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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잘 노는 사람 특징

ㅇㅇ 조회수 : 18,983
작성일 : 2023-04-10 12:51:49
마지막 줄 ㅋㅋ

- 아무런 계획이 없는 휴일을 좋아한다
- 하루 종일 집에 혼자 있어도 지루하지 않다
- 나 홀로 쇼핑이 더 좋다
- 가고 싶지 않은 모임은 고통 그 자체다
- "무슨 생각하고 있어? 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 혼자 있는 상황에서 혼잣말을 할 때가 있다.
- 다른 사람들과 어울린 뒤 재충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IP : 154.28.xxx.206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ㅇㅁㅁ
    '23.4.10 12:52 PM (125.178.xxx.53)

    아 당연히 필요합니다
    모임은 주1회로 충분

  • 2. ker
    '23.4.10 12:55 PM (180.69.xxx.74)

    그러네요 ㅎㅎ

  • 3. 비슷함
    '23.4.10 12:56 PM (61.105.xxx.11)

    혼잣말 은 안하는데요

  • 4. ㅋㅋㅋ
    '23.4.10 12:56 PM (183.97.xxx.26)

    딱 저네요. 특히 쇼핑은 나 홀로... 아무 계획없는 휴일을 좋아해요. 가고 싶지 않은 모임은 이젠 가지 않아요 ㅎㅎ

  • 5. 헤헤헤
    '23.4.10 12:58 PM (158.140.xxx.227)

    수퍼에 장 보러가는 것도 스케쥴임.

  • 6. 00
    '23.4.10 12:58 PM (183.104.xxx.135)

    혼자말 엄청 하는데

  • 7. ㅇㅇ
    '23.4.10 1:02 PM (58.77.xxx.81)

    전 진짜 혼자서 이것저것 놀거리가 많아요..
    그냥 일상생활하면서 사람구경은 하니 약속은 어쩌다 한번 있어도 괜찮아요

  • 8. ..
    '23.4.10 1:02 PM (118.235.xxx.146)

    무슨 생각 하고 있어?
    이거 빼고 저 예요ㅋㅋ
    상대방에 집중하고 얘기 듣고 리액션 잘해 주기
    때문에 기 다 빨려서 집에 와서 재충전 해야함.
    만나자고 하면 거절은 잘 못해서 만나자고 안했으면
    좋겠고 약속 취소되면 은근 좋아요

  • 9. 무슨 생각?
    '23.4.10 1:08 PM (175.121.xxx.111) - 삭제된댓글

    집에 가고 싶다
    집에 가서 씻고 싶다
    집에 가서 얼른 씻고 침대에 눕고 싶다

  • 10. 다 나예요
    '23.4.10 1:10 PM (211.114.xxx.43)

    나이드니 사람들 만날수록 밧데리 눈금이 소모되는게 느껴져요. 전화통화도 피곤하다니까요.
    자식도 외국인이고 강아지가 절친이예요

  • 11. 아직
    '23.4.10 1:17 PM (122.32.xxx.163)

    혼잣말은 안해요 ㅎㅎ

  • 12. 주1회모임은
    '23.4.10 1:19 PM (211.215.xxx.144)

    넘 많은거 아닌가요? 첫댓님

  • 13. ........
    '23.4.10 1:19 PM (210.223.xxx.65)

    추가....
    밴드, 오픈카톡, 카페 모임
    생전 모르는 사람들과 안면트면서 말문 여는걸 극도로 싫어함

    차라리 혼자서 심심하고말지
    생전 모르는 사람과 처음 만나는 자리 싫어함

  • 14. ㅋㅋ
    '23.4.10 1:20 PM (223.39.xxx.107)

    저도 그런데
    혼잣말 대신 냥이라 사람처럼 대화합니다 ㅋㅋ
    마트에서 뭐 사올까 딸기?? 오케이 딸기 이럼서 ㅋ

  • 15. ...
    '23.4.10 1:20 PM (142.116.xxx.85)

    혼잣말은 안해요. 그냥 친목으로 주 1회 모임도 에너지 뺏겨요. ㅋ
    하지만 목적이 있는 모임(공부, 봉사)는 주 1회 이상 해요.

  • 16.
    '23.4.10 1:22 P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

    첫댓님 주1회도 많아요;;

  • 17.
    '23.4.10 1:23 PM (125.190.xxx.212)

    첫댓님 주1회면 많아요;;;
    저도 혼잣말은 안하고 암튼
    혼자 가만히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전혀 무료하지 않아요. ㅋㅋ

  • 18. intj
    '23.4.10 1:31 PM (116.40.xxx.27)

    쇼핑도 온라인으로..혼잣말해본적없어요.ㅋ

  • 19.
    '23.4.10 1:36 PM (125.178.xxx.88)

    혼자못있는사람들은 그냥 멍하게있음 되는데
    그걸못하더라구요 저는잘해요

  • 20.
    '23.4.10 1:38 PM (124.5.xxx.117)

    혼자말 저 엄청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 21.
    '23.4.10 1:42 PM (1.234.xxx.84) - 삭제된댓글

    가고 싶지 않지만 가야하는 곳이면 가야죠.
    거고 싶지 않다고 꼭 가야할 곳 안가는 사람도 싫고 가기도 싫고 갈 필요도 없는데 가는 사람은 한심해보여요.

  • 22.
    '23.4.10 1:49 PM (1.238.xxx.189)

    저도 단순한 인맥관리를 위한 목적없는 모임ㅡ
    인맥관리가 목적이라고 볼순 있겠지만요ㅡ갔다오면
    에너지 방전됩니다.
    공부나 봉사같은 모임은 충전이 되구요.
    대신 이게 친목도모로 모임이 변질되면
    불편해지더라구요.

    저도 혼자 놀때 할게 많아요.
    잡다한 취미도 있구요

  • 23. 음..
    '23.4.10 1:56 PM (180.229.xxx.53)

    저도 혼잣말은 안함
    친구 여럿 만나고 온날은 기빨려서 그런지
    편두통이 밀려올때가 많음
    다음날은 쉬어줘야함

  • 24. 내가
    '23.4.10 1:57 PM (175.194.xxx.124)

    뭘 좋아하는지 잘 안다.

  • 25. ㅁㅁ
    '23.4.10 3:03 PM (39.116.xxx.196)

    저예요 저!! 나가는게 더 괴로워요
    집에서 뒹글뒹굴 하다가 내가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 단 집에서 할수있는일 ㅋㅋㅋ 하는게 좋아요
    오늘 일이 있어서 외출 두번했는데 죽을지경이구요 ㅠㅠ

  • 26. ....
    '23.4.10 4:07 PM (39.115.xxx.14)

    혼잣말, 무슨 생각? 은 해당 없고요, 혼자 외출, 쇼핑,여행이 제일 편해요.그리고 계획에 없던 만남이 며칠 사이에 연거푸 있으면 몹시 피곤합니다.

  • 27.
    '23.4.10 4:22 PM (106.102.xxx.110)

    난데...
    혼자있는게 편한데 나 왕따인가싶어 또 나감

  • 28. 1주일 1회면
    '23.4.10 9:59 PM (124.50.xxx.140)

    내 기준 슈퍼울트라 초핵인싸인데요?

  • 29. ..
    '23.4.11 2:48 AM (175.119.xxx.68)

    6번빼고 대체로 맞는듯

    혼자 중얼중얼 거리면 거 이상한거 아닌가요

  • 30. ㅇㅇ
    '23.4.11 3:16 AM (180.224.xxx.34)

    모든거에 해당되네요.
    중얼거리는건 샤워하거나 혼자 조용히 있을 시간에 오늘 말하지 않았던거나 말하기 싫었던거 떠올라서
    그냥 주절거리는 정도구요.

    그리고 추가하면 모든 일들을 주중이나 한달에 몰아서 다합니다.

  • 31. ㅇㅇ
    '23.4.11 3:28 AM (223.62.xxx.168)

    단 하루도 종일 집에만 있어본적이 없는
    프로집밖러인데 혼자가 편해요
    매끼 혼자 외식하는데 담날 뭐먹을지
    저녁에 생각하는것만으로도 즐겁고
    혼자쇼핑, 혼자여행가는거
    좋아하는데 동료나 친구들 여행 따라오고 싶어해서
    출발 임박해서 얘기해요

  • 32. ........
    '23.4.11 4:34 AM (180.224.xxx.208)

    저도 다 해당되네요.
    사람 만나면 기 빨려서 아주 가끔만 만나야 함.
    혼자 놀 때 제일 행복해요.

  • 33. 전혀
    '23.4.11 7:39 AM (223.38.xxx.209) - 삭제된댓글

    지루하다 심심하다 외롭다
    그런 감정이 거의 없는 거 같아요
    대다수 사람들는 다른 사람을 통해서 그런 감정들을 해소하는 경우가 많던데
    애초에 그런 감정들을 못느끼고 사니 사람 아쉬운 줄 모르고요
    오히려 사람이 성가실 지경까지 왔어요
    남들과 어울리긴 하지만 내 즐거움 내려놓고 어울릴 뿐
    집에 가서 뭐뭐 해야지
    담에 혼자 여기 다시 와야지.. 그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 34. 저예요
    '23.4.11 8:38 AM (110.35.xxx.95)

    운전할때 사무실에 혼자있을때 혼잣말을 해요.
    약속은 진짜 생각만해도 피곤..
    또 나가면 오길 잘했다 생각하는데도요.
    사람들과 친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하고
    가족과 같이 있어도 혼자만의 시간이 꼭 필요해요.

  • 35. 혼잣말
    '23.4.11 8:43 AM (218.49.xxx.53)

    하는거랑 무슨생각하고있냐고 그 포인트 빼곤 다 맞아요
    오늘도 가기싫은 점심모임인데 ㅜㅜ 한숨이 나옵니다

  • 36.
    '23.4.11 9:15 AM (222.237.xxx.194)

    모두 해당되네요 ㅎ

  • 37. ...
    '23.4.11 9:24 AM (110.8.xxx.138)

    저도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우리나라 사회에서 잘 나가기는 힘들죠.
    뭐 전세계적으로 봐도 그럴 겁니다.
    차분해 보이는 심리학자들도 사람관계가 인생 성공의 핵심이라고 하면서
    할 수 있는 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라고 하는데...

  • 38. ㅁㅇㅁㅁ
    '23.4.11 9:48 AM (125.178.xxx.53)

    아 주1회 죄송합니다
    월1회로 하겠습니다

  • 39. ㅇㅇ
    '23.4.11 9:50 AM (211.206.xxx.238)

    무슨생각하고 있어? 빼고는 다 맞네요
    약속은 만나기전까지는 참 싫은데
    희안한게 막상 만나면 너무 즐겁고 좋아요
    제가 좀 재밌거든요 ㅋㅋㅋ

  • 40. ....
    '23.4.11 10:14 AM (39.125.xxx.98)

    저네요 ㅎㅎㅎ
    혼자 있는게 좋아요.
    주1회 이상 약속은 힘듭니다 ㅜ

  • 41.
    '23.4.11 10:19 AM (211.117.xxx.149)

    바로 접니다. 최소한의 사람만 만나고 살고있고 앞으로도 그러고 싶습니다. 그런데 일은 나름대로 잘하고 있습니다. 만나자는 사람 다 만나고 살았으면 일도 못했을 거에요. 자꾸 이벤트 만들어서 만나자는 사람이 제일 피곤해요.

  • 42. ㅇㅇ
    '23.4.11 11:15 AM (222.117.xxx.12)

    주1회 약속이면 혼잘러가 아닙니다.ㅋㅋㅋㅋㅋ

    신발신는거 자체가 외출인 1인입니다.ㅠㅠㅠㅠㅠ
    집앞 마트 장보는 것도 외출로 치는데, 에휴~ 점점 심해지는거 같아요.

  • 43. 158.240님
    '23.4.11 11:23 AM (98.169.xxx.128)

    수퍼에 장 보러가는 것도 스케쥴임.
    ---------------------------------------
    당연합니다. 장보는 날은 다른 일정 줄여야죠.

  • 44. 파란하늘
    '23.4.11 11:41 AM (211.194.xxx.248)

    바로 접니다.
    해외배낭여행도 혼자갑니다.

  • 45. 심리학자가
    '23.4.11 12:04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인간은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걸 먹을때 제일 행복한거라고 했는데
    혼자가 좋은 사람들이 많네요

  • 46. 저위에
    '23.4.11 12:20 PM (118.235.xxx.248) - 삭제된댓글

    와 일주일에 한번요?
    한달에 한번도 너무 빨리 돌아오는데
    모임은 6개월에 한번이 적당

    쇼핑은 꼭 혼자해야함
    이거사라 저거별루다 이거왜 안사냐 어휴 정신없어서
    살물건 재대로 못삼
    혼자서 집중하며 사야 제대로 살수있음

  • 47. ....
    '23.4.11 12:29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혼잣말 빼고 저네요.
    코로나 빌미로 모임도 줄여버렸어요.
    딱 좋은데 나도 모르게 새 모임이 생겨버려서 찐당황했어요.
    쇼핑도 혼자가 좋은데 누군가 꼭 따라 붙네요.
    남편, 아이들이 껌딱지라 늘 혼자를 꿈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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