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에 지혜로운 선택은 뭘까요.
1. 저라면
'23.4.12 9:21 PM (123.199.xxx.114)회사옆에 집하나 얻어서 살겠어요.
엄마가 몸이 힘들어서 그렇다 하시고
남편이 그동안 싱글처럼 살았네요.
남은 인생이 이제 얼마 안남았어요.
곧 아플 나이가 찾아 온답니다.
저런 이기적인 남편놈하고 살이유가 없죠.2. ㅇㅇ
'23.4.12 9:21 PM (119.198.xxx.247)일단 직장이 있다는거가 불행중천만다행이고
별거라도해야죠
인생황금기인데 아깝잖아요
냉장고 비워져서 허둥대며 살아보라죠
아이는 금새 성인됩니다
이혼안한거 고마워하지않아요
부모가화합하지않고 즐거운분위기아닌집에선3. ....
'23.4.12 9:21 PM (112.153.xxx.233)결혼 생활내내 죽을동 살동 친정 도움받아가며 아이키우고 직장 생활하고 무관심한 남편한테 휘둘리지 않고 멘탈 잡고 가정 유지하느라 마른 나뭇잎같이 살았던 저한테 평균이하라는 말을 들으니 다 소용없는 노력이였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 부분에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
어떤 심정이신지 너무 잘 알 것 같아요.
죄송하지만 남편분이 평균 한참 한참 이하십니다...
가정을 유지하실지, 아닐지는 원글님 판단이지만
남편 너무 불쌍하게 여기지는 마세요.4. ㅂㅅㄴ
'23.4.12 9:22 PM (182.230.xxx.93)맞벌이로 돈을 얼마나 모으셨나요?
생각보다 못 모으신게 문제인지...5. 원글
'23.4.12 9:30 PM (103.9.xxx.180)맞벌이로 강남에 아파트가 있어요. 자기이름으로 월세 받아 생활비에 보태죠. 돈을 못모았다는건 지금 본인이 수입이 없는데 현금으로 버틸 현금 저축이 없다는 얘기예요.
6. 부름
'23.4.12 9:30 PM (118.235.xxx.43)부부간의 일, 누가 봐도 상대방의 잘못이 큰데 제3자의 평가를 받기 어려운 상황적 특수성이 악화시키죠
자기 잘못 덮으려 공격하고 가스라이팅하는 사람하고 못살아요 원글님이 병들어요..
아이는 괜찮은가요? 걱정되네요 본인의 불리함을 어찌할 수 없어야 변할까요,, 저는 그렇게 변한 척하다가 결국 제자리로 돌아옵디다 이혼하고 나서야 멀쩡한 행동을 하더군요 하지만 이젠 다 싫어요..7. 저라면
'23.4.12 9:33 PM (123.199.xxx.114)이혼소송해서 그 강남 아파트 근저당 설정하고 재산분할 받을 겁니다.
아이야 그돈으로 키우면 되고
남편놈이 얍샵하네요.8. //
'23.4.12 9:41 PM (125.137.xxx.176)음주해서 정지당한 놈 그 하나만으로도
님 남편이 얼마나 최저인 놈이고 얼마나 님에게 뒤집어씌우는 굴레가 말도 안되는 짓거리인지 알겠네요.
그 사회에서 하지마라 하지마라 하는 룰 하나를 못지키고 술먹고 운전을 하다니.
변호사랑 상담하면서 이혼준비하세요.
애 대학가면 이혼할 것 같아요. 저는.9. 지금부터
'23.4.12 9:44 PM (122.32.xxx.116)준비하셔야 아이 대학갈 때 이혼할 수 있습니다
10. 읽는것만으로도
'23.4.12 9:46 PM (211.245.xxx.65)너무 화가 나네요.
일단은 남편과 대화해보세요..절대로 술 안마신 상태로요..이성젝으로 서로 원하는것들 리스트 만들어서 합의점 찾아보세요
서로 포기할건 포기하고 살 수 있도록이요
아들이신거 같은데 아이 입시끝날때까지 자극 주시지 말고요
이혼했을때와 이혼 안했을때의 장단점 수치상으로 계산해보고요
대화 어려우시면 글로 생각 정리해보세요
남편에게 서운하고 분했던거 글로 써서 전달해보세요
남들이라고 다 알콩달콩 사는거 아니에요
대면대면 살아요
남편이 원글님께 요구하는거 부당성 논리적으로 잘 전달하시고 이하시키세요11. 인생은요
'23.4.12 9:47 PM (122.32.xxx.116)님이 자식을 위해 참고 살기에는 짧고요
앞으로 살아갈 날은 깁니다
40대 중후반이시죠? 얼마나 젊은 나이인지 모르시죠?
그런 남편하고 왜 살아요
혼자 살면 맘이라도 편합니다
자 지금까지 회사에서 버틴 그 힘으로
이혼 프로젝트를 진행하시는거에요12. ..
'23.4.12 9:57 PM (221.140.xxx.51)이혼 하는 것이 지금 상황에 가장 지혜로운 해결책.
상담? 님 같은 남편은 변할리가 없어요.13. 아이가
'23.4.12 10:07 P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그런 허울뿐인 가정에 놓이는게 과연 좋은 건지 모르겠어요.
되려 이런 상황이 정상은 아니지만, 가정이라는 테두리에서 널 보호하고 싶어 어른이 될때까지 기다렸다고 얘기 해 주셔야 하는거 아닐까요.
이혼이 생각처럼 뚝딱 되는것도 아니더라구요.
지금부터 슬슬 변호사도 만나보고 부동산도 다녀보며 준비해야
아이 졸업 때쯤 이혼 할 수 있을 거예요.
그 과정에서 남편이 변화하면 번복할 여지도 있겠지만, 글쎄요 아시듯이 사람 안변하잖아요.14. 상담은요
'23.4.12 10:13 PM (122.32.xxx.116)천성을 못이겨요
님 남편은 천성이 못된거에요15. …….
'23.4.12 10:18 PM (210.223.xxx.229)맞벌이신데 남편이 가사일을 거의 안한거죠? 그래놓고 이제와 가정경제어쩌구 하다니..게다가 음주운전 이라면 어디 개차반급인데 누가누굴 탓하나요
여기 적은 이 상황에 대해 최대한 드라이하게 감정섞지 마시고 얘기해보세요 ..상담하자고 한번 더 해보시고 그게 최소한의 노력하는 방법이라 선언하세요
아니면 해결 방안이 없어보여요16. 타인의 삶에
'23.4.12 10:32 PM (1.145.xxx.218)절대 훈수두지못하는 사람이
한마디만 할께요
님인생갉아먹고산(여전히 계속 먹고살)
남의편 치우시고
본인인생 사세요
부디17. 지금까지
'23.4.12 10:32 PM (211.245.xxx.178)살아왔듯이..그냥 살면 되지요.
이혼이 정답이라면 언제하는게 뭐 중요하겠어요.
일단 아이가 고등졸업하고 생각하세요. 뭐가 그리 급하다구요.
남편 잔소리는 그냥 흘려들으세요.18. ...
'23.4.12 11:29 PM (211.192.xxx.227)글읽는 내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정말 열심히 살아오셨는데... 나 혼자 아등바등 가정 떠받치며 살면
나한테 역할을 안줬다 난 소외됐다 네가 한 게 뭐냐 이렇게 오히려 억울하게 생각하는 남자들이 있더군요
네가 안 하니 나는 부딪치기 싫어 다 내가 알아서 한 건데 이제 와서 다 내 잘못이라는군요
원글님 그때 못한 ㅈㄹㅈㄹ이라도 하세요 이혼하겠다고 하면 원글님 탓할 ×고 이혼 안 해 주려고 할 겁니다 순순히는...
일단 ㅈㄹ을 하세요 이 글대로 건조하게 얘길 하셔도 되고 네가 얼마나 잘못했는지 조목조목 알려주세요 물론 난리치겠지만 그렇게라도 하셔야 원글님이 사십니다 지금도 우울하시다면서요...19. 아휴
'23.4.13 12:12 AM (119.69.xxx.167)나쁜시끼ㅜㅜ 죄송해요 욕해서...
근데 남편 주재원보내고 혼자 아이 키우며 직장다니며
그러면서 외도 흔적 발견하고
마음 무너졌을 원글님 생각하니
손 한번 잡아드리고 싶네요
거기다가 뚫린 입이라고 평균이하같은 소리...
남편 나쁘다 정말..20. ㅇㅇ
'23.4.13 12:44 AM (118.235.xxx.36)님이 아까워요..
21. 헤어질수있겠어요
'23.4.13 12:52 AM (124.49.xxx.216)40대 중후반이시죠? 얼마나 젊은 나이인지 모르시죠?
그런 남편하고 왜 살아요
혼자 살면 맘이라도 편합니다22
이혼 하는 것이 지금 상황에 가장 지혜로운 해결책.
상담? 님 같은 남편은 변할리가 없어요.2222. 지혜로운 선택요?
'23.4.13 5:57 AM (180.229.xxx.203)댓글에 다 있어요.
지금까지 아들땜에 다 참고 마른잎처럼
사셨잖아요.
그만큼 노력 했으면 진짜 최선을 다 하신거예요.
그러면 후회도 없어요.
근데 아들이 걸리시는 거잖아요.
어떠한 선택을 하던 비율이 있어요.
8/2 일지 6/4일지
10/0은 없어요.
그런데 그 2나 4를 부여 잡고 고민 하지 마세요.
더 나은 미래가 있는데
그러다가 내인생 쫑납니다.
앞으로 저인간 한테 헛소리 들으며 계속 살지
저꼴 안보고 맘 편히 살지
둘중 하나 같네요.
이혼도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23. ....
'23.4.13 8:09 AM (121.150.xxx.204)인생 그렇게 사시기에는 너무 젊으세요. 맞벌이 부부면서 혼자 총각처럼 살아온 주제에 남편이 혓바닥이 기네요. 외도에 음주운전까지.
24. 구름빵
'23.4.13 1:27 PM (203.234.xxx.81) - 삭제된댓글원글님, 저와 제 전남편의 삶과 너무 닮아서 어떤 마음인지 헤아려지기에 너무 마음이 아파요
정말 이메일이라도 나누며 함께 이야기하고 싶네요
원글님 잘못이 아닙니다. 저 사람은 자신의 부족한 점을 덮기 위해 원글님을 공격하는 거죠
가정에 기여한 점이 없고(돈이야 둘 다 벌었잖아요) 아내의 헌신과 노고를 인정하면 자기의 모자람을 직시해야 하니 아내를 공격하는 겁니다. 지금 생각하면 상대에게 나를 평가할 권한을 용납하지 마세요
그런데 남편이 나를 공격할 때 반박하면 싸움이 되지요 상대방이 말도 안 되는 평가질과 비판을 하는데 우기면 내가 아무리 정당한 발언을 해도 무승부가 되어버려요. 그런 사람과 평생 살면 미쳐요. 나를 비추는 거울이 왜곡되어서 나의 정당한 삶을 비틀어보여주는데 내가 어떻게 잘 살 수 있을까요?
저는 아이가 어린 편이라 이혼까지 다 끝낸 뒤에 오픈했어요. 이혼에 대해 아이가 어떤 책임감도 느끼지 않길 바랐거든요. 다만, 어른의 판단으로 이렇게 되었으나 너에게 가정이 나뉘는 경험을 하게 된 점 무척 미안하게 생각한다. 엄마 아빠인 점은 변함 없으니 부부는 아니어도 부모의 책임은 최선을 다해 하겠다. 아직 진행중이지만 원가정에서 고통당하며 살 때보다 아이의 삶도 나아지고 있어요. 지금 받으시는 상담 잘 받으시면서 원글님의 마음 먼저 세우시길 바라요. 그 남자는 나쁜 사람입니다.25. 구름빵
'23.4.13 1:49 PM (118.235.xxx.69)원글님, 저와 제 전남편의 삶과 너무 닮아서 어떤 마음인지 헤아려지기에 너무 마음이 아파요
정말 이메일이라도 나누며 함께 이야기하고 싶네요
원글님 잘못이 아닙니다. 저 사람은 자신의 부족한 점을 덮기 위해 원글님을 공격하는 거죠
가정에 기여한 점이 없고(돈이야 둘 다 벌었잖아요) 아내의 헌신과 노고를 인정하면 자기의 모자람을 직시해야 하니 아내를 공격하는 겁니다. 지금 생각하면 상대에게 나를 평가할 권한을 용납하지 마세요
그런데 남편이 나를 공격할 때 반박하면 싸움이 되지요 상대방이 말도 안 되는 평가질과 비판을 하는데 우기면 내가 아무리 정당한 발언을 해도 무승부가 되어버려요. 그런 사람과 평생 살면 미쳐요. 나를 비추는 거울이 왜곡되어서 나의 정당한 삶을 비틀어보여주는데 내가 어떻게 잘 살 수 있을까요?
저는 아이가 어린 편이라 이혼까지 다 끝낸 뒤에 오픈했어요. 이혼에 대해 아이가 어떤 책임감도 느끼지 않길 바랐거든요. 다만, 어른의 판단으로 이렇게 되었으나 너에게 가정이 나뉘는 경험을 하게 된 점 무척 미안하게 생각한다. 엄마 아빠인 점은 변함 없으니 부부는 아니어도 부모의 책임은 최선을 다해 하겠다. 아직 진행중이지만 원가정에서 고통당하며 살 때보다 아이의 삶도 나아지고 있어요. 지금 받으시는 상담 잘 받으시면서 원글님의 마음 먼저 세우시길 바라요. 그 남자는 나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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