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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애들 학폭이 진짜 어려운거같아요

.. 조회수 : 5,425
작성일 : 2023-04-10 11:17:25
남자애들은 쉽죠
딱 있거든요
때린애
맞은애
같이 때렸어도 때린 횟수
부위
아주 쉬워요

여자애들은..... 얘기들어보면
서로 자기가 피해자에요

- 째려봤다 (본인한테 물어보면 째려본적 없다함)
- 귓속말로 내 욕했다 (짐작임)
- 옆에 있던 친구를 뺏어갔다 (뭐라 입대기 애매한 상황... 물건도 아니고 데려간다고 따라간 친구의 의지의 문제도 있기에)
- 나만 따돌렸다 (어디까지가 일부러 따돌린건지 그 선이 애매)

심지어 그 애가 외동딸에 늦둥이 시험관... 이런 케이스면
애 말만 들은 학부모도 정신줄 나간 상태라
엄마들끼리 싸우고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에휴


IP : 110.235.xxx.37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10 11:20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여기서 늦둥이 시험관은 왜 나옴???

    그만큼 귀한 아이라는 표현을 하고 싶으시겠지만.....

    뭐하자는 표현인지.....

  • 2. 맞아요
    '23.4.10 11:20 AM (39.7.xxx.54)

    남자애들은 대부분 명확해요
    여자애들은 감정 문제라 ㅠ

  • 3.
    '23.4.10 11:23 A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

    남자애들이 폭행만 있는줄 아나봐요
    일베하는 머리좋은 애들이 얼마나 교묘하고 말장난 잘하는지 당해보지 않으면 몰라요. 여자애들 감정싸움은 차라리 우습죠
    민사고 학폭사건에서 애들이 했다는 얘기들 보세요
    패드립은 기본이에요

  • 4. 흠흠
    '23.4.10 11:23 AM (182.210.xxx.16)

    여자애들은 진짜 애매해요..
    저는 첫째딸 진짜 친한 단짝 친구가 좀 찜찜한 느낌이어서 카톡 들여다보니
    언어폭력이며 셔틀시키고있고 가스라이팅이 장난아니어서
    한번 뒤집어엎고 떼어놨어요..

  • 5. ,,,,,,,,,,,
    '23.4.10 11:24 AM (119.194.xxx.143)

    늦둥이 시험관 완전 이해됩니다.....게다가 그 아이가 딸이면 장난아니죠

  • 6. 예시 경우는
    '23.4.10 11:24 A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차라리 예민해서 모든일에 의미부여하고 과민반응한 경우지만
    여학생학폭도 무시무시한것 몇번 방송 나오지 않았나요?
    집단폭행에 남자애 시켜 성폭행까지
    여자애들이 대체로 상태가 좋지만 아주 가끔 미친 애들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게 디테일하고 악랄하게 괴롭혔더라고요.
    성별의 특성에서 오는 각자의 악랄함이 있는듯

  • 7. .....
    '23.4.10 11:27 AM (39.7.xxx.12)

    남자 애들 학폭은 쉬운줄아세요.
    같이 때렸으면 맞은 부위 화쑤로 판단한다구요?

    그거 판단하는건 쉬운줄 아나

    그리고 남자 애들은 치고 박고만 한다는것도
    남자 엄마들이 하는 무식한 소리죠.

    요즘 남자애들 약아 빠져서
    지능적으로 괴롭혀요.
    그리고 남자애들 사이에 빠지지 않는게
    성희롱.성적 수치심 주는거.성폭행

  • 8.
    '23.4.10 11:27 AM (220.125.xxx.251)

    폭력이 어디서 나오겠어요? 다 감정에서 나오지.
    남자애들도 감정의 문제예요.
    여자애들은 폭력은 안쓰지만 그게 교묘한 행동으로 나오는거구요.
    가끔 남자는 단순하고 여자는 감정의 동물이고 하는 댓글보면 이상해요.

  • 9.
    '23.4.10 11:30 AM (218.237.xxx.109) - 삭제된댓글

    세상에! 늦둥이 시험관에 대한 선입관이 이럴진대
    저 아래 시험관 했느냐는 질문이 실례다 아니다를 떠나서 쉽게 밝히기 싫은 이유가 되겠군요

  • 10. 00
    '23.4.10 11:30 AM (118.235.xxx.240)

    맞아요. 여자애들 중 여우같은 애들은 은따 시키더라구요
    교묘하게..
    제가 본 케이스는 어떤 여자애가 한 남자애가 싫으니 본인이 직접 욕하진 않고 반 아이들에게 "너는 A어떻게 생각해? 다른 아이들이 다 A 싫다던데 넌 A 어떤 점이 싫어?" 이러면서 .. 단체카톡에 애들 초대해서 A에 대해 싫은 점 한마디씩 해보라고..
    학폭으로 신고당하니 그 여자애 주장- 나는 아무말도 안했다 반 애들이 A를 싫어 하길래 내가 의견취합 한것 뿐이다.

  • 11. 00
    '23.4.10 11:31 AM (118.235.xxx.240) - 삭제된댓글

    대단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그 여자애가 학폭 신고당하니 갑자기 자기가 A로부터 성추행을 당했었다고 신고. 증거나 증인은 없는데...

  • 12. 아이고
    '23.4.10 11:33 AM (110.70.xxx.150)

    참 맞는 말도 아니라고하고
    학교 여자샘들도 주장하는 얘기구만

  • 13.
    '23.4.10 11:36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근데 대놓고 괴롭힌거 아니면 학폭이라 하기도 뭐하지 않나요
    그정도 무시는 부모도 어쩔수 없고
    남자애들은 상대애가 뭘 어째서 감정 문제로 폭력 쓰는게 아니라 그냥 약하기 때문에 때리고 대놓고 괴롭히는 악질이죠

  • 14. ....
    '23.4.10 11:37 AM (211.221.xxx.167)

    남자애들은 여자 화장실 훔쳐봐도.가슴 어쩌구하며 놀려도
    애들이 뭘 몰라서 장난으로 그런거라며 엄마들이 감싸주니까요.
    남자애들도 증거 못잡게 교묘하게 말로 놀리는 애들 많아요.
    그런 남자애 엄마들이 꼭 요즘 여자애들은 영악해서 어쩌구
    여자애 엄마들이 유난이라 어쩌구 하죠.

  • 15. ..
    '23.4.10 11:40 AM (118.235.xxx.164)

    근데 늦둥이 시험관한 사람들이 진짜 자기애만 귀한..그런거 있어요ㅠ

  • 16.
    '23.4.10 11:49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남자애들은 상대애가 뭘 어째서 감정 문제로 폭력 쓰는게 아니라 그냥 약하기 때문에 때리고 대놓고 괴롭히는 악질이죠
    만만하지 않음 안괴롭혀요

  • 17. illillilli
    '23.4.10 11:49 AM (182.226.xxx.161)

    생각해 보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확실하게 폭행을 한거 말고는 여자친구들이 좀 심리적인게 있잖아요. 말하지않아도 눈빛이나 분위기..저도 여자지만 여자는 힘들어ㅠㅠ 그런면에서 여초직장이 무지 힘든것 처럼요..

  • 18.
    '23.4.10 11:50 AM (218.55.xxx.242)

    남자애들은 상대애가 뭘 어째서 감정 문제로 폭력 쓰는게 아니라 그냥 약하기 때문에 때리고 대놓고 욕하고 괴롭히는 악질이죠
    만만하지 않음 안괴롭혀요

  • 19. ㅇㅇ
    '23.4.10 11:52 AM (106.102.xxx.103) - 삭제된댓글

    이해되는 글인데요?
    외동딸 늦둥이 시험관 거기에 삼대독자
    이런 조건들이 유독 귀한 자녀 이미지 맞지 않나요?
    부정적인 이미지가 아니라 누가 봐도 귀하게 얻은 그런 이미지요
    외동딸은 좀 아닌가 싶은데

  • 20.
    '23.4.10 11:53 AM (112.158.xxx.107)

    근데 진짜로 늦둥이 시험관 편견 안 가질래야 안 가질 수 없겠던데요
    힘들게 가진 아이라는 말을 불리할 때 방패막 삼아 쓰던데 쉽게 가진 아이면 안 귀한가요?물론 정상적인 엄마들이 더 많지만 아 뭔가 늦게 어렵게 아이 가진 사람들우 유독 막 우리애 너무 귀한 그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요

  • 21.
    '23.4.10 11:55 AM (112.158.xxx.107)

    그리고 남자애들 학폭 우습게 보시네요
    때리는 것도 다 감정에서 나와요 그 감정은 여아 남아 다 같은데 남아는 폭력으로 티가 나는 건데 요즘은 학폭신고가 워낙 활발?하다보니 남자애들도 폭력보다 좀 더 교묘해졌어요

    대신 남자애들은 자잘한 감정 싸움이 훨씬 덜 하긴 한데
    학폭까지 갈때는 절대로 남자애들끼리 투닥 거리는 그런 수준 아니고 교묘하고 악랄합니다

  • 22. ....
    '23.4.10 11:55 AM (118.235.xxx.222)

    남자애들이 더 못된거 아닌가요?
    여자애들은 친구끼리 감정 싸움이라면
    남자애들은 그냥 자기보다 약한 사람들 괴롭히는거잖아요.
    그렇게 약한 애들 골라 괴롭히는거 더 악질이에요.

  • 23. ㄹㄹㄹ
    '23.4.10 12:19 P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

    새삼스레
    여기서 글 쓰는 거 보세요.
    30, 30, 50, 60 먹은 사람들이 자기 엄마, 언니, 옆집 여자, 선배 싫다는 글들요
    그랬던 거 같아요...그랬을 거에요....아시죠? 느낌상 그런 거...
    이러잖아요. 특성이에요 특성

  • 24. ㅇㅇㅇ
    '23.4.10 12:20 PM (211.192.xxx.145)

    새삼스레
    여기서 글 쓰는 거 보세요.
    30, 40, 50, 60 먹은 사람들이 자기 엄마, 언니, 옆집 여자, 선배 싫다는 글들요
    그랬던 거 같아요...그랬을 거에요....아시죠? 느낌상 그런 거...
    이러잖아요. 특성이에요 특성

  • 25.
    '23.4.10 12:25 PM (223.39.xxx.189) - 삭제된댓글

    211.192.xxx.145의 자기성찰?
    님도 나이 먹고 본인 엄마 까는글 자주 쓰잖아요

  • 26. ggggg
    '23.4.10 12:25 PM (210.217.xxx.103)

    딱 그런 케이스로 남중 1학년때 학폭 벌어져서 1년간 끌다가 재판가고 또 행정처분까지 완결되는데 중3졸업 직전에 끝남.
    이상한 편견 가진 사람

    요즘 학군지 애들 남자애들도 몸으로 안 싸움

  • 27.
    '23.4.10 12:28 PM (223.39.xxx.189) - 삭제된댓글

    211.192.xxx.145의 자기성찰?
    님도 나이 먹고 본인 엄마 까는글 자주 쓰잖아요
    211 같은 사람이 바로 여자 예민하다 소리 듣게 하는 타입이죠

  • 28. 남자가
    '23.4.10 12:29 PM (175.223.xxx.190)

    착하다는 글이 아닌데 발짝 버튼 누르시는분 많네

  • 29.
    '23.4.10 12:29 PM (223.39.xxx.189) - 삭제된댓글

    211.192.xxx.145의 자기비판?
    님도 나이 먹고 본인 엄마 까는글 자주 쓰잖아요
    211 같은 사람이 바로 여자 예민하다 소리 듣게 하는 타입이죠

  • 30. 오 웬일로
    '23.4.10 12:37 PM (223.39.xxx.192) - 삭제된댓글

    211.192.xxx.145의 자기비판?
    님도 나이 먹고 본인 엄마 까는글 자주 쓰잖아요
    예민한걸론 211이 여자중에서도 탑티어 부류 같은데
    맨날 다른 여자들 예민하다고 깐단말이죠

  • 31.
    '23.4.10 12:38 PM (223.39.xxx.192) - 삭제된댓글

    211.192.xxx.145의 자기비판?
    님도 나이 먹고 본인 엄마 까는글 자주 쓰잖아요
    예민한걸론 211이 여자중에서도 탑티어 부류 같은데
    맨날 다른 여자들 예민하다고 깐단말이죠

  • 32.
    '23.4.10 12:45 PM (110.13.xxx.150)

    학원엘베에서 남자애들이 한명 내리까는거 들었는데 진짜 죽고싶을 정도로 교묘하게 까내리고 괴롭히던데 그게 무슨 여자애들 문제인가요
    남자애들 학폭은 정도가 많이 심하던데요
    요즘은 핸드폰에 녹음기능있으니 녹음해서.증거수집해야합니다

  • 33. 주어없음
    '23.4.10 12:53 PM (175.116.xxx.138) - 삭제된댓글

    앞에서 대놓고 둘이서 셋이서 한 아이 보면서 흉봅니다
    선생님께 말하면 ㅇㅇ이 이야기한거 아니랍니다
    여자아이들 학폭은 어려워요

  • 34. ...
    '23.4.10 1:06 PM (218.155.xxx.202)

    제아이 초딩때 담임쌤이 여자애들 학폭에 온 학교가 골머리
    그때 남자애들 치고박고 싸우는 학폭도 있었는데 그건 일사천리로 마무리

  • 35. ....
    '23.4.10 1:09 PM (118.235.xxx.248)

    남자애들은 단순해서 치고박고???

    남자애들은 이성은 없고 본능만 있어서 말로 해결 못하고
    동물처럼 맞고 때라고 싸우는거에요?
    그럼 그게 사람이에요?금수지.

    남자애들 엄마는 아들을 이상하게 키우는거 같네요.
    왜 깡패 조폭처럼 몸싸움하는 애들 편을 들지?

  • 36. ...
    '23.4.10 1:11 PM (118.235.xxx.248)

    그리고 장순실 아들 학폭 시끄러웠던데 바로 얼마전인데
    남아드루학폭이 단순하단 말이 나와요?
    단순해서 그렇게 질질 끌다 가해자 유리하게 됐나?

  • 37. 삼대독자던
    '23.4.10 1:28 PM (118.235.xxx.239)

    시험관이던 자기네들한텐 특별해도 사회에 나와선 다른집애들도 그애들 못지않게 귀해요. 시험관으로 애 하나 늦게 낳은 아는 사람 허구헌날 눈물훔치며 그 얘기하는데 지긋지긋해요.어쩌라고..얻었으면 잘키우면 되지 왜 온세상사람이 자기힘들었던거 지애 넘나 물고빨고하는거 다 같이 응원해줘야하냐구요

  • 38. 아뇨
    '23.4.10 2:02 PM (124.5.xxx.61)

    요즘 남학생도 신체폭력 아닌 다른 학폭도 꽤 있어요.

  • 39. 학폭
    '23.4.10 2:09 PM (14.53.xxx.238)

    위원장 경험에 비추어 남자애들이 좀 더 심플한건 맞아요.
    머리 쓴다 한들 10에 9명은 빤히 보입니다.
    반면 여자들은 이해관계 복잡하고 서면제출한 내용이 남학생보다 상당히 구체적이며 본인에게 유리하게 잘 적어서 사안판단이 쉽지 않아요 (남자애들은 보통 3줄에서 5줄 정도 쓰는데 주어 빼먹고 글씨는 알아볼수도 없는 악필이 많고... )
    여자애들은 성인 뺨치는 애들 많고. 남자애들은 초딩수준이 많아요.
    추가로 여자애들은 울기도 해서... 제가 4년동안 하면서 남자애들이 우는건 한번도 못봤어요.

  • 40. 구글
    '23.4.10 2:15 PM (49.224.xxx.236)

    학폭에 남녀구분은 무의미합니다
    남자애들이 때리기만 하는줄 아나요?
    여자애들 마냥 은따 무시 더 심해요 오히려 남자니까 참아라 넘어가자 이런거 더 많아요

  • 41. ...
    '23.4.10 3:58 PM (121.135.xxx.82)

    남자 학폭이 더 낫다 착하다가 아니라
    남자 학폭이 명확히 판별하기가 쉽다지요. 엄청 잔인한 폭력 성폭력등등 끔찍한 짓 저지르지만 가해자 피해자 식별이 비교적 쉽다고 그에비해 여자애들은 보통 언어적 간접적 정신적 폭력이 많아서 밝혀내기가 어렵고 서로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는건데
    왜 남녀로 싸우는지 ㅜㅜ

  • 42. ..
    '23.4.10 4:15 PM (121.188.xxx.8) - 삭제된댓글

    글 요점파악 못하고
    여자는..이런 제목만보고
    발작버튼 일으키는사람들은
    참..ㅎㅎ
    피해의식이 뼛속깊이 자리잡힌분들인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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