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김밥 만들때 구운김 아닌 맨김을 사용했었는데요..
1. ..
'23.4.14 12:04 PM (121.136.xxx.9)김밥용김이.맨김?인거죠?
맨김으로 싸요2. ..
'23.4.14 12:06 PM (125.242.xxx.66)네 김밥 용 김 이거나 반찬 용으로 먹는 묶음 김이요
3. 맨김심지어조선김
'23.4.14 12:08 PM (108.41.xxx.17)전 김밥김도 아닌 조선김으로 안 굽고 싸요. 맛있어요.
4. ///
'23.4.14 12:08 PM (211.104.xxx.190)엔지니어66님은 다말은다음에 후라이팬에 살짝 김밥을
굴리면 불기도 잘붙고 맛도있다고 그렇게 만들던데요.5. 저도
'23.4.14 12:09 PM (124.111.xxx.108)구운 김으로 김밥싸는 게 별로예요.
6. 음
'23.4.14 12:10 PM (211.114.xxx.77)취향차이인 듯요. 김밥용 김도 구운 김밥용김이 있던데...
따로 구워서 사용하진 않았구요 김밥용김을 사용하긴 하는데 구워진 김밥용김이 있는거 보면
구운거 아닌거 따로 있나보다 생각하고 있었어요.7. ...
'23.4.14 12:11 PM (211.246.xxx.85)구워서 싸면 김 다 부서지지 않나요?
바싹 굽지 않는 비법이 따로 있는건나?8. 108님
'23.4.14 12:11 PM (125.242.xxx.66)저도 조선 김으로 안 굽고 쌌거든요. . 오늘 저희 집에서 김밥 만들고 있는 중에 이웃 엄마들이 한결같이 구운 김으로 말아야지 하길래 제가 잘못된 건가 싶어서 글 올려봤어요
9. 여기가천국
'23.4.14 12:12 PM (49.169.xxx.39)안굽는게 나아요
왜구워야하는지모르겠음10. 어차피
'23.4.14 12:13 PM (220.75.xxx.191)다 말고 후라이팬에 기름없이
한번 굴리기 때문에 구운김일 필요 없어요
한번 굴리면 탱탱해지면서
썰기도 수월11. ...
'23.4.14 12:15 PM (117.111.xxx.93) - 삭제된댓글전 귀찮을 땐 그냥 싸지만
구운김이 비린내 안나고 덜 질겨서 좋긴 하던데요.12. ...
'23.4.14 12:20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저도 예민한 사람인데
구운김이 비린내 안 나서 그걸로 써요. 김밥용 구운김 잘 나오던데요.
맛 차이 안 느껴지시면 하던대로 하시면 돼요.13. 아예
'23.4.14 12:23 PM (163.116.xxx.114)아예 구워나온 구운 김밥김 이란 제품을 사용해요.
그리고 김밥은 각 가정마다 특유의 느낌이 있어서 예전에 소풍때 먹어보면 재료는 거의 동일해도 맛은 완전 천차만별. 김 비린내 나는것 같은것도 있었고 암튼 집에서 싼 다른집 김밥은 다 입맛에 맞지는 않더라고요. 하고하하는 얘기는 내 집에서 내가 싸서 먹는건 나는 아무 냄새 안나는것 같아도 다른 사람은 달리 생각할 수 있다는건데 내가 먹으려고 싸는거니까 내맘대로 하면 되죠 누구말 들을 필요 있나요14. ㅇㅇ
'23.4.14 12:25 PM (119.198.xxx.10) - 삭제된댓글안 구워도 상관없지만
구우면 김밥이 확실히 오래 간데요
특히 더울때 소풍때는 꼭 굴려요
구워도 불에 슬쩍지나가게 구워요
안굽고다싼후 후라이팬에 슬쩍 굴려도된데요15. 플랜
'23.4.14 12:29 PM (125.191.xxx.49)김밥 싼 다음 약불에 기름 두르지않고 한두번
굴려줍니다
그러면 밥과 김이 민착되어서 터지지도 않고
예쁘게 썰려요
김도 살짝 구워지니 맛있죠
친정어머니가 늘 이렇게 싸주셔서 저도 김밥은 그렇게 쌉니다16. ...
'23.4.14 12:32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어릴때 엄마가 김 살짝 구워서 김밥 싸셨어요.
그때는 그런가보다했는데 시중에 구운김이 나오더라구요.
어른들은 예전부터 구우신 분 많아요.17. 김 비린내
'23.4.14 12:34 PM (14.55.xxx.11)살짝 비린내 있죠..
김밥용 김은 구워나오지 않나요?18. ㅇㅇ
'23.4.14 12:49 PM (125.179.xxx.164)그 비린내가 향긋한 바다내음이죠 ㅎㅎ
제 취향은 안구운 거예요.19. ᆢ
'23.4.14 12:53 PM (118.235.xxx.227)비린내가 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근데 조선김으로 싸면 조직?이 촘촘하지 않아서 사이로 밥이 튀어나오던데 두장으로 싸는건가요? 김마다 차이가 있긴하지만. 시중에 파는 김밥김은 그런거 없어서요. 제가 산 김밥용김은 다 구운김이었어요. 안구운김도 파는군요.
20. 아메리카노
'23.4.14 12:55 PM (211.109.xxx.163)구운김 써봤는데 김이 찢어지더라구요
그냥 맨김으로 싸요21. 김밥용 김이
'23.4.14 1:25 PM (211.224.xxx.56)구워나오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김비린내가 안나잖아요. 그냥 생김으로 싸도 괜찮은데 가끔 어떤 김은 비린내 나는 김이 있어요. 김밥용 김 포장돼서 파는게 비린내 날린 김이던데요.
22. 증
'23.4.14 1:32 PM (211.36.xxx.61)향긋한 김 냄새 나는 김밥집이 가끔 있는데 저는 안구운 게 좋아요
23. 구운김
'23.4.14 3:43 PM (119.195.xxx.54)생김이 백배 맛있어요.
구운김이 더 비림.ㅜㅜ24. ㅇㅇ
'23.4.14 5:20 PM (121.157.xxx.153)제가 한 김밥하는데요 툭하면 김밥싸거든요
여태 김밥 김으로 쌌는데...뭔가 재료들 본연의 맛이 다 죽는 느낌...기성품의 맛...설명을 잘 못하겟는데 특색이 없고 좀 먹으면 물리는 뭔가가 있어요. 그래서 아예 맨 김을 싸서 해봤어요. 예전, 맨김으로 싼 김밥을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맛있어요! 걱정했는데 비린내 안나고 오히려 재료들 하나하나 맛이 살아있어요. 이상하죠? 물리지도 않아요. 왜, 예전 미역국 할 때 들기름에 오래 볶을 수록 맛난다고 하잖아요. 근데 요즘 나오는 건 그리 오래볶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처리 가공상태가 좋아서. 김도 그런듯 해요. 그래도 혹시 몰라 좀 좋은 재래식김을 사기는 했어요.
아무튼 저는 이제 재래식 김에만 김밥 쌀거예요. 아, 하루 두고 먹기까지했어요25. ...
'23.4.15 4:30 AM (175.194.xxx.92)김밥용 안 구운 김이 더 달고 맛있어요.
그러나 취향 차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