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김밥을 맨김으로 싸냐 구운김으로 싸냐 하는 글이 있었는데
거기 댓글보다가 우와~ 했던게
일단 저는 시중에 김밥용 김으로 나오는걸로 그냥 싸요
근데 김밥 말고 나서 후라이팬에 한번 굴려 준다는 댓글!!
이야~ 그걸 몰랐네요
그렇게 하면 잡내도 사라지고
그사이 생긴 수분도 살짝 날아가면서
김과 밥이 더 밀착되고 탱탱해져서 썰기에도 좋게 된다니..
나중에 꼭 그렇게 해보려고요
한가지 궁금한게
김밥 싸고 말때 끝부분은 뭘로 마무리 하세요??
밥알? 물? 기름?
저는 그냥 물로 스윽 해서 붙였는데
그러니까 김이 불어서 그런지
김밥썰때 그 끝부분이 잘 떨어지거나 김의 비린맛이 살짝 나기도 하던데
밥풀을 다 붙일수도 없고
참기름을 발라서 붙여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