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마토를 가져와서 후루루루룩 후루루루룩 짭짭짭 하면서 먹네.
2년 전 정도까지는 전혀 안 그랬거든요?
근데 나이를 먹어 그런가 맨날 혼자 밥 먹다 보니 정신이 이상해졌나, 저러네요.
상식이 있으면 어떻게 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소리 내며 껌을 씹죠?
참고로 엄청 조용한 사무실입니다.
에휴 정말...
안그랬던게 확실하다면
얘기해줘도 될듯요
나이 드니 남을 잘 의식 안하는거 같더라구요
그전엔 남 눈도 생각하고 예의도 차리고 의식하고 드셨겠죠 어느순간부터 의식 안하게 됨 (나이가 들어 계속 남 의식하고 예의차리기 힘들어짐 등의 이유 등등)
차도 사람도 관리가 되는 경우와
안되는 경우
많은 차이가 있죠
.... 님, 맞아요.
사무실에 있는 다른 사람들을 신경 쓰지 않아요. 그냥 다 놔버렸나 봐요.
일하기 싫단 소리를 달고 살아요. 그러면서 왜 나오는지 이해가 안 됨.
나이들면서 그렇게 바뀌는 경우 몇 분 봤어요
그게 나쁘고 질못되었다기 보단
본인이 모르거나 부질없거나 뭐 그런듯 싶어요
나이들어서 그래요
안그런 사람도 있지만 진짜 아무생각없이 살거나 아니면 항상 내가 최고의 위치에 있던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남의식안하고 나에게 뭐라 하는 사람도 없고
진짜 저렇게 안 늙으려고 항상 노력합니다 ㅠ.ㅠ
남의식도 안하고 나한테 아무도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는 사람들이 주로 그러더라고요 2222
님이 한번 기분 상하지 않게 잘 말해보시는 게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