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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사는 형제들 양심챙겨야하는데

외국 조회수 : 4,357
작성일 : 2023-04-11 08:32:06
얼마전에 외국에 사는 형제랑 통화했어요.
부모님들께는 가장 자랑스럽고 애틋한 자식, 전화한통화면 금전적혜택이며 모든 이득을 다 누리는 자식이죠. 모든 의무는 예외되고 어쩌다 부모님 편찮으셔서 한국에 와도 여행을 하거나 누리다 가는 자식이예여.한국에 온 비행기값도 아까워하는 부모님보면...부모가 저렇게 만든거다 싶지만 가끔 뻔뻔함이 도를 넘어요. 부모는 그걸 인정하려 들지 않구여.

부모도 문제지만 이 형제도 점점 도가 지나쳐요.

한분 돌아가실때도 임종이 가가우니 오라고 해도 일이 바빠서 올수 가 없다고 끝까지 미루다가 임종직전에 비행기 타고와서 마음을 졸이게 하더니 한분 남은 부모님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부모님 자기사는 나라에 오시라고 시민권도 땄는데(이건 사실 다른일때문인거 다 아는데..)안오신다고 하니 어쩔수앖다. 난 모시고 싶었지만 부모님이 거절하시니 방도가 없고 할 도리는 다했다 라며 권리만 누리는 자식..모든 일정이 자기위주로 돌아가야하먄서도 진짜 혼자 착한척 다하는데 양심이 있나 싶어요.
IP : 223.38.xxx.10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11 8:35 AM (106.102.xxx.80) - 삭제된댓글

    부모가 제일 문제죠

    그런 부모 밑에 저런 자식은 어찌보면 당연

  • 2. 괘심하지만
    '23.4.11 8:39 AM (112.152.xxx.66)

    요즘 노후엔 요양원들 가시니
    돈으로 해결하라고 하셔요

  • 3. 그냥
    '23.4.11 8:39 AM (174.29.xxx.108)

    나중에 부모 돌아가시면 재산정리는 여기있는 자식들이 다 하고 병원비 간병비등 계산 다 부모님 재산에서 칼같이하고 나누는수밖에요. 아니면 외국에사는 자식은 아예 상속포기 시켜달라 부모님께 알리세요. 안그러면 아파도 들여다보지도않고 발길끊겠다하고.

  • 4. 우리
    '23.4.11 8:43 AM (112.162.xxx.137)

    시누는 부모에게 잘하래요 자식들이 보고 있다고
    남편이 니가 나와서 잘하라 여기는 잘하고 있다했어요

  • 5. ㅇㅇ
    '23.4.11 8:44 AM (223.39.xxx.49) - 삭제된댓글

    그런 자식한테도 재산 똑같이 주겠다 하는 부모는 솔직히 그 자식만큼만 다른 자식이 모른척해도 어쩔수 없죠
    누구는 시간이 남아돌아서 봉사하는 것도 아니구요.

  • 6. .....
    '23.4.11 8:51 AM (118.221.xxx.159)

    인생사 저런사람들은 이거피하려다가 저거맞더라구요 해야할 도리안하고 피하면 다른문제로 골썩는 인생살더라구요

  • 7. 제가
    '23.4.11 9:05 AM (74.75.xxx.126)

    그 외국에 있는 자식인데요. 다 입장이 다르죠. 이런 얘기 나오면 섭섭해요.
    전 언니 하나인데 평생 할 수 있는 효도 훨씬 많이 했어요. 학교 다닐 때 언니는 항상 반에서 꼴등 저는 전교 일등. 공부뿐만 아니라 언니는 엄마 말 안듣고 사고치고 맨날 속썩이고 전 그런 적 한번도 없고요. 어버이날이나 부모님 생신날 같이 선물 하자고 해도 언니는 어쩌라고? 그러고 넘어갔고요.
    대학 졸업하고 누구든 공부 더 하고 싶으면 얼마든지 지원해 준다고 하셨는데 지방 전문대 간신히 나온 언니는 유학 생각도 못할 형편이었고 전 미국 명문대 여러곳에서 어드미션 받아서 박사까지 마쳤어요. 부모님 논현동에 큰 땅이 있었는데 기꺼이 팔아서 제 유학자금 보태주시고 자주 미국에 놀러오셔서 몇달씩 지내다 가셨고요.

    졸업하고 미국에 좋은 직장 잡았지만 시간을 자유롭게 쓰는 계약이었기 때문에 일년에 2-3달씩 한국 친정에서 부모님과 시간 보냈어요. 오죽하면 형부가 서울에 가까이 사는 언니보다 제가 엄마랑 보내는 시간이 훨씬 많다고 했고요. 명절 생신 어버이날 기타 등등 다 제가 챙기고 언니는 무심하게 보냈고요.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 일년은 직장 휴직하고 가족들 다 데리고 한국에 가서 간병했어요. 기저귀 포함 모든 걸 혼자 다요.

    그런데도 이런 얘기 나올까봐 전 유산 현금 다 포기했어요. 제 이름으로 아버지랑 저랑 돈 모아서 사놓은 강남 아파트 그거 하나만 받기로 하고 나머진 전부 언니한테 줬어요. 왜 제가 그렇게까지 양보 하냐고 주위의 가족들이 다 말렸는데요. 이런 얘기 나올까봐서요. 저 혼자 잘 살겠다고 외국에 있던 자식이 똑같이 물려받는 게 경우에 어긋난다는 얘기 나올까봐 제가 알아서 수십억 현금 가까이에 살면서 아무 일도 안 했던 언니한테 양보했어요.

    이런 글 불편해요. 왜 올리시는 줄도 모르겠고요.

  • 8. 폭기하세요
    '23.4.11 9:08 AM (39.7.xxx.97)

    그 부모도 자식도 절대 안변해요.
    원글님도 할도리만 하시고, 외국사는 자식에게 병원비, 간병비라도 보내라고 하세요.
    물론 보낼리가 없을테지만 말이라도 해놔야죠.
    걍 모든걸 여기 남아 있는 형제들이 알아서 하시고 그 형제는 없은셈쳐야 속편해요

  • 9. dfg.
    '23.4.11 9:08 AM (125.132.xxx.58)

    케이스 마다 다른거죠. 윗님. 님이 특별히 잘 하신거고 님 같은 분 거의 없습니다

  • 10. 74
    '23.4.11 9:18 AM (211.245.xxx.178)

    님도 오바.
    할도리 다 했으면서 굳이 포기까지 할거있나요?
    오히려 언니한테는 빌미가 되겠지요. 내가 혼자 봉양해서 부모님이 나 다 줬다고 얘기할수도 있겠어요.
    74님 경우보다 원글님 경우가 더 많겠지요?

  • 11. 아무리
    '23.4.11 9:31 AM (74.75.xxx.126)

    외국에 있으면서 할도리 다 해도 외국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불효자가 되니까요. 부모님이 자랑스러워 하셔서 여기까지 온 이유도 많은데요.
    혼자되신 엄마가 뭐가 필요하신지 도우미 이모님들이랑 상의해서 보내드리고 매일 통화하고, 전 쿠*도 너무 감사해요. 얘기하다 뭐가 필요하신 것 같다 싶으면 바로 주문할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어머니를 그리워하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려고 애쓰는 자식도 해외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자식 노릇 못한다고 유산받을 자격도 없다고 싸잡아서 얘기하시는 건, 제 주위에 저보다 더 열심히 하는 분들 많은데 너무 슬퍼요. 유산은 받을 생각도 없지만요.

  • 12. ㅎㅎ
    '23.4.11 9:35 AM (223.38.xxx.112)

    유산받을 생각 없다고 하다가
    부모님 늙으시니 이제야 형제계에도 들어오고
    자기거 챙기던데요 ㅋ
    입으로는 그렇게 효자 효녀가 없어요
    저도 전화로는 얼마든지 천사같은 자식 할수있어요

  • 13. 74글
    '23.4.11 9:36 AM (223.38.xxx.107) - 삭제된댓글

    올린사람도 억울하지만
    사정도 있을거지만
    결국 옆에서 온갖 허드렛일
    감정받이 하는 한국에 있는 사람 힘들다는 글에
    굳이 님하소연이 더불편

    진짜 외국에 있는것들
    아니 의무,권리 하지도 않고 유산 챙기는것들이
    정확하겠네요
    어디서 생색을 냅니까?

    죄인이라고 생각하며 한국 안오는 시동생것들
    생각만 하지말고 실천을 하라고!!!!

  • 14. 국내에 있는
    '23.4.11 9:43 AM (59.8.xxx.220)

    자식이라고 양심 있는줄 아세요?
    대체 국내에 있는 자식은 뭘 했는데요?
    부모 가까이 살며 챙겨야할거 혼자 다 챙겨 드리는데 다른 형제들 입으로만 나불나불 한거라곤 간섭밖에 없는데
    자기네 한 일이 부모 걱정해준거랍니다
    몸으로 해야하는 일은 1도 안해요
    돈쓰는 일이라고 하겠어요?
    곁에 있는 사람은 수시로 푼돈 나가도 그러려니 하는데 어쩌다 한번 돈 쓰면 대단히 큰일 한것처럼 생색내고 외국 나가 있는 형제가 차라리 낫네요
    부모가 젤 문제인건 맞는데 그렇다고 자식이 잘못한게 면죄부가 되진 않잖아요
    이기적인 사람은 그냥 죽을때까지 자기밖에 모르다 감
    그냥 끝까지 저만 알고 살던가 간섭이랍시고 하는거 보면 싸움나게 만들어요
    입으로만 간섭해서 니가 와서 해봐라 하면 가까이 있는 니가 해야지.하...
    전화차단하고 나서야 두통이 멈췄네요

  • 15. ...
    '23.4.11 12:56 PM (121.135.xxx.82)

    저희는 저희만 한국에 있어서 매주 주말마다 가는데요...아직까지는 건강도 좋으시고 성품도 좋으신편이라 사이도 안나빠요. 어찌보면 큰 고생안하는듯 보이지만
    가까이서 지내는거...
    이거저거 챙기는거 +감정받이 (성품좋으셔도 어른이라 눈치보죠)
    정말 안하고 싶어요. 그냥 유산 안받고 외국 나가살고 싶네요.
    저희.가족만의 삶이 없어요..주말에 우리끼리 갑자기 생긱나는 맛집가고 늘어져있다 어디 구경가자하고 가는거 한번해봤으면...
    나이들어서 아프셔셔 병간호 하고 그런건만 대단한게 아니에요. 형제가 다 한국에 있음 돌아가며 할 의무 시간 노력을 혼자하는거가 얼마나 갑갑한지....자유롭고싶네요
    거기다 제일 억울한건 부모모신것에 대한 인정을 구하면 돈욕심부려서 그렇개 한것같은 취급할때! 내가 친정서 뱓을 유산의 반도 안되는 금액일텐데... 무슨 집사처럼 산게 너무 힘들었던거 얘기하면 욕심있는 사람되는...

    외국 사는 형제들은 자신이 누리는 자유를 한국 형제는.못누려왔단것을 생각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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