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에서 밥먹는데
너무 팔을 벌리고 먹어서
동생이 형을 방해해서
몇번이나 말했어도 계속 팔을 너무 과하게 벌려서요
형에게 사과하라니까
화내면서 짜증나는 목소리로 미안해합니다
매사 이런식이예오
잘못하고 화내며 사과하고
가족들 기분나쁘게하고
혼나고 그럽니다
큰애는 고등
작은애는 중등입니다
이것때문에 아주 힘들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잘못하고 되려 화내는 경우
잘못 조회수 : 1,129
작성일 : 2023-04-14 11:45:19
IP : 175.209.xxx.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llll
'23.4.14 11:48 AM (223.62.xxx.216)무자식이 상팔자 입니다
2. 음
'23.4.14 11:50 AM (61.100.xxx.206)될수있으면 같이
붙여놓지 않습니다
따로 떼어놓아요
식탁에도 옆에 앉히지마세요
둘째가 사춘기 시작인가봐요
형이 순한듯3. zz
'23.4.14 12:02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떼놓으세요 왜 붙여서 일을..
4. 혹시
'23.4.14 12:16 PM (223.38.xxx.167)사과하라고 하시기보다는, 그 문제가 되는 행동을 혼내고 하지 말라고 무한 반복하시는 건 어떠실까요?
미안한 마음 자체가 들지 않아서 사과를 안하는 건데, 미안한 마음이 들게 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긴 하지만
자기 마음을 어떻게 하기는 어려우니까요. 이런 일에 미안한 마음이 들지 않는 것이 문제다라고 하면 그 아이는 어쩔 수 없이 문제아이고 계속 비난을 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지 싶어요.
이에 비해서 너는 왜 그러냐 라기보다는, 그 행동은 적어도 우리 집에서는 허용되지 않는다. 계속 하면 벌을 준다는 쪽으로 제지를 하시는 게 어떨까.. 말씀드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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