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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스포츠카 때문에 식겁했어요.

ㅜㅜ 조회수 : 1,496
작성일 : 2023-04-11 19:30:31
퇴근길에 미친 스포츠카 때문에 식겁했어요. 
시내도로여서 40~50 속도로 1차선에서 주행하는데 저~기 뒤에서 부릉 부릉~ 부아아앙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오른쪽 차선에서 왠 오픈카가 순식간에 나타나서 그 속도로 바로 제 앞으로 끼어들려고 하더라구요. 
제 앞에는 트럭이 있었고, 뒤에도 주행차량이 있어서 클락션 한번 가볍게 눌러주었더니 조금 주춤하고 바로 들어오진 않았어요. 
근데, 또 바로 제 뒤로 붙길래 그냥 비켜주자 싶어서 옆차선으로 비켜주었더니 정말 빠른 속도로 앞으로 나가서 거의 칼치기 수준으로 차선을 바꾸기를 수 차례 계속하더라구요.(도로가 일직선에 오르막길이어서 잘 보였음.)

앞앞차가 급정거 하는 걸 보고 미리 속도를 줄이면서 봤는데, 정말 미친 것처럼 운전하더라구요.
칼치기로 차선 변경할 때마다 모든 차들이 멈칫하고 급정거에 급출발에 머플러 소리는 요란하고...
아니 하늘은 캄캄한 먹구름에 빗방울이 뜨문뜨문 날리는데, 차지붕은 왜 열고 달리고 무슨 아우토반이라고 부아아아앙 소리를 내면서 시내도로를 주행하는지... 아오... 정말...
IP : 218.237.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11 7:35 PM (121.163.xxx.181)

    아이고 정말...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세상은 넓고 도로에 미친 자들은 종종 있더라구요.

    저도 토요일 아침 출근길 고속도로에서 미친 차들 자주 만납니다.
    금요일 과음하고 술 덜 깼는지 차선 밟는 차,
    1차로 75킬로 정속주행하는 차 등등.

  • 2. ㅋㅋㅋ
    '23.4.11 8:11 PM (180.64.xxx.207)

    실감나서 너무 재미있어요

  • 3. 신고가요
    '23.4.11 8:33 PM (211.250.xxx.112)

    난폭운전으로 신고 가능합니다

  • 4.
    '23.4.11 9:09 PM (221.165.xxx.110)

    막히는 한국땅에서 달리지도 못 할 스포츠카를
    왜 타는지…
    소리만 부릉부릉~ 앞으로 달려 나가지도 못하면서.

  • 5. ...
    '23.4.12 12:08 AM (218.53.xxx.129)

    블박으로 신고하면 청구서 날아갑니다

  • 6. .....
    '23.4.12 5:39 AM (112.153.xxx.233)

    제가 본 웃긴 광경 얘기해드릴께요.
    고속도로에서 저런 스포츠카가 있었는데 색깔도 아주 노란색으로 눈에 확 띄어요.
    칼치기 하면서 아주 곡예를 하는데
    그렇다고 저 멀리 안보이게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보는 사람 마음 불안하게 까불었는데
    어쩌다가 양옆 앞뒤로 차들한테 갇혔는데
    그 차들이 일제히 약속이라도 한 듯이 그 차를 가둬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똑같은 속도로 가둬놓고 가더라고요.
    진짜 너무 웃겼어요.
    거기서 본 사람들 다 웃기다고 했을 거에요.
    한참 가둬놨다가 그 차가 오른쪽 내리막길로 빠지려고 깜빡이 키니 풀어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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