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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DHD 삶이 가시밭길 같아요

장애 조회수 : 5,925
작성일 : 2023-04-11 18:10:14
ADHD 성향이 있으면 어릴때는 키우기 힘들고
성인이 된 이후에는 차원이 다른 문제로 가족들을 힘들게 하는것 같아요
충동성이 있어서 이상한 의사결정을 해서 사기도 잘 당하고
술 담배 같이 중독성 있는 것들에 약해서
그로 인해 유발되는 문제도 불쑥 일으켜서 심각해 보이네요
가까운 분이 인격적으로 참 괜찮은 사람인데
ADHD 가족 문제로 평생을 괴롭게 사시네요ㅠ
IP : 223.62.xxx.1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약먹으면
    '23.4.11 6:15 PM (14.33.xxx.200) - 삭제된댓글

    괜찮아지던데..
    약은 안드시나요

  • 2. 사과
    '23.4.11 6:16 PM (58.231.xxx.212)

    예민한 사람도 힘든데 adhd 는 말하면 뭐하겠어요…
    정신관련 질환 있는 사람이 가족이면 너무 힘들어요
    행동 개차반. 범죄자중에도 adhd 많을거 같아요
    경계선 지능도 많고.

  • 3. ....
    '23.4.11 6:18 PM (175.116.xxx.96)

    그나마 ADHD 는 약발이 잘 받고, 지능도 정상이고, 일상 생활도 가능하고,요즘은 워낙 흔한 병이라서 약 먹고 하면 사실 잘 모르는 사람도 많아요.
    평생 자기가 ADHD 인지 모르는 사람도 많을 걸요.
    진짜 문제는 조현,조울,심각한 우울증 같은 병이죠. 가족들의 피를 말리는 병이지요.

  • 4. ..
    '23.4.11 6:26 PM (223.62.xxx.187)

    adhd 약 다 받는 거 아니에요
    그래도 윗님이 말씀하신 병들 보다는 나아요

  • 5. 심한
    '23.4.11 7:00 PM (175.215.xxx.168)

    Adhd인가 보네요
    저도 갖고 태어났는데, 내가 아무리 안하려고해도 실수에... 험난한 면이 있는 건 사실이죠ㆍ약발은 저도 안 받더라고요. 콘서타 말고 다른 걸로 이번에는 다른 걸로 시도해보려고요.
    그래도 전 감사하며 삽니다. 175님 말대로운이 나쁘려면 더 나쁠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심리를 항상 평온하게... 그럼 생활하기는 낫습니다.

  • 6. 같이
    '23.4.11 7:01 PM (211.36.xxx.82)

    사는 사람은요,
    세상의 저주란 저주는 다 받는 거 같아요
    그저 인내하고 또 인내하느라 내장이 다 녹는 거 같습니다

  • 7. 키울때
    '23.4.11 7:02 PM (106.101.xxx.225)

    특히 사춘기 오고부터는 정말 너무 힘들었는데
    대학 들어가니좀 나아지네요.
    입시가 끝나니 예민함이 덜해지더군요.
    술담배도 안해요.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지만 현재까지는 조용히 학교 잘다니고 있네요.

  • 8. 제가그사람
    '23.4.11 7:06 PM (110.70.xxx.195)

    생각해보면 저는 비난, 비웃음을 사며 살았는데
    제가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
    ADHD 알고나니 후련하고 서럽더라고요.
    약이 도움은 되나 전부도 아니고.
    본인도 힘듭니다.ㅠ

  • 9. 어싱
    '23.4.11 7:21 PM (1.11.xxx.61)

    문 손잡이를 만지거나 양모 모자를 벗을 때 정전기 충격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 이것은 균형보다는 몸에 너무 많은 양전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오늘날 아이들은 컴퓨터, 휴대폰 및 전자 레인지와 같은 기술에서 나오는 전자기장 (EMF)으로 인해 과거의 누구보다 훨씬 더 많은 양전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우리가이 긍정적 인 에너지를 너무 많이 가지고 균형을 잃을 때, 일이 잘못되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고, 염증을 일으키고, 수면에 어려움을 겪고, 고통스럽고 최선을 다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균형을 이루기 위해 우리 몸은 흐름이나 전자 또는 음전하가 필요합니다. 접지 또는 접지를 통해 이러한 전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접지는 우리 몸을 지구(접지)에 직접 연결하여 자유 전자를 수신하고 전기 신호의 균형을 유지하여 치유를 촉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삶에서 우리 아이들은 지구나 땅과의 직접적인 접촉으로부터 단절되어 있습니다. 균형을 유지하고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에너지의 흐름을 받기보다는 우리 몸은 긍정적 인 것만받습니다.



    해변에서 차분한 휴식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 이 느낌은 맨발로 밖에 있는 것만으로도 복제할 수 있습니다. 자폐증과 ADHD가있는 어린이에게 이것이 왜 그렇게 중요한가요? 이 아이들은 매우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번 밤에 잠을 잘 못하고, 사회적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습니다. 접지는 완전한 치료법이 아닐 수도 있지만 이러한 영역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세의 로잔나는 가벼운 자폐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접지 된 지 약 한 달 만에 나는 그녀가 더 차분한 것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연설은 더 이해하기 쉬워졌습니다. 그녀는 또한 더 잘 자고 있습니다. 자폐증을 앓고있는 28 살짜리 아들의 엄마의 또 다른 증언은 "우리는 그를 접지 된 침대 패드에서 자게했고, 이제는 훨씬 더 푹 자고 깨어 난 시간 동안 잠을 잔다"고 말합니다. 자폐아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아이들은 언어, 사회적 상호 작용, 충동, 수면 및 분노 관리를 포함하여 테스트 된 모든 영역에서 어느 정도 향상되었습니다. 접지는 약간 축축한 풀이나 진흙과 같은 전도성 표면에서 맨발로 밖에 있는 것만으로도 달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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