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이 맛있는 음식을 주면서
어때요? 물으니
먹을만해.
거슬리는 제가 예민한건지 듣는 순간
맛있어라고 해야하는거 아닌가, 못배워먹은 느낌이 들어요
어떠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비에서 아저씨 말투
예민 조회수 : 1,071
작성일 : 2023-04-11 19:42:30
IP : 118.235.xxx.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4.11 7:45 PM (220.79.xxx.200)같은 나라 안에서
제일 이해 안가는 말이 ‘먹을만 하다’ 입니다
맛있다 맛없다 로 표현하면 돼는데2. ㅇㅇ
'23.4.11 8:09 PM (175.207.xxx.116)아휴 정말..
이리 줘!!
당신이 직접 해서 처먹어!!3. ker
'23.4.11 8:19 PM (180.69.xxx.74)못배워서 그래요
부모 말투 그대로 배우죠4. 프로불편러
'23.4.11 10:12 PM (211.245.xxx.105)요즘들어 tv에서 자주 들리는 말인데 "나쁘지 않아" 이말이 너무 거슬리더라구요
5. …
'23.4.12 12:18 AM (122.37.xxx.185)우리 아이가 어릴때부터 그렇게 말해요.
맛있는건 맛있다, 팔아도 되겠다, 혹시 할머니가 해주셨냐?(진짜 맛있을때)…뭐 이렇게 칭찬하는데 맛 없을때 꾸역꾸역 먹어야할때 그럴때는 요리한 사람을 배려하는 대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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