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의 화법

Aaaaa 조회수 : 4,930
작성일 : 2023-04-13 15:13:22
친정아버지 : 딸 왔는데 회 사올까?
친정엄마 : xx는 회 좋아하지도 않는데 사오지마요.


친정엄마 : 점심 때 쿠우쿠우 갔는데 다양하고 크더라
친정아빠 : xx 데리고 같아 가볼까?
친정엄마 : yy(백수아들)나 데리고 갔다와요.


친정아빠가 딸 위해서 무슨 말을 못해요.
나이 칠십 다돼서 추접스럽게 질투나 하고
징그럽네요 진짜

모임 나가면 다른집 딸들은 친정엄마한테 뭘해줬다 얼마를 줬다 이런거만 묻고 오고
제 앞에서 얘길하고
왜저러나요
IP : 118.235.xxx.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
    '23.4.13 3:19 PM (211.234.xxx.8)

    아버지는 부인한테 그만 물어보시고
    회사오고 쿠우쿠우 같이가시면 되겠습니다.
    아부지만 불러서 따로보세요.
    정줄놓은 엄마는 사랑하는아들과 집에서 밥먹으면 되겠네요.

  • 2. //
    '23.4.13 3:21 PM (222.236.xxx.19)

    그냥 아버지 따로 볼것 같아요... 아버지도진짜 그만 물어보시구요
    아버지만 보고 사시는게 덜 스트레스 받을것 같아요..ㅠㅠ
    저라면 아버지한테만 맛있는거 사주고 선물사주고 아예 대놓고 엄마랑 차별 둘듯 싶어요..
    어떤감정인지 한번 느껴보라고

  • 3. 저도그생각
    '23.4.13 3:22 PM (61.254.xxx.226)

    아버지..그만물어보시고
    걍 사오시고 데리고 가세요.ㅠ

  • 4. 추측
    '23.4.13 3:26 PM (112.104.xxx.133)

    아버지가 엄마 뜻대로 안하면
    엄마가 들들들 볶아서 그걸 못견뎌서
    일일이 엄마에게 물어보는 걸 수도 있음

  • 5. .....
    '23.4.13 3:26 PM (118.235.xxx.80)

    아빠는 딸만
    엄마는 아들만 좋아하나봐요?

  • 6. 음..
    '23.4.13 3:30 PM (211.245.xxx.178)

    딸은 지금 부모님과 같이 있고 아들은 아직 집에 도착하기전 상황같습니다..
    아버지는 현재 내 눈앞에 있으니 딸을 챙기는거고 엄마는 눈앞에 딸이 있지만 없는 아들을 챙기는중같구요..
    엄마는 이따 yy오면 같이 오셔 하고 아버지랑만 언능 나간다...ㅎㅎ

  • 7. ㅇㅇㅇ
    '23.4.13 3:35 PM (203.251.xxx.119)

    원글님은 아빠한테만 잘하세요
    엄마는 아들만 좋아하니 아들한테 해달라하고

  • 8. ker
    '23.4.13 3:53 PM (180.69.xxx.74)

    님도 엄마한테 정 떼고 아무것도 해주지말아요

  • 9. oo
    '23.4.13 3:59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엄마 입장에서는
    아들, 아내는 쏙 빼놓는 아빠 화법이 서운할 수도..
    평소 아빠 태도가 어땠을지..

  • 10. ㅇㅇ
    '23.4.13 4:00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엄마 입장에서는
    아들, 아내는 쏙 뺀 딸 부각 아빠 화법이 서운할 수도..
    평소 아빠 태도가 어땠을지..

  • 11. ㅇㅇ
    '23.4.13 4:03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엄마 입장에서는
    아들, 아내는 쏙 뺀 딸 부각 아빠 화법이 서운할 수도..
    평소 아빠 태도가 어땠을지..

    아빠는 딸을 저리 챙기고 싶어하는데
    딸은 정 없게 느꺼졌을 수도..

    복합적인 뭔가가 있는 건 아닐지..

  • 12. ㅇㅇ
    '23.4.13 4:05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엄마 입장에서는
    아들, 아내는 쏙 뺀 딸 부각 아빠 화법이 서운할 수도..
    평소 아빠 태도가 어땠을지..
    아빠 화법도 유연하진 않아보여요.

    아빠는 딸을 저리 챙기고 싶어하는데
    딸은 정 없게 느껴졌을 수도..

    복합적인 뭔가가 있는 건 아닐지..

  • 13. ㅇㅇ
    '23.4.13 4:10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그 와중에
    님 화법도 그다지

  • 14. ㅇㅇ
    '23.4.13 4:13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그 와중에
    님 화법도 그다지.

    아빠는 가족을 두루 아우르지 못하고
    아내, 딸의 존재가 각각 몹시 커보이는 듯요.

  • 15. 여기서
    '23.4.13 4:13 PM (211.234.xxx.160)

    아버지,딸 가지고 뭐라는분들.핀트가 안맞는듯.
    아버지가 딸만 사주겠다는거 아니고
    같이먹고 같이 나가자는거죠.
    백수아들은 자동으로 먹게되는거구요.
    엄마는 오히려 아들만 데리고 나가라는거잖아요.

    그리고 딸화법이 뭐가어때서요.
    추접스러운게 욕인가요.
    욕 아니에요.그리고 욕이어도 욕들을만하게 에미가 행동을
    했는데요 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5280 어버이날 식사하러 시댁 갔는데 37 ... 2023/05/06 19,325
1465279 뱃살이라고 하면 윗배를 말하나요 아님 아랫배를 말하나요? 2 2023/05/06 1,042
1465278 제주 호텔 위치 고민 좀 봐주세요 3 여행 2023/05/06 1,227
1465277 다들 아점 드셨어요? 아침 점심 따로 다 드셨어요? 4 밥밥밥 2023/05/06 967
1465276 싱글이지만 작은 마당있는 주택에서 살고 싶다 23 그냥이 2023/05/06 4,930
1465275 김남국 의원 코인 기사 - 검찰이 법원에 계좌 영장 청구했지만 .. 19 ... 2023/05/06 2,013
1465274 전문대에 2년짜리 간호조무사학과 생기는 거 찬성하세요? 18 간호법 2023/05/06 3,945
1465273 72kg 에서 61kg 까지 뺐어요 17 1 2023/05/06 7,431
1465272 아현동쪽 오피스텔 3 조언 부탁 2023/05/06 1,132
1465271 비를 뚫고 화이트 냉장고가 왔습니다 21 빗속에 2023/05/06 4,073
1465270 대만관광청 여행지원금 약 20만원 신청 받네요. 3 2023/05/06 2,715
1465269 세븐♡ 이다해 8년 열애 끝 올해 결혼 5 .... 2023/05/06 5,073
1465268 우리 “겸손은 힘들다” 공장장님 미쿡 cnn 뉴스 타셨네요~!!.. 20 CNN김어준.. 2023/05/06 3,011
1465267 고등아들 끌고 가는 게 꼭 산을 이고지고 가는 거 같아요. 너무.. 2 nnn 2023/05/06 1,767
1465266 티켓ㅂ이 이용해보신분 있나요? 1 ㅁㅁ 2023/05/06 282
1465265 가게인수했는데 폴딩도어 비가 새요 8 .. 2023/05/06 2,048
1465264 찌질한 남자들은 일부러 여자 화를 돋우나요? 5 ㅇㅇ 2023/05/06 1,665
1465263 가려워서 약 드시는 분들 8 .. 2023/05/06 1,697
1465262 접촉사고났어요 3 ㅜㅜ 2023/05/06 1,290
1465261 인간 사회를 비추는 거울, 자연을 통해 인간을 보다, 최재천 1 ../.. 2023/05/06 658
1465260 비 쫄딱 맞은 유기견 어쩌죠 ㅠㅠ 14 happ 2023/05/06 3,017
1465259 옷차림에 신발 본다는 분들이요 27 ㅇㅇ 2023/05/06 8,400
1465258 아동청소년 87% 행복지수 下…과다한 공부·부족한 수면 7 ㅇㅇ 2023/05/06 1,152
1465257 오늘 같은 날씨엔 무슨 음식이 당기세요? 9 춥다 2023/05/06 2,602
1465256 예약 없어도 미용실 원장에게 머리하는 방법 1 .. 2023/05/06 2,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