쉬울까요?
    36살의 여자가 시집가기 쉬울까요?

    저는 36살의 남자가 장가가기 쉽다고 생각합니다만.

  • 44. love
    '23.4.14 8:01 PM (220.94.xxx.14)

    28년 28살에 동갑 결혼했는데
    그때도 어른들 아니고 남편친구들도 나이든 여자랑 결혼하는거 이해안된다 했던 철없는 녀석들 있었죠
    그인간들 모두 단한사람도 안빼고 이혼했어요
    어릴때부터 싹수가 보이는거죠
    저는 여전히 잘 살고있어요

  • 45. ..
    '23.4.14 8:51 PM (218.51.xxx.152)

    능력있는 여자라면 괜찮고 취집녀라면 싫어할듯요.

  • 46. 참나
    '23.4.14 9:39 PM (122.34.xxx.230) - 삭제된댓글

    여자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돈과 능력이에요
    무슨 어리면 다 해결되나요 집안 빵빵하면 모를까.
    근데 그러면 또 여러모로 짜증나게 굴겠죠 ㅎㅎ

  • 47. 딩크면
    '23.4.14 9:41 P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

    괜찮죠.

  • 48. ..
    '23.4.14 9:56 PM (39.115.xxx.64)

    생각은 할 수는 있죠 그 동안 사회에 뿌리깊으니까요
    그래도 연상 아니어서 다행이다 생각하면 부정적인
    생각이 좀 지워지지 않을까요

  • 49. ㅇㅇㅇ
    '23.4.14 10:12 PM (187.189.xxx.55) - 삭제된댓글

    속은 상하겠지만 좋다면야. 친척분 그나이 여자랑 결혼해서 아이 생겨서 정말정말 조심해서 건강한 아기 낳았어요. 번써 10년전이라 그런지 당시엔.병원에서 일을 최고령 이었다네요

  • 50. 둘이
    '23.4.14 10:35 PM (41.73.xxx.78)

    좋다면야
    그리고 결혼으로 거기도 어렵고 어차피 애도 안 낳는데 …
    사람이 중요할듯요

  • 51. ㅇㅇ
    '23.4.14 11:16 PM (122.39.xxx.223) - 삭제된댓글

    남자 36살... 전문직 아니면 요새 결혼 힘들어요...

  • 52. ㅇㅇ
    '23.4.14 11:24 PM (223.62.xxx.139)

    남자 나이 35정도면 직업 안정성 없으면 결혼 못해요..

  • 53. 그게
    '23.4.15 12:08 AM (223.38.xxx.114) - 삭제된댓글

    안예쁘면 그리 생각함

  • 54. 오메
    '23.4.15 12:10 AM (125.179.xxx.89)

    연상 아닌게 어딥니꽈..

    제가 이래서 나좋다는 연하들 다 고이 돌려보냈습니다..
    부모님 마음 상할까봐

  • 55. 아니
    '23.4.15 3:30 AM (117.110.xxx.203)

    웃긴게

    같은 나이인데도

    여자는 나이많은 노쳐녀같구

    남자는 한창같지?ㅜ

    짜증난다

  • 56. 2세
    '23.4.15 7:35 AM (97.113.xxx.42)

    남자부모로서는
    2세를 생각한다면
    당연히 걱정이 될 나이에요

  • 57. bernina
    '23.4.15 8:27 AM (98.62.xxx.139)

    남자 안데리고 온게 다행...

  • 58. 생각해 보니
    '23.4.15 9:28 AM (116.34.xxx.234)

    제 친구들이 다 그 언저리에서 결혼해서 애 낳고 엄청 잘 살아요
    제가 33 살에 했는데 친구 중에서 가장 빨리 한 케이스에요. 학교 때 CC 여서..
    보통 36에서 38 사이에 많이 갔던 거 같아요

  • 59.
    '23.4.15 11:06 AM (1.238.xxx.15)

    연상두 하는데
    그정도는 뭐
    여자분이 경제력도 있으면 다행이죠

    솔직히 연상이나 남자안데리고 온게 다행이죠

  • 60. ㅁㅇㅁㅁ
    '23.4.15 11:19 AM (125.178.xxx.53)

    연상에 남자 ㅋㅋㅋ

  • 61. 동갑은
    '23.4.15 12:23 PM (115.21.xxx.164)

    상관 없지 않나요? 한두살 연상도요

  • 62. ..
    '23.4.15 1:13 PM (68.186.xxx.105) - 삭제된댓글

    현실은.
    나이 50인 아들이 두 살 많은 여자 데려오니 못 떼어내서 안달복달. ㅋ

  • 63. 요샌
    '23.4.15 2:03 PM (112.155.xxx.106)

    결혼한다고 짝 데려오는 것만도 감지덕지

  • 64. ㅡㅡㅡ
    '23.4.15 4:56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나이불구 매력있으니 결혼하고싶어하는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9781 물건이 너무 많아요 13 도원 2023/04/15 5,804
1459780 지금껏 절에 제사를 지냈는데요. 7 .... 2023/04/15 2,873
1459779 열심히 산 사람- 마약쟁이 아님(전우원군) 7 생각해 보니.. 2023/04/15 1,699
1459778 보행자 위협하는 차량 신고 가능한가요? 15 안전 2023/04/15 1,497
1459777 도청당해 손바닥 안이네 5 병신들 2023/04/15 1,384
1459776 주말부부인데 골프 6 도대체 2023/04/15 2,548
1459775 말안듣는 중2 노무시끼 7 hahaha.. 2023/04/15 1,841
1459774 아로나민골드 vs 임팩타민 중 선택한다면 9 영양제 선택.. 2023/04/15 3,885
1459773 딸 코가 성형한 코같아요 20 ㅇㅇ 2023/04/15 6,216
1459772 돌려차기 여성 폭행 살인미수 엄벌 탄원서 보내는 곳 (간단) 5 .. 2023/04/15 1,229
1459771 “표 얻으려면 조상묘도 판다”던 김재원, 5·18묘지 참배 “깊.. 1 ... 2023/04/15 1,191
1459770 이태원 참사 '재난통신망' 기록 폐기..."얼마나 무책.. 9 ... 2023/04/15 1,699
1459769 살이 찌면 속에 장기도 찔까요? 13 2023/04/15 3,855
1459768 이승기 자연재해도 피해가고 50년 만에 나올까 말까한 사주라더니.. 12 ..... 2023/04/15 8,484
1459767 집에서 치킨할려구하는데요 18 00 2023/04/15 2,051
1459766 등마사지 받았는데 종일 빌빌 14 골골 2023/04/15 4,358
1459765 영재고, 과고에서 의대 많이 가나요 15 의대 2023/04/15 4,441
1459764 스와로브스키 진주 티 많이 나나요? 9 르플 2023/04/15 2,332
1459763 (끌어올림)전우원군 신변보호 청원해주세요 6 화이팅 2023/04/15 993
1459762 일반고 전교 1~2등(문이과 통합)들은 입시결과 어땠나요? 5 ㄷㅅㄴㄱ 2023/04/15 2,516
1459761 어제 아이 다리 저럴로 떨린다는분 병원 다녀 왔을까요? 2 ,,,,,,.. 2023/04/15 1,509
1459760 나이 먹으니 손목이 가늘어졌어요 3 2023/04/15 2,150
1459759 신뢰받는 교회 집사ㅡ 교인 상대로 500억 사기 9 .... 2023/04/15 1,911
1459758 일반고 기준 성균관대, 한양대 6 ?? 2023/04/15 3,211
1459757 불린쌀 얼마동안 보관 가능한가요? 5 ufg 2023/04/15 1,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