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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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ㅁㄹㅇ
'23.4.14 12:14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성공한 사람들이 목소리 높여 후기를 다니 성공사례만 보이지
실패가 압도적으로 더 많아요.
프로그램이 문제여서가 아니라 다들 꾸준히 못해서요.
물론 꾸준히 한다고 다 되는것도 아니고요2. 음
'23.4.14 12:18 PM (223.39.xxx.58)엄마랑 아이가 꾸준히만 하면 진짜 좋은데 거의
대부분이 꾸준히가 안됩니다
진짜로요3. 마이
'23.4.14 12:19 PM (14.4.xxx.69)잠수네 실패잡니다.
한 일년해보고 제대로 못했다 싶으면 바로 학원 보내세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 이도저도 안돼요.
잠수네 잘 따라한다 싶어도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 주시구요.
솔직히 애 잡는 공부방법 같아요. 그렇게까지 안해도 공부할 수 있어요.4. 실패사례
'23.4.14 12:20 PM (125.132.xxx.158)99년생 딸과 딸 친구 실패 사례
영어만 하고 기다려줘야했는데
다른 과목 공부도하고
초등
영어학원레벨테스트에서 낮은 레벨나와서 빨리 포기
공부 잘 했고 서강대 다니고요
그때는 영어만 하는 아이들이 많았는데
제가 다시 초등엄마가 된다면 안할것같습니다5. 짧게1개월
'23.4.14 12:21 PM (125.182.xxx.128)길게3개월 잡고 파닉스 떼세요.
그다음에 지금까지 흘려듣기한책들 읽어보게 시키세요.지금 파닉스도 안된애 학원보내면 지금까지 한거 죽도밥도 안되고 그냥 최하위반 가게되는데 그럼 시간도 너무 아깝고.6. 어제
'23.4.14 12:26 PM (175.211.xxx.92)저희 아이는 7세 1월에 시작해서 지금 대학2학년인데...
잠수네식으로 집에서만 해서 스카이에서 외국인 교수님들로부터 너는 미국 어디서 살았냐는 질문을 받을 정도로 읽고 쓰고 말하고 다 잘해요. 토론이나 발표는 팀에서 맡아놓고 할 정도예요.
그런데 아이는 영어 공부한 기억이 없대요. 그냥 재미있는 책을 읽고 싶은 만큼 읽고, 보고싶은 영화를 맘껏 본 기억 뿐....
그런데 저희 아이 보고 잠수네 시작했던 주변 친척, 지인들 중에 두번 이상 결제한 집은 0이예요. 정말 2~30집은 시도했거든요. 저도 저희 아이가 안읽는 책 그냥 주기도 하고, 싸게 주기도 하고...
아직 연락하는 잠수 지인들이랑 주변에 포기한 분들 비교해보면... 엄마들 성격, 아이들과의 관계가 중요한거 같아요. 엄마가 초조해서 당장 아웃풋을 보고자 하거나 아이에게 강요하는 경우는 결국 관계만 안좋아지고 차라리 학원 보내는 게 낫다 하게 되고요.
어쨌든 입시까지 마치고 나니 잠친들 후기는 정말 후덜덜해요. 영어를 편하게 해놓으니 나머지 공부할 여유가 생기는게 좋았던거 같아요.7. 어제님
'23.4.14 12:28 PM (118.235.xxx.49)어떻게 진행하셨는지
조언 좀 부탁해도 될까요?
그리고 잠친들 후기 자랑도 조금만 부탁해도 될련지요?8. ..
'23.4.14 12:33 PM (112.152.xxx.2)올드해요.
그 시절에 가능했던 이야기고요.
지금은 그럴 필요도 없어요.
성공신화 한둘이 여러사람 낚았구요.9. 어제
'23.4.14 12:38 PM (175.211.xxx.92)잠수네는 유료 결제인만큼 그 안에서 수많은 성공과 살패 기록을 공유하잖아요. 우리 아이와 비슷한 나이에 비슷한 성향의 아이들이 어떤 책을 보고 어떤 반응이었는지를 다 볼수 있다는게 잠수네의 힘인거 같아요. 수학 문제집은 뭘 풀고... 스스로 기록을 하는게 내 아이에게 도움이 되니까 스스로도 공개하고 남들의 기록으로 도움받고...
저는 7~8년을 매달려 살았는데 짧게 어떻게 설명하겠어요? 잠친들 후기자랑은... 저희 아이 정도는 명함을 못 내민다면 잠친들네는 어떤지 짐작하실라나요?10. 영어
'23.4.14 12:39 PM (122.35.xxx.78)아는분이 큰애는 잠수네로 성공, 작은애는 시도도 못함.
이건 엄마랑 애랑 합이 맞아야 가능한.11. ker
'23.4.14 12:40 PM (180.69.xxx.74)초 3ㅡ4부턴 어학원 다녀도 좋죠
아이마다 달라서요12. ...
'23.4.14 12:44 PM (118.235.xxx.201)부정적인 댓글이 많아서 써봐요
우리아이들도 대1딸 고3아들인데요
유아때부터 정식 잠수네 커리는 아니지만 책참고 했고요
쑥쑥닷컴에서 엄마표영어 도움 많이 받았어요
저도 아이가 스트레스 안받게 영어를 접해주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큰아이 지금 회화 능숙하고 국제학부 입학했어요
둘째아들 워낙 공부를 안해서 다른 과목 4등급인데 영어는 공부 1도 안해도 모고 1등급 나오네요
7살이니 엄마랑 놀이식으로 파닉스 떼는건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문법은 중1때 해도 괜찮았어요
우리애는요
아이마다 천차만별이니 방법은 다 다를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저는 영어 잘 못 하구요
초등 내내 도서관에서 책이랑 CD 빌려다 주는게 다였어요^^13. ᆢ
'23.4.14 12:45 PM (58.231.xxx.119)우리동네는 잠수네 보조 수단이 보람학원인가
몆년씩 회원되서 교육받고 책 시디 빌리며
엄청 잘 하는척(?)하더니
다들 하던데 중등되니 그 애들 잘 한다는 애 못 들어봤네요
중3까지 봐도 중등도 못 하는데 고등 잘 할지14. 잘하고계신듯
'23.4.14 12:52 PM (112.150.xxx.29)그렇게하다가 불안하고 (아이가 학원다니고 싶어하면 )초4-5쯤 학원병행 하심 되세요
어느학원을 보내던 잠수식으로 인풋 계속 넣어줘야 효과두배15. 지금처럼
'23.4.14 12:55 PM (211.182.xxx.253)그렇게 진행하시면 됩니다. 학원 안 보내도 지금처럼 하면 1등급 받습니다.
6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azar 같은 영어 문법 책 접해주시면 될 겁니다16. 25878
'23.4.14 1:19 PM (121.138.xxx.95)똑같이 해줘도,흘려듣기같은거,하나도안 듣는아이들이있어요.언어에 관심없는 아이들은 그냥 음악임.
17. ㅇ
'23.4.14 1:20 PM (49.169.xxx.39)그럼대형영어학원은 실패사례없나요
전기세내주러다니는애들모두가 실패사례죠
잠수네방법 맞아요.
문법문법하지마세요
그냥.문법용어 알아도 영어자체엔도움되는거없음. .
영어그대로받아들이기엔 컨텐츠로 받아들이는게 맞아요,
학원은그냥 불안하니보내는거
애들잘따라오면 저게훨씬효과있음18. 성공
'23.4.14 1:21 PM (121.176.xxx.113)우리 집 두아이 성공입니다
영어비디오 하루 한 편 보고 듣기 환경 만들어주고 들으면서 눈으로 책따라 읽고
아이가 원하는 영상 교재 원하는대로 사줘도 학원비보다 훨씬 저렴했구요.
취직한 큰아이 영어에 대해선 시험 공부 한 적 없고 토익 한 두개 틀리구요 수능 영어 당연히 1등급
대학생 작은아이 공대생 이지만 어학원에서 알바합니다.이 아이도 1등급
어학원에서 알바하는 아이..자기는 아이 낳아도 어학원 안보낼거랍니다.
작은아이는 전화영어 병행하고 본인이 원해서 영어 신문 받아줬어요
자기가 해온게 공부같이 않았고 즐거웠고 효과봤고
어학원에서 알바는 하지만19. 책뒤에
'23.4.14 1:29 PM (211.250.xxx.112)잠수네 책 뒤에 보면 잠수네식이 버거운 아이들을 위해 보조로 해줄 작업이 나와요. 어휘를 짚어주지 않아도 저절로 익혀야 하는데 그게 어려운 아이들의 경우 어휘 짚어주는 방법이 나와요. 잠수네로 실패한다는건, 어휘를 안짚어줘서 놓치거나 아이 수준보다 과하게 레벨을 빨리 올리는 경우죠. 근데 어휘나 레벨이나 아이가 질려하지 않으면서 파악해서 메꿔주는게 어려워요. 이건 엄마 능력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레벨마다 책이 있고 그 레벨을 도장깨기하듯 깨나가야만 성공하는것도 아니고요
20. ie
'23.4.14 1:39 PM (14.52.xxx.106) - 삭제된댓글요즘은 어떤지 모르지만, 제 아이 - 지금 서른 - 클 때 잠수네가 막 뜨기 시작했을 때여요.
지금처럼 상업사이트 아니고, 영어공부 방법 공유 정도로,
그래서 그냥 초등 4학년부터, 책을 짚어가며 따라 듣기 하루에 40분쯤 했나봐요.
한두달 꾸준히 하다가 좀 시들해졌다가, 또 꾸준히 두어달 열심히 하다가
엄마가 회사일 바빠지면 대충 하기도 하다가
어떻게 꾸역꾸역 한 이년 했나봐요.
그 다음 중학교 들어가기 전 겨울방학에 영어학원 테스트 봤는데 꽤 높게 나왔어요.
그런데 그 다음부턴 저도 힘들어서 영어학원으로 보내버렸죠.
이과 애 인데, 듣기 평가는 늘 높게 나오고, 결국 대학도 이과임에도 영어 성적 잘 나온 걸로 갔어요.
ㅓ아무것도 공부 안하고 토익시험봐도 900은 나오더군요.
그러니 쭉 잠수네로 해도 돼요.21. ..
'23.4.14 1:40 PM (121.166.xxx.91)지금 잘하고 계시네요.
잠수네라고 다 따라하실 필요 없고요.. 그거 다 따라하려면 하루종일 영어만 해야해요. 적절하게 단계별로 영상 접하고 흥미잃지않게 책 골라서 읽게하면 좋아요.
책과 영상만으로도 말하기와 쓰기가 가능해진다는 건… 그런 애들은 언어감이 좋고 영어 노출 시간이 길었단 얘기겠죠. 모두다 그런 결과 얻긴 힘들거라 봐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할게 많아지니까요.
근처에 숙제 많이 안내주는 원어민과 수업하는 곳에 다니면서 지금처럼 영상과 흥미로운 책 읽는게 효과가 가장 좋은거 같아요.
그러다가 초등 고학년 정도에 디베이트 학원 좀 다니면서 영어 글쓰기를 배우고 문법 접하게 하고 책읽기는 중학교때까지 계속하면 영어가 좀 편해질거라 봐요.
무엇보다도 애가 영어를 즐거워해야 쭈욱 진행할 수 있으니 많은양의 숙제나 너무 높은 수준의 책을 가지고 수업하는 곳은 피하심이…22. OOO
'23.4.14 1:52 PM (182.216.xxx.238)지금 애들이 20대 후반인데 잠수네서 기본으로 하는 영어 비디오만 많이 봤어요
대충 흉내만 내고 영어교실 수학교실 등록도 안하고 저도 안읽어봤어요
애들도 억지로 집중듣기 하루에 겨우 20분만 했어요
학교 시험이 쉽다고 하더니 영어는 남들을 가르칠 수는 없으나 성적은 좋아요
저는 잠수네 절대적으로 신뢰했어요
제가 책 고르면 안읽는데 잠수네서 회자되는 책은 읽는 척이라도 했어요
잠수네 가입하는거 강추해요
저는 잠수네서 거의 흉내만 내는 수준이었는데도 애가 서울대 갔어요. 그 당시에 놀았는데 그게 공부였다고 애가 회상하더군요.
지금 잘하고 계시는거 같아요.
자녀랑 사이도 좋아보이구요
지금대로 하시면 분명 성공하실거예요
학원은 나중에 보내세요23. 저는
'23.4.14 2:34 PM (221.151.xxx.33)5세부터 7세까지 햇는데..
지금 초1되서 영어학원 보냈는데 영어학원 1달 다닌게 효과가 너무 좋아서..차이가 너무 납니다..ㅠ 학원 진작 보낼걸 싶어요....
집에서 하는거 6개월 걸렷다면 학원은 그걸 1달로 단축시켜 주더라구요
7세부터 영어학원 다닌 애들은 벌써 엄청 앞서가던데 저는 후회되요..그리고 집에서 시키니까 자꾸 저랑 싸우게 되더라구요
장점은 발음이 엄청 좋ㅇ습니다. 하도 들어서 그런가 발음이 엄청 좋아요 ..학원다닌 애들보다..24. @@@@
'23.4.14 3:27 PM (123.212.xxx.223)저희 큰아이 초1부터 5학년까지 잠수네방식으로 영어 했어요
한줄짜리 책부터 소설단계까지 했구요
리틀팍스 병행하고 자막없이 영화 많이 보구요
영어학원은 초6때 청담어학원 3개월 다니다 말았어요
딱히 말하기 쓰기 가르치지 않아도 저절로 다 되서 국제고 보내고 지금은 미국유학가서 가을에 치대 대학원 입학합니다.
잠수네 중간에 포기하신분들이 부정적인 말씀들 많이 하시는데 아이와 잘 진행할수 있다면 어떤 학원하고도 비교할수 없어요25. @@@@
'23.4.14 3:31 PM (123.212.xxx.223)잠수네 성공비결은 학원 보낸 아이들과 비교하지 않기
아이와 사이좋게 지내기입니다.
처음에는 성과가 있나 싶어도 일이년 지나면 학원 다닌 아이들과 비교 불가에요26. 잠수네
'23.4.14 4:33 PM (182.230.xxx.61)큰아이 작은아이 잠수네식 영어를 했는데
둘다 성공적입니다.
근데 전 잠수네를 열심히 들락거리다가 딱 끊은 계기가 있어요. 아이들과 공부한거 적고 사진 찍어 올리고 어느날 보니 제 욕심과 경쟁심에 병들어 가고 애들을 잡고 있더라구요. 환불받고 받로 탈퇴 후 아이들 페이스로 진행했어요.
방법적인건 좋으나 너무 과몰입하지 마세요.27. 끄덕끄덕
'23.4.14 6:06 PM (119.67.xxx.70)아이가 힘들어하지 않고 잠수네 방식을 즐긴다면 계속 하시고
사이 나빠지는게 느껴지신다면 학원보내세요. 언어감 있고 성실한 아이면 학원 아웃풋 잘나옵니다.28. ㅇㅇ
'23.4.14 7:20 PM (124.49.xxx.240)전 잠수네는 아니고요 그냥 영어책 영상 보기를 했어요
영도도 다녔고요
영도를 다닌 건 제가 꾸준히 매일 해 줄 자신이 없어 강제성을 원해서였어요
첫째는 어학원 레테 치면 탑레벨이었어요
둘째는 애매. 못 하는 편은 아닌데 영유 하위권?
솔직히 말하면 첫째는 책도 좋아하고 머리가 좋고요
둘째는 초등이긴 하지만 첫째와 반대인 듯;
그래서 제 생각엔 그냥 똑똑한 아이는 뭘 하든 되는 거고 아닌 아이는 좀..
잠수네를 잘할 수 있는 엄마와 아이면 하세요 방법 자체는 의심 안 해도 됩니다
그런데 엄마가 그걸로 스트레스 받고 아이도 엄마랑 싸우고 그럴 것 같으면 그냥 숙제 적은 영어학원을 하나 보내고 보조로 책영상 시키세요.
숙제 적은 게 중요해요 많으면 책 못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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