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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절실) 남편 회사 급여가 반토막이 났는데요

살기싫다 조회수 : 14,546
작성일 : 2023-04-12 00:52:30
저도 맞벌이에요. 둘째가 고3이라 죽을맛인데 생활비를 못 주겠다면서 관리비도 저더러 내라고 하네요. 제가 식비하고 가스요금, 고3 용돈, 스터디카페 비용 내고 있거든요. 쌍욕이 나오고 진짜 패고 싶어요. 잘 다니던 직장 해고되고 지금까지 전직장 급여의 1/3을 받아서 저한테 20만원 줬어요. 미안하다고 한 마디만 했어도 덜하겠는데 그 20만원도 못 주겠다고 해서 이혼하자고 했어요. 이 거지같은 자식을 확 죽일까요?
IP : 125.142.xxx.23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12 12:53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니... 20만원이요? 이게 뭔 소리인가요? 님 남편은 현재 급여를 얼마를 받길래 20만원을 내놔요? 남은 돈으로는 뭘 하는 건데요?

  • 2. ㅜㅜ
    '23.4.12 12:53 AM (211.234.xxx.138)

    얼마나 힘드실까요ㅠ
    토닥토닥
    남편 나빠요

  • 3. 남편은 대출상환
    '23.4.12 12:55 AM (125.142.xxx.233)

    학원비, 애들 통신비, 자기 명의 보험료, 자동차세, 종합보험 관리비를 내는데요. 식비가 100만원 넘게 들고 제 통신비하고 애들 보험은 제가 내요.

  • 4. ....
    '23.4.12 12:59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음 내역을 보니 급여가 진짜 작으면 저 비용 다 내고 나면 20만원 줄 수도 있겠네요. 어휴 갑갑하네요. 원글님 어쩔 수 없어요. 식비라도 줄여보세요. 진짜 어쩔 수 없는 상황인 것 같네요.

  • 5. 본인
    '23.4.12 1:01 AM (211.206.xxx.180)

    급여가 줄었으면 본인 용돈도 좀 줄이고 대책을 마련해야할 것 같은데..
    스터디 카페는 꼭 가야하는지. 전체적으로 줄여야..

  • 6. 고3이 공부하느라
    '23.4.12 1:04 AM (125.142.xxx.233)

    스터디카페 가는 건 줄일 수가 없어요. 제 용돈은 제가 번 거에서 한달에 10만원 써요.

  • 7. 말이라도
    '23.4.12 1:07 AM (125.142.xxx.233)

    미안하다고 하든가 20만원도 못 주겠다고 당당하게 지랄을 하니 진짜 확 패주고 싶어요. 그나마 다행인건 주말부부라는 거.

  • 8.
    '23.4.12 1:08 AM (112.152.xxx.177)

    지금 상황이 남편분도 님도 너무 힘드신 것 같아요.
    이럴 때는 더 마음을 여시고 서로 보듬고 안아주면서 이겨나갈 시기인데 막상 그 상황에 처하면 나의 힘듦만이 남아서 서로 상처만 주게 되죠
    힘내시고 남편과 대화하세요.

    저도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애들 고등학교 졸업하고 올해 대학가니 우울,무기력감속에 허우적대면서도 은퇴,노후대비,죽음,삶 등등 생각을 하면서 조금씩 남편이 고마운 존재로 다가오는 중이예요.

    힘내세요
    .

  • 9. 용돈은
    '23.4.12 1:12 AM (211.206.xxx.180)

    남편분 용돈 말씀드린 거였어요.
    남편분도 확 줄여서 그럴지 모르지만.
    학습 감시 어플로 서로 공유해서 집공부 하는 애들도 있어서 드린 말.
    물론 상황마다 다 다르니까요.
    상황이 호전되시길 빕니다.

  • 10. 애가 공부를 엄청
    '23.4.12 1:13 AM (125.142.xxx.233)

    열심히 하니 더 마음이 안 좋아요. 하필 부모 잘못 만나서. 위로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입시 끝나고 이혼하려고 했는데 ㅜㅜ 못 견디겠네요.

  • 11. 남편이
    '23.4.12 2:00 AM (124.5.xxx.26)

    작성자님 상황 모르는 거 아니고 본인도 답답합니다. 동종 재취업 아니면 남한테 멸시받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젊은 소장한테 까이는 경비나 미화일 말고 없어요. 보험ㄷ신거 담보로 대출받으시거나 폐물이라도 파세요. 일단 남편하고 상의하세요. 화부터 내지말고.

  • 12.
    '23.4.12 4:38 AM (174.29.xxx.108)

    남편이야 뭐 다시 재취업을하든 이젠 더 이상 돈벌이가 안되든 지금 이 상황이 최선이든말든.
    글쓴분이 남편의 처지가 나이들어 어쩔수없이 다가오는 현실이라는걸 고려하고싶은 맘이 일도없이 저 새끼 돈도 못벌어오고 나한테 짐덩어리 될거같아 죽여버리고싶게 밉다하면 님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가까이에 두면서 눈앞에서 얼쩔거리게하면 안돼요.
    그리고 내가 번돈 너한테 단 십원도 나누고싶지않다하면 앞으로 같이 살면 안됩니다.

  • 13. ...
    '23.4.12 5:50 AM (211.199.xxx.10)

    원글님
    남편읓 기본 경멸하고 무시하니 남편도 방어적이되면서
    선공격을 하는게 아닐까요?
    당신도 이직을 하고 싶어했겠냐.
    견딜수가 없었겠지. 힘들거 같다.
    그런데 우리 경제사정이 이러이러하니 하고 설명하면서
    대안을 제시해야죠
    남편도 낼만큼 내네요.
    예민한 고3시기에 그 상황에서
    공부열심히하는 아들 앞에두고
    부모가 사랑하고 배려하는 모습대신
    이혼하겠다니
    엄마가 자식 앞길 망치네요.

  • 14. ...
    '23.4.12 6:08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지금보다 세 배를 벌어올 때는 남편분 업고라도 다니셨나요
    부모 잘못 만났다고 말씀하시지 말고
    가족이 어려움을 겪을 때 서로 돕고 같이 위기를 헤쳐나가는
    현명한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 15. 영통
    '23.4.12 6:26 AM (124.50.xxx.206)

    돈 때문만은 아니죠?
    미운데 저리니 더 미운 거죠?
    몇 달 뒤 입시가 끝나니까 몇 달 참고 정하세요.
    다른 면으로 남편이 쓸모가 있을 수도..
    .
    돈 잘 벌면서 술 마신다고 생활비 20년 안 주고
    나이 드니 주면서 이제서야 잘하는 남편
    아무리 내게 잘해도 아무 마음이 없어요.
    그냥 지금 쓸모를 보고 살게 되네요.
    큰 의미없이 동반자 쓸모 있으니

  • 16. ....
    '23.4.12 7:54 AM (221.157.xxx.127)

    주말부부면 식비에 남편이먹는건 거의 없는거네요. 남편도 따로 식비생활비드는상황이고 애학원비도 만만치않을것같고 더줄돈이 없어보이긴합니다 급여가줄었다니 300~400이라치면

  • 17. 난이미부자
    '23.4.12 8:12 AM (39.117.xxx.171)

    애가 고3이라니 몇개월만 참으세요
    공부도 열심히하는 내새끼위해서 몇개월도 못참아요?
    대학붙으면 이혼하세요

  • 18. ...
    '23.4.12 9:41 AM (106.101.xxx.197)

    남편이 부담하는 생활비도 적지않네요
    급여도 이전에 비해 3분의1이면 할수없어보이는데...
    평소 남편과 사이가 안좋은데 돈까지 못버니 더 미운듯
    지금 어쩔수없는상황에서 애도 고3인데 이혼하면 뭐가 더 나아지겠어요
    그냥 힘든시기인만큼 버티다보면 또 좋아질날 오겠지요

  • 19. ..
    '23.4.12 9:58 AM (211.36.xxx.130)

    댓글 작성자명 보니 남편분이 대출상환도 하신다는거죠?
    그 여러가지를 다 남편분이 내고 계시는데 이렇게 화를 내시며 막말을 하시다니...전 좀 남편분이 안스럽네요. 자발적 백수이신것도 아니고..

  • 20. ...
    '23.4.12 10:32 AM (175.209.xxx.111)

    남편이 해고 당하고 싶어서 회사 옮긴거 아닐거고
    금리 올라서 대출상환액 늘고, 고3이면 사교육비 많이 든다는거
    원글님이 더 잘 아실텐데 이혼이라니....
    적당히 하시죠.

  • 21. ...
    '23.4.12 10:33 AM (175.209.xxx.111)

    그리고 아이 고3 때 이혼이라니 생각이 있는건지???

  • 22. 스터디 카페
    '23.4.12 10:01 PM (211.208.xxx.8)

    안 가도 돼요. 냉정하게 식비와 공과금 빼고 다 줄여야 해요.

    예를 들면 버스비? 걸어다니라 하세요.

    위기 상황입니다. 못 벌어서 못 주는 걸 어떡하나요.

    아이에게 냉철하게 얘기하세요. 아버지를 쓰레기 만드는 것보다 나아요.

    절대 고요 속에서만 공부할 수 있는 거 아닙니다. 학교도 있고

    집도 있어요. 하려면 버스 터미널 대합실에서도 합니다.

    부모가 다 해줘야 하는 게 아니에요. 지금 이게 현실이면

    받아들이고 같이 노력해야 해요. 남들 다 해주는 만큼이 어디인가요?

    대치동 학원? 미국 유학? 영어 유치원? 끝이 없어요. 비교 마세요.

    알바 안 하면 굶어야 해서 학교 끝나면 알바하다 전문대 가면

    그게 현실입니다. 서울대 갈 수 있는 지능이라 하더라도요.

    엄마가 얼마나 더 뼈를 갈아 넣을 수 있나요? 노래방 도우미?

    남편 탓하지 마세요. 님이 더 벌어 댈 수도 있는데 못하잖아요.

    장기 떼어 파실 수 있어요? 뭘 더 바라세요?

    이게 우리 현실이다. 지금에 집중하자. 아이 단단히 잡아주세요.

    최선을 다해도 마음대로 안되는 게 인생이에요. 그 과정에서

    배우는 게 있고 차근차근 하나씩 쌓아가고 만들어 나가는 거죠.

    비교하지 마세요. 남편 탓할 거 없습니다. 남편이 딴짓하는 게 아니면요.

  • 23. ...
    '23.4.12 10:12 PM (58.229.xxx.118)

    그동안 남편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조금이라도 이해해보세요
    둘째 고3이면 그 정도나이에 회사에서도 임원으로 승진아니면 붙어있기힘들때아닌가요. 대부분 그전에 밀려나요.
    해고라면 당사자에게도 쉽지않았을거같은데
    힘들때 같은편 되어주세요 남편이 무척 속으로 미안해하고있를거같지만 그 말하면 무너질수도 있을거같아요

  • 24. 저희집
    '23.4.12 10:19 PM (72.164.xxx.100)

    남자는 20도 못갖고와요. 버릴까 데리고 살까 오랫동안 고민했지만 아이가 어려서 데리고 살기로.
    그리고 이왕 데리고 살거면 안 싸우는 방향으로 하려고 매일매일 정신수양하고 있어요.
    근데 시엄니가 남편 용돈좀 더 줘라 이딴 불난집에 휘발유 붓는 발언을 서슴치않고 하시네요 ㅠㅠ

  • 25. ...
    '23.4.12 10:25 PM (182.222.xxx.179) - 삭제된댓글

    대출상환 학원비 관리비 이러면 꽤되지 않나요?
    그냥 돈으로 다 받고 님이 그거 내시는거랑 뭐가 다른지...
    노는것도 아니고 월급이 반토막나서 그러는건데 어쩌란건지?

  • 26. ..
    '23.4.12 10:52 PM (211.49.xxx.12)

    결론은 남편이 부담하는 금액이 더 큰거 아닌가요?
    20만원만 부각된거 같은데
    월급 반토막 난건 어쩔 수 없는거고
    쌓이신게 많은가보네요

  • 27. ㅁㅇ
    '23.4.17 9:04 A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많이 내네요
    대출상환이 클거같은데..
    학원비도 몇십은 될거구요

    급여가 줄었으면 더 주고싶어도 못주는 상황일거 같은데
    투잡이라도 해서 더 벌어오라는 말인가요?

  • 28.
    '23.4.17 3:56 PM (175.223.xxx.241)

    남편분이 많이 내네요
    대출상환이 클거같은데..
    학원비도 몇십은 될거구요

    급여가 줄었으면 더 주고싶어도 못주는 상황일거 같은데
    투잡이라도 해서 더 벌어오라는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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