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벽쪽으로 소파 쭉 있는 자리가 말하자면 상석인가요?
동네모임 8분 식사대접할 일이 있어서 8명이 코다리집 갔는데요
벽 소파쪽 4명, 의자 쪽 4명 앉으면 되겠는데
벽 쇼파쪽 자리로 다섯분이 들어가셔서는
끝에분한테 좁다고 의자로 가시라 하시다
끝에 앉은분이 의자로 오시긴 했는데요
식사하시다 빈정상한다고 아예 일어나 가버리셨어요 아휴 이게 뭔일인지 미치겠더라고요 잡아도 그냥 가시고
분위기가 이상해졌어요 아휴 정말 난처해서 혼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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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자리앉는거 쇼파석..
밥사주고도 조회수 : 1,553
작성일 : 2023-04-10 11:55:12
IP : 222.234.xxx.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ker
'23.4.10 11:56 AM (180.69.xxx.74)성격도 참
아무데나 앉으면 되지
4명 자리에 굳이 앉겠다고 하는것도 이상해요2. ㅡㅡㅡ
'23.4.10 11:56 AM (39.7.xxx.240)우와 간사람이
이상한거죠 ㅜㅜㅜ
상석이고 뭐고 그것도 웃기지만
중간에 가는건 상석을 그렇게 따지면서 예의는 어디로???3. ㅇㅇ
'23.4.10 11:59 AM (106.102.xxx.103) - 삭제된댓글밴댕이 꼰대
4. ....
'23.4.10 12:41 PM (116.41.xxx.107)기대기 좋아하는 사람은 벽쪽을 좋아하는데
몇 번 앉아보면 저는 오히려 불편해요.
테이블하고 거리도 애매하게 멀고 화장실 가려면 다 일어서야 하고.
그래도 안쪽이라서 약간 아랫목 같은 개념으로
어른도 일단 안쪽으로 모시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그렇다고 일어나서 갈 정도면
성격이 아주 이상하거나
아니면 전부터 이미 뭔가 기분 뒤틀릴 일 있었던 거죠.
원글님이 자리 배정한 것도 아닌데 절대 원글님 탓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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