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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원 성경방)오늘은 마르코(마가)복음일듯~

성경질문 조회수 : 931
작성일 : 2023-04-13 13:03:45
어제 마태오복음이 끝났으니
오늘은 마르코(=마가) 복음 일거 같아요
분명 그럴거 같아요 ㅎㅎ

제가 우연히 시작한 성경읽기와 진도가 같아서
심심하지 않고 좋네요

오늘 라방 공부하실 분
미리 예습 좀 해보셔요
훨씬 귀에 잘 들어옵니다.

저는 중요부분 필사도 할 예정입니다.


아참 마태오복음에서 궁금한거 한가지!!

예수님은 왜 무화가 나무를 저주(?)하셨을까요?
배고프신데 그때 마침 먹을게 안달려있다고 해서
영원히 열매맺지 못하리라.. 하신게
자비로우신 예수님께서 하신 저주의 말씀이라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이거 어찌 이해해야 할까요?

맘에 걸려있습니다..


IP : 175.223.xxx.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경읽기?고전읽기?
    '23.4.13 1:11 PM (223.62.xxx.76)

    저는 깨달음을 주는 의미로는 성경보다 동양고전을 읽을 때 더 깨우침을 얻는 것 같았어요 특히 중국 고전은 우리나라와 자연환경도 비슷하고 역사도 대충 알고있으니.. 현세에 비유되는 예전 야사를 통한 이해나 의미파악이 더 쉽더군요 게인적인 생각이긴하나 인간을 이해하는데는 저는 지역적으로 환경적으로 거리가있는 성경보다는 동양고전이 이해하는데 더 수웛하더군요

  • 2. 원글
    '23.4.13 1:16 PM (175.223.xxx.64)

    윗님 맞아요!
    성경만 딱 봐선 깊이있게 이해하기 의려워요

    저는 유아세례받았는데요
    어릴적 부터 성경만 볼때는 그 깊은뜻을 헤아리지 못했어요
    그런데 각종 동양고전과 동양종교서적(불교, 힌두교 경전..) 현대 영성서적..등등 그리고 성경 정본에 들어간건 아니지만 추가로 발견된것들 등등
    온갖 책들 읽고 다시 성경보니
    아놔.. 성경내용이 그제야 눈에 보이더라고요

    성경은 글자로 읽는것이 아니고
    비유로 읽어야 하는거였더라요
    제가 깨우친 바로는 그렇습니다.

    어느종교든 뭐든 깊게들어가면
    다 얘기하는 바가 같은거구나.. 라고 느꼈어요

  • 3.
    '23.4.13 1:46 PM (223.38.xxx.47)

    짧은 지식으로 답을 해 보면.
    하나님 때에 준비 되어 있으라는 일화예요.

  • 4. 원글
    '23.4.13 1:48 PM (175.223.xxx.64)

    오 윗님 설명들으니
    갑자기 이해가 너무 잘되었어요
    열처녀비유와 같은 맥락이군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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