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

[..]

라는 존칭에 반감 드시나요?
어느 분이 댓글로
시모시모 하는 사람들은 결혼은 했나 모르겠네 라고 쓰셨던데

저도 50대 중반이지만
장모는 되고 시모는 왜 뭐라하시는지 모르겠어요.ㅠㅠ
이제는 시대가 달라졌으니
존칭도 바뀌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

시모도 별로고 남편 부모님이라고 남처럼 부르고 싶어요.
친구 부모님 부르듯이요.

[저도]

그댓글 읽었는데 그분은 시모에 대한 댓글이 아니라
전혀 82랑 상관없는 기사 하나 보고
82쿡 시모들 정신 차리고 이기사 보란식이라
그분에게 하는 말이였어요. 시모시모 하지 말란게 아니라
82쿡에 시모야 일상 다반사 아닌가요?
죽어라고도 하는데 시모 가지고 시비 걸면 82못해요
그리고 새글 팔 댓글도 아니였고
댓글 하나가지고....

[...]

원글님 좋은소리 못들으실거예요
언젠가부터 여기는 예비시모.현시모.아들맘들 천국이 되버려서
시모?라는 단어에도 발작버튼이 엄청나거든요
아들.남편.남자에 대한 조그만 안좋은이야기라도 올라오면
대동단결 부들부들 난리나잖아요
그저 남자이야기라면 그게 사기꾼이든 강간범이든 폭력범이든
내아들 내남편일이다싶으니 미치는거죠

[ker]

시모를 시모라 부르면 안되나요

[;;;]

시모시부에 발작하는 분들..
시모 시부는 맞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