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어리광과 감정적 부담
1. 죄책감 노노
'23.4.13 1:55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저런 사람들이 하는 일이
죄책감 심어주기예요
절대 죄책감 갖지 마세요
죄책감 들게 만드는 부모가 나쁜거지
님은 아무 죄가 없어요2. 엄마도
'23.4.13 1:57 PM (14.32.xxx.215)아니고 아빠가 ㅠ
너무 힘드시겠네요
저흰 엄마가 저래요3. ker
'23.4.13 2:11 PM (180.69.xxx.74)그분이 바뀌는게 빠를까요
님이 바뀌는게 빠를까요
저는 50년간 들어온 소리라 ...
그냥 또 그러는구나 하고 맙니다
가끔 그만좀 하라고 . 엄마 정도면 건강한거라고 쓴소리 하고요4. ker
'23.4.13 2:12 PM (180.69.xxx.74)전화 줄이고 용건만 하고 끊고
하소연 하면 끊어요5. .....
'23.4.13 2:13 PM (211.246.xxx.228)나 빼고 주위사람 나쁜사람 만드는 이간질쟁이인데요.
어리광으로 축소시키지 마세요.
원글 아빠는 이기적이고 심보 나쁜 사람이에요.
그렇게 주변인들한테 흘려서
자기 마음대로 조정하려고하는 사람.
거기에 말려들면 안되요.6. 저도
'23.4.13 2:13 PM (58.224.xxx.2)엄마가 저래요.저는 연락안한지 몇년됬어요.
우리 엄마는 알량한 재산 몇푼 가지고,자식들을 쥐락펴락하고 있어요ㅋ
님은 아픈 아버지니 더 외면못하시죠?그걸 알고 아버지가 더 저러는거 같은데,
원글님은 아직 아버지 손아귀에서 못벗어난거 같아요.아버지가 자기 병으로 자식을 쥐락펴락.
나보고 어쩌라구~~싶지 않으시나요?
부모 스스로도 극복못한 가족의 관계를 자식이 어떻게 해결하라고 저러는건지.일평생 알아줬음 그만했으면 좋겠는데,부모가 유도하는대로 자식이 따라주는 그 게임이 얼마나 즐겁겠어요?
특히나
제3자를 통해서 더 자식한테 죄책감 심어주고,타인에게 동정받고.
최악이예요.
님이 살려면 아버지를 차단하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죄책감에 시달릴거 같으면 지금처럼 살수밖에는 없어요.근데 그 죄책감이란것도 부모가 심어줬거나,타인이 사회가 심어주는거예요.
내가 죄책감이 안들면 그만인거예요.
근데 생각해보면
자식한테 죄책감만 심어주는 부모가 과연 자식을 위한 부모인가? 이런 생각은 안드세요?
나를 말려죽일려고 저러는구나 싶으니까,짜게 마음이 저는 식던데요?7. ㅠ
'23.4.13 2:24 PM (220.94.xxx.134)나이가 들면 부모가 자식이 되고 자식이 부모가 되는듯 우리가 어릴때 그랬듯이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스트레스 엄청 받지만 어쩌겠어요ㅠ
8. ...
'23.4.13 2:27 PM (121.163.xxx.181)저희 집에 전화하면 아빠는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아프다...
감기몸살이라도 걸리면 세상에서 본인이 제일 아픈 사람이고
엄마는 징징거리는 목소리로
평생을 어디가 어떻게 아파서 뭘 어떻게 먹었고 어쩌고 하소연하거나
저는 알지도 못 하는 본인 친정의 먼 친척들 얘기를 길게 하거나.
즐거운 얘기는 하나도 없어요.9. ᆢ
'23.4.13 2:36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우리 시모!
52살때부터 곧 죽을거같다고 ᆢ
3년같이살다 내가 죽을거같아 분가했는데
그뒤 잊을만하면 곧 죽을거같다고 ᆢ
부리나케 가보면. 응 이제 괜찮아! 5살 외손주 업고 웃고계셔요 ᆢ
지금 82세 ᆢ
30년째 도돌이표!
며느리인 나때문에 죽었다는 소리 들을까 울었던 27살 내가 가엾어요10. ㄴ
'23.4.13 2:40 P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저희도 그래요
나 죽을거같다
피검사 눈검사하니 혈관이 저보다도 깨끗해요11. ᆢ
'23.4.13 3:15 PM (125.176.xxx.8)제아버지도 징징스타일 ᆢ
정말 전화때마다 스트레스 만땅 이였는데
어느날 홀연히 심장마비로 돌아가시니 못해드렸다는
죄책감에 더 슬펐어요.
그래도 영화에서처럼 다시 살아돌아오신다면 다시 스트레스 만땅으로 잘 못해드릴것 같아요.
진짜 저도 나이들어서 자식들한테 정신적 물리적 독립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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