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족한 자식한테 재산 더주는것도 문제인게

.. 조회수 : 2,747
작성일 : 2023-04-13 11:59:11
부족한 자식은 그만큼 재산 지킬 능력도 떨어져요

부족한 자식에게 더 나눠졌는데도

똑똑한 자식은 재테크 잘하고 성실하게 재산 불려나가는데

부족한 자식은 홀라당 날려먹더라고요

그리고 다시 잘사는 형제한테 손벌리고요.




IP : 175.223.xxx.12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되니
    '23.4.13 12:00 PM (175.223.xxx.69)

    이해 못할것도 아니라 봅니다
    요즘 형제에게 손벌린다고 돕지도 못하고요
    딸만 있음 몰라도

  • 2. ker
    '23.4.13 12:04 PM (180.69.xxx.74)

    아무래도 안스럽다고 더 주대요
    못받는 자식 입장에선 참

  • 3.
    '23.4.13 12:15 PM (175.201.xxx.36)

    재산을 지키라고 주는게 아니라 먹고 살라고 주는 거겠지요.
    부모라는게 형제들보다 못살고 힘들어 하면 마음 쓰이지 않겠습니까.

    잘 사는 자식을 더 우대하며 못 사는 자식을 더 하대하는 부모가
    이상한 부모라고 생각됩니다.

  • 4. ㄴ222
    '23.4.13 12:44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무슨 원인이든 본인이 낳은 아이인데 아픈 손가락에 더 신경써야죠.
    부모가 괄시하면 남들은 더하지 않겠나요?
    저라면 잘 하는 아이까지 힘 합쳐 그 아이의 성장을 도우면 되죠.

  • 5. ㄴ222
    '23.4.13 12:44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무슨 원인이든 본인이 낳은 아이인데 아픈 손가락에 더 신경써야죠.
    부모가 괄시하면 남들은 더하지 않겠나요?
    잘 하는 아이까지 힘 합쳐 그 아이의 성장을 도우면 되죠.

  • 6. ㄴ222
    '23.4.13 12:45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무슨 원인이든 본인이 낳은 아이인데 아픈 손가락에 더 신경써야죠.
    부모가 괄시하면 남들은 더하지 않겠나요?
    저라면 잘 하는 아이까지 힘 합쳐 그 아이의 성장을 도울 거 같아요.

  • 7. ...
    '23.4.13 12:56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형제와 자식이 같나요?
    형제야 남이지만
    자식은 내피와 살을 떼 준 존재라
    나자신보다 더 애틋하고 귀한건데
    모자란 자식이면 모자라서 먹고 살라고 더 주고 싶은게 부모마음이죠

  • 8. 그냥
    '23.4.13 1:00 PM (112.104.xxx.133)

    더 이쁜 자식 더 주는거예요
    마침 더 이쁜 자식이 못난 자식이었던거죠

    똑똑한 자식이 더 예쁘면 원글님 같은 논리로 잘난 자식에게 더 주지요

  • 9. ...
    '23.4.13 1:15 PM (14.52.xxx.1)

    부족한 자식이 더 예뻤던 거죠.
    저는 제가 첫째고 제 동생이 엄마의 아픈 손가락이거든요.
    제가 더 잘살고 제가 더 좋은 직업, 더 좋은 남편..
    그런데 엄마가 동생에게 더 많은 재산을 물려주면 서운할 것 같네요. 마음 가는데 돈도 갑니다.
    결국 날 엄마가 덜 사랑했구나 생각하겠죠.

    주변에 보니 그러면 결국 자식들 간에도 멀어져요..

  • 10.
    '23.4.13 1:38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동생보다 낫게 살면 좀 봐 줘도 되지 않을까요? 동생도 잘 되는 게 결국 자신한테도 좋지 않을까요? 그냥이라도 도와줄 판에 나보다 못한 동생 더 해 줬다고 멀어진다라..
    부모가 몰래 그러면 안되고 물론 내게 말해주긴 해야겠지만요.

  • 11.
    '23.4.13 1:39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자신이 더 낫게 살면 좀 봐 줘도 되지 않을까요? 동생도 잘 되는 게 결국 자신한테도 좋지 않을까요? 그냥이라도 도와줄 판에 나보다 못한 동생 더 해 줬다고 멀어진다라..
    부모가 몰래 그러면 안되고 물론 내게 말해주긴 해야겠지만요.

  • 12.
    '23.4.13 1:51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자신이 더 낫게 살면 좀 봐 줘도 되지 않을까요? 동생도 잘 되는 게 결국 자신한테도 좋지 않을까요? 그냥이라도 도와줄 판에 나보다 못한 동생 더 해 줬다고 멀어진다라.. 관계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요.
    그리고 부모가 몰래 그러면 안되고 물론 내게 말해주긴 해야겠지만요.

  • 13. ...
    '23.4.13 2:06 PM (14.52.xxx.1)

    자신이 더 낫게 살면 좀 봐 줘도 되지 않을까요? 동생도 잘 되는 게 결국 자신한테도 좋지 않을까요? 그냥이라도 도와줄 판에 나보다 못한 동생 더 해 줬다고 멀어진다라.. 관계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요.
    그리고 부모가 몰래 그러면 안되고 물론 내게 말해주긴 해야겠지만요.

    -- 이건 더 주고 싶은 자식이 있는 부모나 부족한 동생의 입장이구요.

  • 14.
    '23.4.13 2:10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더 낫게 산다면서 한치도 양보 안하려 하네요.
    잘 사시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5191 칼슘보충제가 뇌졸중,심근경색,치매 위험을 높인다. 10 충격 2023/05/06 4,254
1465190 주기적으로 가슴 답답하고 불안 우울한 것 5 아... 2023/05/06 1,598
1465189 팬텀싱어 큐리어스팀은 이제 버리는 카드인가요? 32 그냥이 2023/05/06 2,314
1465188 방역알바 3 ㅁㅁ 2023/05/06 1,201
1465187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나쁜 놈들은 몽땅 사형시켜야 할까?.. 1 알고살자 2023/05/06 545
1465186 증여세는 받는 사람한테 청구되는거죠? ㅡㅡ 2023/05/06 1,366
1465185 조선일보가 이재명을 밀어주네요 21 2023/05/06 3,192
1465184 강아지 진드기 동물병원에서 떼어주나요? 8 ㄱㄴㄷ 2023/05/06 1,517
1465183 브리저튼 외전 보신 분? 3 샬럿 2023/05/06 2,142
1465182 캠핑중 14 그지 2023/05/06 2,656
1465181 두릅 3 ㄹㄹ 2023/05/06 1,274
1465180 인공감미료 음료 자주 마시면 중풍, 치매 걸릴 확율 높아진다. 9 논문 2023/05/06 2,544
1465179 보호자 대처 1 병원 2023/05/06 585
1465178 먼저 늙고 나중 늙는건 폐경 여부인 것 같아요 17 .. 2023/05/06 6,997
1465177 만배형 영수는 안끼는곳이 없네 3 한심하다 2023/05/06 798
1465176 심리적으로 일요일 아침같은데-펌 2 저도 일요일.. 2023/05/06 1,159
1465175 전우원 pd수첩 방송 안내 4 Ny 2023/05/06 1,907
1465174 종이달에서 김서형씨 1 까페 2023/05/06 3,221
1465173 비오는날 신발 추천해주세요 7 2023/05/06 2,277
1465172 친정모임을 우리집에서 40 큰딸 2023/05/06 7,928
1465171 논산훈련소 13 논산훈련소 .. 2023/05/06 1,687
1465170 정신은 너무 멀쩡하신 아버지는... 16 .... 2023/05/06 4,567
1465169 독립한 아이가 초대해서 다녀왔어요. 25 천천히 2023/05/06 6,842
1465168 이재명이 됐어도 똑같았을듯 43 .. 2023/05/06 3,066
1465167 어버이날 싫다 7 나도 엄마 2023/05/06 3,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