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이제 와서 깊이 반성하는게 있어요

으휴 조회수 : 2,797
작성일 : 2023-04-10 17:36:41
한 10여년전..그러니까 우리애들이 초등학생 중학생이었을때요
가끔 애들이랑 강남쪽 식당 가요.

그럼 알바생들이 주문받고 다 하더라구요.

서비스가 맘에 안 들었을때 

왜 이것도 제대로 못하지? 생각하고

불러서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했거든요

그런데 우리 애들이 둘째까지 이번에 대학을 가고 보니

딱 그때 알바생들이 생각나요.

그러니까 그 알바생들 나이도 20살 막 넘은듯...

그런데 우리애들 지금 보니

아직 한참 애인데

대체 그 애같은 알바생들을 왜 그렇게 어른대접(?) 했는지

깊이 반성되네요.

그리고 그 거친 알바의 세계를 잘 버텨낸 10년전의 그 앳된 청년들 응원합니다.

IP : 223.38.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3.4.10 5:37 PM (1.227.xxx.55)

    저도 알바생들 보면 내 자식 같아서 뭘 좀 잘못해도 암말 못해요.

  • 2. 라일락사랑
    '23.4.10 5:41 PM (61.98.xxx.135) - 삭제된댓글

    평생 그렇게 생각못하고 끝까지 불평.갑질만 할 사람들이 천지일 텐데 그런 깨달음을요..
    전 어제 늦점하다 옆테이블 에어컨 서비스기사님 오후3시에 첫 식사하며 한탄하는 (1개 더 달아달라 요구) 소리들으며 같이 우울해지더라구요

  • 3. 사랑
    '23.4.10 5:42 PM (61.98.xxx.135) - 삭제된댓글

    평생 그렇게 생각못하고 끝까지 불평.갑질만 할 사람들이 천지일 텐데 그런 깨달음을요..
    전 어제 늦점하다 옆테이블 에어컨 서비스기사님 오후3시에 첫 식사하며 상사에게 쪼이며 한탄하는 (1개 더 달아달라 요구) 통화 소리들으며 같이 우울해지더라구요

  • 4. ㅇㅇㅇ
    '23.4.10 5:51 PM (222.234.xxx.40)

    뭐든지 내가 겪어야 아 그렇구나 완전 깨달아지더라고요

  • 5. 그러니까요
    '23.4.10 6:14 PM (61.109.xxx.211)

    이런것도 삶의 연륜인거죠
    지금은 그까이꺼 하며 실수해도 천천히 하라 그러고 맘에 안들어도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어가는데
    그때는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나도 그럴때가 있었을텐데...
    지인이 서비스 업종에서 오래 근무하고 있는데 각종 연령대의 사람들이 다 드나들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일 싫은 연령층이 30대 초반의 사람들이래요 경제활동 활발하게 막 시작할때의... 컴플레인 극심하다고

  • 6. ...
    '23.4.10 6:15 PM (58.124.xxx.207)

    그렇게 세상을 배우는거죠.
    저도 알바할때 그런일들 있었는데 어리니까 그게 감당가능했구나 싶어요.
    내가 부족하고 경험도 없고 서투르니 그런거고 이젠 나이 먹고 약아져서 갈수록 배움의 길이 없어지네요

  • 7. 저도요
    '23.4.10 8:24 PM (112.150.xxx.220)

    어린 알바생들한테는 그냥 웃어주게 되요.
    응, 그래 그래 하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8504 인천 계양구 만취운전자 사고 영상 11 무섭네요 2023/04/11 2,634
1448503 세상이 탈레반화..베토벤 합창 연주금지 ㄷㄷㄷ 15 ... 2023/04/11 3,649
1448502 MBC, 만취운전에 9살 숨진 날 ‘음주운전 가수’ 방송했다 25 ㅇㅇ 2023/04/11 7,715
1448501 물염색 말이예요. .. 2023/04/11 848
1448500 냉면양념장 좀 추천 바랍니다 5 여름 2023/04/11 1,521
1448499 한식부페 먹은 뒤 ㅅㅅ ..... 2023/04/11 3,156
1448498 심형탁 신부 공개 35 ㅇㅇ 2023/04/11 20,762
1448497 중학생 전학 주소이전 4 주소이전 2023/04/11 1,874
1448496 복통과설사 2 병원 2023/04/11 900
1448495 이 야밤에 초콜렛이 너무 먹고 싶어서 4 ..... 2023/04/11 1,528
1448494 자율방범대가 하는 일 3 경찰놀이 2023/04/11 1,550
1448493 커피 2 대환장파티 2023/04/11 1,798
1448492 구스 패딩 세탁 세제 6 다운 세탁 2023/04/11 2,066
1448491 새벽에 늘깨서 3 2023/04/11 2,582
1448490 연예인들은 왜 술먹고 대리운전을 안부르죠? 19 이유가 뭔지.. 2023/04/11 8,535
1448489 오늘 육체노동을 했는데 왜 잠이안오죠 ㅠㅠ 5 오늘 2023/04/11 2,313
1448488 연쇄사진마???????????? 6 zzz 2023/04/11 3,268
1448487 보온병에 보관할 요기될 만한거 뭐있을까요? 8 ㅇㅇ 2023/04/11 2,102
1448486 중년 여성들 얼굴 솜털, 어떻게 제거하나요? 2 얼굴솜털 2023/04/11 3,142
1448485 깨알같은 꿀팁들 서로 공유해보아요 43 공유 2023/04/11 9,127
1448484 초등 소풍날 김밥 18 ..... 2023/04/11 4,575
1448483 나이들면 결국은 6 2023/04/11 4,514
1448482 아파트 17층에서 냉장고를 던졌대요.. 18 ㅇㅇ 2023/04/11 30,630
1448481 가슴에 털있는 분 있나요? ㅠㅜ 4 2023/04/11 2,516
1448480 옛날드라마 짝을 보게 됐어요! 3 옛드 2023/04/11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