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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에서 양키캔들을 샀는데요...

ㅠㅠ 조회수 : 2,431
작성일 : 2023-04-13 20:21:34
원래 인공향 너무 싫어해서 섬유유연제도 무향 쓰고 집에 디퓨져 같은 것도 일절 없어요.
가끔 환기만으로 음식 냄새 안 빠질 때 태우는 무향 소이캔들이 있는데 이걸 거의 다 써가서 당근에서 라지자 사이즈를 샀어요.
클린코튼향이라고 해서 상품평을 봤더니 깨끗하게 세탁된 빨래에서 나는 향이고 강하지 않다고 해서 샀는데...
이게 비누향이군요....ㅠㅠ
그것도 꽤 강한 향이에요.
양키캔들 제품을 써본적 없어서 그냥 캔들이겠거니 하고 샀는데 켰을 때 이 향을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왁스를 더 사다가 중탕으로 녹여서 섞으면 향이 좀 연해질까요?
핸드메이드는 곧잘 해서 가능은 한데 혹시 캔들 태웠을 때 안 녹진 않겠죠?
원래 쓰던 거 다 쓰면 우드심지 넣은 무향 캔들 만들어보려고 했다가 당근 보고 충동 구매했는데 향이 정말 제 취향이 아니네요.
태우지 않고 그냥 화장실에서 방향제로 쓸지 다시 재당근할지 고민이에요.
IP : 218.237.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4.13 8:22 PM (39.117.xxx.171)

    양키캔들서 안좋은거 나오는데요..
    되도록 쓰지마세요

  • 2. 향이
    '23.4.13 8:23 PM (223.38.xxx.164)

    향이 싫어요.
    재당근하세요

  • 3. ..
    '23.4.13 8:23 PM (175.119.xxx.68)

    클린코튼향이 그나마 제일 덜 나는 향일걸요

  • 4. 이런
    '23.4.13 8:24 PM (59.13.xxx.227)

    인공향 싫어하시면 양키캔들 사시면 ㅜㅜ
    인공향의 절정인데…

  • 5. ㅠㅜㅡ
    '23.4.13 8:28 PM (218.237.xxx.35)

    그러게요. 그냥 재료비 좀 많이 들어도 천연왁스 사서 만들걸...ㅠㅠ 향이 강하지 않다해서 샀는데...
    아무래도 재당근할까봐요.

  • 6.
    '23.4.13 8:39 PM (116.34.xxx.24)

    신성일씨가 그렇게 향초를 많이 피우셨다고..

  • 7. ㆍㆍ
    '23.4.13 9:08 PM (119.193.xxx.114)

    초나 향 피우는 게 미세먼지? 그런게 많이 발생한다더라구요. 저도 그런 은은한 향 좋아하는데 심폐가 원래 약한 편이라 아쉽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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