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우원씨 울며 노래하는 영상 보며..

마음이란 조회수 : 4,512
작성일 : 2023-04-10 14:47:37
전우원 라방 짤 중에서
울면서 노래부르는 짤들 보고 있노라니
맴이 찢어지네요ㅠ

이렇게 다 가져도
어릴때 부모님한테 상처받고
한 부모한테라도 사랑못받고 버림받는 상처받으면

이렇게 까지 삶이 고통으로 통째 뒤흔들리는거구나


얼핏보면
전우원씨 다 가진것처럼 보이잖아요



재력과 권력 집안에

학벌과 외모

노래 그림 등등 재능에

기품있고 현명한 언어구사능력에

공감능력 있는 따뜻한 마음에 겸손함까지 ..
진짜 이렇게 다 갖출수도 있구나 싶었어요


뭐 눈에 보이는것과 안보이는거 모두
우리가 원하는거 다 가진거처럼 보이거든요
그것도 뭐 하나 부족함없이 완전한 최최최상류층으로 보여요


그런데 라방서 솔직담백한 대화중에
울면서 노래하는거 보면
제 가슴에 그 고통이 아픔이 절절히 느껴져요

저도 한때 그 비슷한 끝없는 상처와 고통속에서
허우적대며 살았기 때문에
그 주파수가 아직 남아있는건지
제 가슴에도 절절히 느껴지네요
눈물이 자꾸 나고 ㅠㅠ


성경말씀 처럼
사랑이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라는것을..
그 어떤 말도 울리는 징과 같고
믿음으로 태산을 옮긴다 하여도
사랑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살다보면 확실히 알겠어요
(정확한 가사는 까먹음 ;;)



100평 호텔같은 집에서
최고급으로 맛있는거 먹고
멋진 옷과 가구로 장식하면 뭐합니까
내맘이 아프면 다 소용없는것을..

소파에 누워 울며 흐느끼는데
그 소파가 수억원짜리면 뭐할것이며
그 옷이 수천만원짜리면 뭐하나요

눈물닦는 손수건이 수백만원짜리면 뭐하고
그 얼굴이 외모가 그 미소가
백만불짜리 아름다움이면 뭐하나요

내 마음이 아프면 다 하나 다 소용없는 것을..
내 마음이 죽고프면 그 모든게 다 먼지같고 별거 아닌것을..


제 안에도 아직 해소못한 응어리진 슬픈마음이
많이 남아있었나봐요

그렇게나 선해보이고 맑은 사람이 울고있으니
저도 너무 맘아프고
울고 싶네요


그런데 저런 아들
저리 예쁜 아들
전재용씨도 아들 보고 싶겠죠?


어찌 그리 오래 안보고 살았을까요
나같으면 아들 너무 보고싶어 눈에 밟혀
아무일도 못했을거 같은데..




IP : 175.223.xxx.6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10 2:49 PM (106.102.xxx.161)

    짠하긴 한데 아이돌팬같은 이 글은 뭐져

  • 2. ..
    '23.4.10 2:50 PM (121.163.xxx.14)

    아버지 바람나면
    애들도 다 버려요
    오히려 보고 싶어하지 않아요
    새장가가면 거기 자식만 자식이죠

  • 3. ..
    '23.4.10 2:50 PM (117.111.xxx.133)

    반감 들겠어요. 작작 좀 해요

  • 4. ...
    '23.4.10 2:53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너무 오글오글 거려요..ㅠㅠㅠ 전우원이 다 가진건 아니죠..ㅠㅠ 전우원이 공개되기전에도
    우리가 박상아.전재용만 알던 시절에도 전재용한테 전처는 있었던건 알았고..거기에 자식이 둘이 있다는건 알았으니...전 한번씩 박상아 언론에 공개될때마다 얼굴도 모르는 전처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이런 생각 해본적있거든요..ㅠㅠ 어린시절은 일반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 보다도 훨씬 더 불우했다고 생각해요..ㅠㅠ

  • 5. ..
    '23.4.10 2:54 PM (1.227.xxx.52) - 삭제된댓글

    기획사 붙었나.대체 왜 이럼?
    마약도 음성이라면서요.
    그런 거짓쇼는 대체 왜 했대요?

  • 6. ///
    '23.4.10 2:55 PM (222.236.xxx.19)

    원글님 글 너무 오글오글 거려요..ㅠㅠㅠ 전우원이 다 가진건 아니죠..ㅠㅠ 전우원이 공개되기전에도
    우리가 박상아.전재용만 알던 시절에도 전재용한테 전처는 있었던건 알았고..거기에 자식이 둘이 있다는건 알았으니...전 한번씩 박상아 언론에 공개될때마다 얼굴도 모르는 전처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이런 생각 해본적있거든요..ㅠㅠ 어린시절은 일반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 보다도 훨씬 더 불우했다고 생각해요..ㅠㅠ
    일반 평범한 아이들이 맨날 부모님 부부싸움하면서 크지는 않을테니까요.... 우울함을 가지고 있었는지는 좀 오래되었다는데. 그환경에서 안우울하기도 힘들겠다 싶은 생각도 들거든요..ㅠㅠ

  • 7. 릴리안
    '23.4.10 2:56 PM (1.227.xxx.52) - 삭제된댓글

    기획사 붙었나.대체 왜 이럼?
    마약도 음성이라면서요.
    그런 쇼는 대체 왜 했대요?

  • 8. ..
    '23.4.10 2:56 PM (223.38.xxx.80) - 삭제된댓글

    기획사 붙었나.
    대체 왜 이럼?
    마약도 음성이라면서요.
    그런 쇼는 대체 왜 했대요?

  • 9. 원글
    '23.4.10 2:59 PM (175.223.xxx.64)

    그냥 다 소용없고
    어린시절 부모님과의 행복이
    인간의 삶에선 참으로 절대적이로구나..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 10. ㅇㅇ
    '23.4.10 3:04 PM (146.70.xxx.50)

    자기어릴때 부모님과의 행복으로 상처가 크다고 울부짖을때
    막상 그 부모는 어릴때 전쟁과 식민지통이라 그런 호사스런거로 상처받을 여력 자체가 없었음

  • 11. ....
    '23.4.10 3:07 PM (116.41.xxx.107)

    원글님 말 공감해요.
    결국 가족이 화목한 사람들은 어떤 역경도 헤쳐나가는 것 같아요.
    똑같이 돈이 없어도 화목한 가족 있잖아요.
    집 안에 환자가 있어도, 그래도 화목한 집 있거든요.
    물리적 조건이 다가 아니죠.

  • 12. 원글
    '23.4.10 3:07 PM (175.223.xxx.64) - 삭제된댓글

    ㅇㅇ님 말씀 너무 공감되어요

    내게 큰 상처준 부모..
    그런데 막상 그 부모는
    그보다 훨씬 더한 어마어마한 상처가 있다더라.. 라는거요

    근데 머리론 그걸 알면서도
    가슴의 아픔은 해결이 안된다는..

    머리의 이해력으로는 부족한가봐요

  • 13. 원글
    '23.4.10 3:08 PM (175.223.xxx.64)

    ㅇㅇ님 말씀 너무 공감되어요

    내게 큰 상처준 부모..
    그런데 막상 그 부모는
    그보다 훨씬 더한 어마어마한 상처가 있다더라.. 라는거요

    근데 머리론 그걸 알면서도
    가슴의 아픔은 해결이 안된다는..


    가슴의 상처는 머리의 이해력으로는 부족한가봐요

  • 14. ㅇㅇ
    '23.4.10 3:10 PM (146.70.xxx.50) - 삭제된댓글

    ㄴ 전쟁터지면 바로 우울증 싹 사라지고 이해됩니다
    머리로 이해 어쩌고는 전부 살기편해 그런거죠

  • 15. ...
    '23.4.10 3:12 PM (222.236.xxx.19)

    저도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 어린시절의 부모님과의 행복은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전 다행히 회복 탄력성은제가 생각해도 진짜 좋은데.. 이런것들 다 부모님 영향이 아닐까 싶거든요
    딱히 우울한 감정도 잘 안느끼는편이고 항상 평온한 편인데...
    이런부분들도 어릴때 영향을 많이 받았던것 같구요
    저희 부모님 경제력은..ㅎㅎ 오히려 지금 잘되어 있는 남동생이 비교도 안되게 낫고
    걍 평범한 서민에 속하는 사람들이었어요
    위에 116님 의견에도 공감이 가구요...

  • 16. 원글
    '23.4.10 3:21 PM (175.223.xxx.64) - 삭제된댓글

    윗님 너무 부럽네요

    어린시절에 부모님으로부터 건강한 사랑을 듬뿍 받은것.
    그게 바로 가장 큰 유산이죠.

    예전에 그런 얘기들을땐 그냥 하는 얘긴 줄 알았어요

    근데 살아보니까 돈 재물 그 무엇보다도
    어릴때 건강한 사랑받은게
    가장 큰 유산이라는 말이 진짜로
    진실이더라고요

    이런분들 생각보다 많이 안계시던데 부럽습니다.

  • 17. 해질녁
    '23.4.10 3:25 PM (223.62.xxx.63)

    원글님이 말씀하시는게 어떤건줄 알겠어요..원글님도 윗 몇분 댓글님들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 18. 원글
    '23.4.10 3:26 PM (175.223.xxx.64) - 삭제된댓글

    윗님 너무 부럽네요
    어린시절에 부모님으로부터 건강한 사랑을 듬뿍 받은것.
    그게 바로 가장 큰 유산이죠.
    예전에 그런 얘기들을땐 그냥 하는 얘긴 줄 알았어요
    근데 살아보니 그 말이 진짜로 진실이더라고요

  • 19. 원글
    '23.4.10 3:40 PM (175.223.xxx.64) - 삭제된댓글

    윗님 너무 부럽네요
    어린시절에 부모님으로부터 건강한 사랑을 듬뿍 받은것.
    그게 바로 가장 큰 유산이죠
    예전에 그런 얘기들을땐 그냥 하는 얘긴 줄 알았어요
    근데 살아보니 그 말이 진짜로 진실이더라고요


    그렇게 어릴때 부모님께 건강하게 사랑받은 기억으로
    마음의 바탕에 안정된 정서, 평온한 마음이 형성되는 것.
    정서가 불안하지 않고
    남의 말이나 비판에 큰 흔들림이 없고
    잠시 흔들려도 바로 돌아오구요

    정말로 중요한건 눈에 보이지 않는 것.

  • 20. 원글
    '23.4.10 3:50 PM (175.223.xxx.64) - 삭제된댓글

    윗님 너무 부럽네요
    어린시절에 부모님으로부터 건강한 사랑을 듬뿍 받은것.
    그게 바로 가장 큰 유산이죠
    예전에 그런 얘기들을땐 그냥 하는 얘긴 줄 알았어요
    근데 살아보니 그 말이 진짜로 진실이더라고요


    그렇게 어릴때 부모님께 건강하게 사랑받은 기억으로
    마음의 바탕에 밝고 안정된 정서,
    평온한 마음이 형성되는 것.
    정서가 불안하지 않고
    남의 말이나 비판에 큰 흔들림이 없고
    잠시 흔들려도 바로 돌아오구요

    정말로 중요한 유산은 눈에 보이지 않는 거였어요

  • 21. 원글
    '23.4.10 3:57 PM (175.223.xxx.64)

    윗님 너무 부럽네요
    어린시절에 부모님으로부터 건강한 사랑을 듬뿍 받은것.
    그게 바로 가장 큰 유산이죠
    예전에 그런 얘기들을땐 그냥 하는 얘긴 줄 알았어요
    근데 살아보니 그 말이 진짜로 진실이더라고요

  • 22. ㄴㅅㄷ
    '23.4.10 4:23 PM (210.222.xxx.250)

    맞아요.,,아비가 가정을 망치고,,아들인생도, 망친거죠.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목사돼 미국시민권자로 비자금찾으려한다고 오죽한이맺혔음. 아들이 목숨걸고 가족들을 폭로하는지ㅜㅜ

  • 23. 삐소장
    '23.4.10 5:53 PM (112.155.xxx.106)

    김태형 소장님의 분석으로는 상류층이 돈 많아서 다 행복할꺼 같아도 실상은 저렇다.
    부모가 자기 욕망에 빠져 있기 때문에 아이를 사랑하지 못한다 고 하시더군요.

    한번 들어보세요..
    https://youtu.be/7NFoM7t8zEM

  • 24. ,....
    '23.4.11 9:40 AM (110.13.xxx.200)

    적극 공감합니다.
    진짜 가정의 화목은 경제력을 떠나 정말 사람이 살아가는데 큰힘을 주죠.
    돈은 두번째라 생각해요.
    기본적으로 너무 없어도 문제겠지만
    가족 분위기라는게 있거든요.

  • 25. 00
    '23.4.11 12:15 PM (76.135.xxx.111)

    세상이 돈과 권력이 다가 아니니까요. 겉으론 비록 군부독재자여도 전 대통령의 손자고, 검은돈이라도 많은 돈을 가진 집안에서 태어나 어릴때부터 해외 좋은 학교로 유학을 가고잘 먹고 살았어도, 어릴때부터 가정에서 아버지로부터 제대로 받아보지 못한 사랑, 화목한 가정에서 느껴보지못한 마음의 결핍, 외로움, 공허함......이런게에 사람에게서 너무 느껴져요.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건 다른게 아니라 부모의 사랑과 지지죠. 전우원씨는 그게 한번도 없었던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1757 귀 옆부분 목 뒤에 여드름이랑 두드러기 엄청 나는데 4 2023/04/29 2,123
1451756 강남납치사건 그알 보시나요? 4 2023/04/29 5,680
1451755 입원실 알아낼 방법 50 방법 2023/04/29 7,562
1451754 5월 1일 대학교 다 쉬는 게 아닌가요? 24 근로자의날 2023/04/29 8,235
1451753 닥터 차정숙 뻔한데 시원해요 18 ... 2023/04/29 9,004
1451752 사람한테 기대가 없다는거요 12 123 2023/04/29 5,397
1451751 남자 티셔츠 찾습니다 4 블루커피 2023/04/29 1,002
1451750 사무실 바닥 묵은때 세제 좀 추천해주세요 10 청소 2023/04/29 2,197
1451749 목라인 모양 수선하는데 얼마정도 들까요? 4 바닐라향 2023/04/29 949
1451748 제주도 침 잘 놓는곳 추천요 5 아줌마 2023/04/29 1,162
1451747 강수정은.... 31 .... 2023/04/29 16,301
1451746 스포. 닥터차정숙 으잉? 21 ... 2023/04/29 8,487
1451745 김사부는 본명이 부용주인데 왜 김사부인가요? 4 궁금 2023/04/29 4,644
1451744 차정숙 팔찌 10 팔찌 2023/04/29 6,009
1451743 방금 차정숙 월급 얼마였나요? 제곧내 3 ㅇㅇ 2023/04/29 7,305
1451742 고딩때 친구들 무리하고 꾸준하게 친하게 지내시는분들 많으시죠? 10 .. 2023/04/29 3,097
1451741 급전이 필요해서 알바갔더니 20대녀석이 7 ㅎㅎ 2023/04/29 7,073
1451740 S.e.s 슈는 잘살고 있나봐요 3 2023/04/29 6,120
1451739 뜨개질 취미 9 ... 2023/04/29 2,476
1451738 내일하고 모레 뭐 해드실 꺼에요? ㅜ 8 음... 2023/04/29 3,091
1451737 아이때문에 마음이 힘들어요.. 15 2023/04/29 8,414
1451736 41평vs34평 어디로 갈까요? 29 ㅇㅇㅇ 2023/04/29 6,691
1451735 어차피 70프로의 가구는 노후안돼있어요 3 ㅇㅇ 2023/04/29 5,787
1451734 건치래요 ㅋ 3 노력 2023/04/29 1,317
1451733 이서진, 尹 미국 국빈행사 참석 눈길…"어떻게 오셨냐&.. 30 zzz 2023/04/29 2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