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좋은 일도 있고 힘든 일도 일어나겠지만
요즘은 줄줄이 악재만 겹쳐서 몹시 힘이 듭니다.
한 달전에 친정어머님이 돌아가셨습니다.
남편은 사업하다 어질러진 돈 문제가 막바지에 터져서 난리.
제 사업도 내리막길.
아들도 조그만 가게하는데 겨우 유지만 하고 있어요.
결혼하려고해도 수입이 적으니 못하고 있어요...
사방팔방 둘러보아도 답답한 속마음을 털어놓을곳이 없네요.
그래서인지 더 우울해요.
친구 만나면 내 감정이 전이될까봐 연락을 안했더니
친구도 없네요. ㅋㅋㅋ
그렇다구요...
힘 떨어지는 소리 올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