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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km 고양이 데려오는 법 ... 지혜를 나누어주세요

냥이 조회수 : 2,314
작성일 : 2023-04-13 13:01:54
강원도 양양에서 경남 통영까지 고양이를 데려오고 싶어요. 아프거나 한 곳은 없어요.



고속버스도 잘 타요ㆍ버스타면 쥐 죽은 듯(?)이 조용...
강원도-서울은 케이지 넣어서 무릎 위에 앉고 잘 다녔어요. 승용차 태우면 창문에 앞 발 찍고 두리번두리번 창 밖 구경합니다. 여기서는 유니콘 같은 고양이라고들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위는 전부 제(원주인)가 함께 있었던 현장들이고...
고양이를 약 2년 간 맡아주셨던 분들께서 이번에 양양-통영을 대중교통 이용해서 오시거든요.
낮에 오려면 양양-서울-통영 (6시간 소요)이렇게 오셔야하고
밤에는 양양-부산 (6시간 소요) 버스가 있어요. 제가 부산으로 차 가지고 나가서 모시고 오구요.

이번 오실 때 고양이를 데리고 올 수 있는 다른 대중교통 루트가 있을까요? 최적의 경로는 무엇일까요
이도저도 어렵다면
한 번 차 가지고 제가 올라가서, 태우고 데리고 오는 수 밖에 없구요 . 기왕 오신다니 고양이 하루라도 빨리 만나고 싶어서 여쭈어요.

윗 분들과 제가 다른 것은 고양이의 낌새를 민감하게 알아채고(간식 먹고 싶은 낌새, 화장실 쓰고싶은 낌새) 그 때 그때 재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IP : 210.123.xxx.18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23.4.13 1:26 PM (121.137.xxx.231)

    원래 원글님이 키우던 고양이었고
    2년간 다른 분들이 맡아서 키워주신 상황인가요?
    2년전에 대중교통 이용했을때는 원글님과 함께여서 괜찮았을지 몰라도
    여튼 과거 상황말고 현재 상황으로 계획 세우셔야죠

    대중교통으로 몇시간은 말도 안돼는 거 같은데요.
    고양이도 엄청 스트레스 받을거고 동물과 함께 탈수 있나요?

    원글님이 차를 가져가셔서 데리고 오는게 최선일 거 같아요

  • 2. 00
    '23.4.13 1:53 PM (121.157.xxx.170)

    버스 6시간 너무심해요
    나이도 더 들었을텐데 고양이도 나이드니 엄청 힘들어해요
    자차 가져가셔서 중간중간 쉬면서 천천히 데려오세요

  • 3. 서울
    '23.4.13 1:58 PM (210.123.xxx.189)

    서울-부산
    항공도 생각했는데
    서울고속터미널에서 김포공항 까지 이동할 때
    고양이가 스트레스 많이 받을 것 같아요.

  • 4. 서울
    '23.4.13 1:58 PM (210.123.xxx.189)

    맞아요
    그새 저 뿐 아니라 냐옹이도 나이가 들었네요 ㅠㅠ

  • 5. 수면제
    '23.4.13 1:59 PM (41.73.xxx.78)

    좀 먹이는게 낫지 않나요
    사람도 당시간은 수면제 먹는데
    그게 서로 덜 괴로울둣
    펫병원에서 물론 처방 받아야겠죠

  • 6. 수면제
    '23.4.13 2:15 PM (223.39.xxx.40)

    말고 안정제 있어요. 이사때문에 5시간 차태워야해서 예민한 아이는 동병에서 처방받아서 주었습니다. 자차였는데 고양이 세마리가 모두 힘들어 했어요; 차 잘 타던 다른애가 과호흡이 와서 중간 휴게소에서 쉬었더니 이동시간은 6시간이 넘었습니다 ㅎ 자차로 데려오는게 상태를 옆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가 소변 볼수 있으니 꼭 출발하기전에 용변 보이구요.

  • 7. 제일 좋은 건
    '23.4.13 2:16 PM (116.34.xxx.234)

    어차피 부산까지 나가셔야 하는거면
    그냥 원글님이 차 가지고 양양에 데리러 가셔서
    고양이랑 맡아주신 분 같이 통영까지 태워오세요

    가장 안전하고, 고양이도 사람도 고생 덜하는 방법 같아요.


    다시 재회하셔서 행복한 시간 갖으시길 바래요.

  • 8. 저와
    '23.4.13 2:29 PM (218.234.xxx.5) - 삭제된댓글

    비슷한 고민이신데 그래도 원글님은 육로 가능하시니 방법을 간구할 수 있겠네요. 저는 한국에 돌아가려면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 겁쟁이 울보냥들이라 엄두조차 못내고 있어요ㅠ

  • 9.
    '23.4.13 2:36 PM (172.225.xxx.139)

    아가땐 호기심에 창밖도 보고 하는데
    커서 이사하느라 두시간 차 태웠더니
    강아지 처럼 헥헥거리고 무서웠어요.
    저러다 잘못되는거 아닌가 싶어서…

    그래도 대응하기에 자차가 낫지 않나 싶어요.

  • 10. 자주 쉬려면
    '23.4.13 2:55 PM (125.141.xxx.12)

    대중교통은 어렵죠. 하루 날 잡아 안전하게 데려오는 게 최고예요.

    한시간에 한번씩 쉬면서 이동하라고 하더라고요.

    개 아니라 고양이라 해도 계속 살피며 천천히 오세요.

    워낙 먼 길이네요,

  • 11. ㅇㅇ
    '23.4.13 3:04 PM (123.214.xxx.32)

    예민하지 않으면 그냥 케이지에 소변 받는다 생각하고 강아지용 패드 깔고 데리고 오고요
    예민한 아이면 병원에서 신경안정제 같은걸 처방 받아서 먹이세요.
    해외에서 여러번 애들 데리고 한국 왔다갔다 다녔는데 애들이 긴장해서 그런지 12시간씩 소변을 안보더라구요.
    그냥 얇은 천으로 케이지를 폭 감싸고 많이 흔들리지만 않으면 잘 지내더라구요,

  • 12.
    '23.4.13 3:35 PM (118.32.xxx.104)

    승용차 태우면 창문에 앞 발 찍고 두리번두리번 창 밖 구경합니다.
    ㅡㅡㅡㅡㅡㅡ
    이런건 절대 시도도 하지 마세요!
    백번 괜찮다가도 한번 문제생기면 끝장입니다

  • 13. ..
    '23.4.13 8:23 PM (106.101.xxx.250)

    수서에서 srt타서 부산에 내리는 방법은 안되나요.

  • 14. 고민거리가 아녜요
    '23.4.14 2:05 AM (118.235.xxx.66)

    무조건 원글님이 직접 차로 가는 방법이어야 하지요
    다른 방법을 생각하시는게 이상한거예요

  • 15. 냥이를왕처럼
    '23.4.14 10:45 AM (222.108.xxx.3)

    맞습니다. 제가 무조건 차로 가야하죠. 잠시나마 다른 생각을 하다니 ㅠㅠ
    댓글들 감사합니다. 냥이 얼른 영접드리고 같이 시간 보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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