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에스더씨 보면 정말 신기해요

... 조회수 : 9,803
작성일 : 2023-04-10 11:04:42
몇십년동안 우울증과 함께 하고 있다는데
방송에서 보면 에너지 넘치고 그 큰 사업을 운영해가면서
피부관리도 열심히 하고
영양제도 하루 30알을 복용한다는 데
그런 열정이 있는 사람이 어떻게 우울증이 있다는 거죠?
우울증 없는 저보다 몇배로 활기있어 보이고
열심히 사는 것 같아보이는데요
그런데 우울증이 깊어 전기경련 치료도 했다고
들었어요.
홍혜걸씨랑 지난 번 같이 나와 우울증 앓은 이야기하는데
짠하더라구요. 
어떻게 본능을 가라앉히고 저렇게 생활할 수 있는지
그게 가능한건지요.
IP : 125.186.xxx.14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4.10 11:08 AM (221.147.xxx.153)

    기본적으로 범생기질이 강할거예요. 서울대의대 아무나 가나요. 전미선씨처럼 자기 할 일 우울증 극심해도 다하면서 지내다 극단적인 선택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 2. ..
    '23.4.10 11:09 AM (98.225.xxx.50)

    열정이 있으니 우울함을 더 견디지 못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한게 아닐까요?
    원래 갖고 있는 에너지가 보통 사람보다 훨씬 더 많은가봐요

  • 3.
    '23.4.10 11:13 AM (210.217.xxx.103)

    우울증 있는데 남들 보면 매일 5시반에 일어나 식구들 아침, 점심도시락 싸고 제 도시락 싸서 출근하고 퇴근해서 바로 운동하고 저녁하고 뭐 그래요.
    그런데 우울증 심해요

  • 4. 윗님
    '23.4.10 11:15 AM (59.15.xxx.53)

    할거다하고 사시는데 우울증이 심하다는건 뭐가 우울하다는거에요?
    그냥 우울감아니에요??

  • 5. 정말일까
    '23.4.10 11:16 AM (124.50.xxx.70) - 삭제된댓글

    약 팔으려고 관심끄는 거라고 생각.
    일반인도 저정도 우울감은 있지않나요

  • 6. 우울증
    '23.4.10 11:17 AM (118.235.xxx.151)

    있는지 전혀 몰랐어요.
    예전엔 좀 푼수스타일에 촌스럽고 그랬는데 요즘보니 젊어지고 너무 예뻐졌더군요

  • 7. ㅇㅇ
    '23.4.10 11:17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가면성 우울증이란게 있어요
    남들앞에선 우울감을 절대로
    드러내지 않으면서 내면에선 극도로
    우울한거죠 이런 우울증 증상으로 일중독도
    들어가있어요

  • 8. ////
    '23.4.10 11:23 AM (119.194.xxx.143)

    우울증 있는데 남들 보면 매일 5시반에 일어나 식구들 아침, 점심도시락 싸고 제 도시락 싸서 출근하고 퇴근해서 바로 운동하고 저녁하고 뭐 그래요.
    그런데 우울증 심해요2222222222222222222

    저도 이 패턴입니다 ㅠ.ㅠ
    남들은 몰라요

  • 9.
    '23.4.10 11:25 AM (221.147.xxx.153)

    저런 사람 있어요. 대기업 임원(여자)인 친구, 우울증 심해서 약 먹고 있어요. 일은 열심히 계속 하죠. 우울증의 증상이 같지 않아요.

  • 10. 보이지않는
    '23.4.10 11:31 AM (222.239.xxx.66)

    면에서 저런사람이 이렇다고? 할정도로 가라앉고 의욕이없고 히스테릭한모습이 또있을지는모르는거죠. 또 저렇게 먹고 치료하니까 저정도까지 할수있는거고..
    정신과는 겉으로 얼마나 활기차냐가아니라 내속이 어떠냐가 중요해요.
    티비속 유명인들 멀쩡하게 화려하게 잘살던사람이 갑자기 자살하기도하고 그러잖아요.
    속은 이미 오래전부터 죽어있었던거죠..

  • 11. 저도
    '23.4.10 11:32 AM (218.238.xxx.42)

    갱년기 우울증 진단 받았는데
    새벽 4시에 일어나서 한두시간 운동하고 밥해놓고
    출근해요.
    퇴근해서 밥해놓고 산책이나 운동도 하구요
    저 윗님과 너무 같네요..

  • 12. ..
    '23.4.10 11:32 AM (182.224.xxx.3) - 삭제된댓글

    우울증 있는데 남들 보면 매일 5시반에 일어나 식구들 아침, 점심도시락 싸고 제 도시락 싸서 출근하고 퇴근해서 바로 운동하고 저녁하고 뭐 그래요.
    그런데 우울증 심해요3333333333333333333333
    ---------------------------
    책임감이 있는 사람은 곧 죽을 것 같아도 해야할 일은 다 해내요.
    저도 과거 우울증 심할 때 그랬구요.
    새벽에 겨우겨우 몸 일으켜서 진한 커피 몇잔 입에 쏟아붓고 정신차려서
    아이들 챙기고 아침차리고 출근준비하고
    퇴근해서, 아이들 챙기고, 저녁준비하고 살림하고,
    주말마다 양가 어른들 요구사항 들어드리느라 분주하고,
    하루하루 몸은 피곤해 미칠것 같은데,
    해야할 일 생각과 걱정과 괴로움으로 뇌가 각성되어 잠을 잘수가 없어요.
    맥주한캔 먹고, 억지로 잠을 청하며,
    내일 깨어나지 않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침대에 누웠어요.
    깊은 수렁에서 몇년을 헤매면서 이런저런 많은 노력후, 다행히 지금은 많이 호전되었구요.

  • 13. ..
    '23.4.10 11:33 AM (182.224.xxx.3)

    우울증 있는데 남들 보면 매일 5시반에 일어나 식구들 아침, 점심도시락 싸고 제 도시락 싸서 출근하고 퇴근해서 바로 운동하고 저녁하고 뭐 그래요.
    그런데 우울증 심해요3333333333333333333333
    ---------------------------
    책임감이 있는 사람은 곧 죽을 것 같아도 해야할 일은 다 해내요.
    저도 과거 우울증 심할 때 그랬구요.
    새벽에 겨우겨우 몸 일으켜서 진한 커피 몇잔 입에 쏟아붓고 정신차려서
    아이들 챙기고 아침차리고 출근준비하고
    퇴근해서, 아이들 챙기고, 저녁준비하고 살림하고,
    주말마다 양가 어른들 요구사항 들어드리느라 분주하고,
    하루하루 몸은 피곤해 미칠것 같은데,
    해야할 일 생각과 걱정과 괴로움으로 뇌가 각성되어 잠을 잘수가 없어요.
    맥주한캔 먹고, 억지로 잠을 청하며,
    내일 깨어나지 않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침대에 누웠어요.
    그 당시엔 제 영혼이 죽었다고 생각했었어요.
    깊은 수렁에서 몇년을 헤매면서 이런저런 많은 노력후, 다행히 지금은 많이 호전되었구요.

  • 14. ㄹㄹ
    '23.4.10 11:37 AM (211.252.xxx.100)

    만날 때 마다 엄청 에너지 넘치는 사람 있었는데 이 사람이 혼자 있을 때는 남편문제로 엄청 운다고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사람들 만날 때는 활기찬 척 하구요.

    아는 언니가 우울증이라고 하는데 겉으로 봤을 때는 모르겠거든요. 밝힌 이유가 남들 만나서 활기찬 척 하는 게 힘들어서 이야기 한거라고. 근데 이게 조울이 있어서 한동안은 조증이라 계속 활동하고 잠도 많이 안자다가 한동안은 우울해서 계속 잠만잔대요.

  • 15. 금융치료가
    '23.4.10 11:39 AM (211.36.xxx.82) - 삭제된댓글

    효과 최고잖아요
    수백 수천억이 주체를 못할 정도로 들어오는데요
    남편도 일 안하고 강아지랑 놀며 제주 좋은 집에서 살게 해주니
    마누라 위신도 올라가고

  • 16. ㅇㅇ
    '23.4.10 11:48 AM (211.234.xxx.16) - 삭제된댓글

    목표가 있으면 그걸 달성하기 위해 내면을 억누르며 살다가
    목표가 사라지면 내면의 우울이 폭발하나봐요
    전문의 따고 한번 그랬고
    일하고 애들 키우느라 정신없이 살다가
    애들 군대가고 여동생 자살하면서 심각해졌대요
    평생 뭐 먹고 싶었전 적도 없고 가고 싶었던 곳도 없대요
    그래서 점심시간에 자주 회의하나봐요 본인은 식욕이 없으니..

  • 17. illillilli
    '23.4.10 11:54 AM (182.226.xxx.161)

    가면 같은 거죠.. 생활은 해야하니까..저게 본 모습이 아닐겁니다.

  • 18.
    '23.4.10 12:28 PM (210.217.xxx.103)

    우울증 있는데 남들 보면 매일 5시반에 일어나 식구들 아침, 점심도시락 싸고 제 도시락 싸서 출근하고 퇴근해서 바로 운동하고 저녁하고 뭐 그래요.
    그런데 우울증 심해요3333333333333333333333
    ---------------------------
    책임감이 있는 사람은 곧 죽을 것 같아도 해야할 일은 다 해내요.
    저도 과거 우울증 심할 때 그랬구요.
    새벽에 겨우겨우 몸 일으켜서 진한 커피 몇잔 입에 쏟아붓고 정신차려서
    아이들 챙기고 아침차리고 출근준비하고
    퇴근해서, 아이들 챙기고, 저녁준비하고 살림하고,
    주말마다 양가 어른들 요구사항 들어드리느라 분주하고,
    하루하루 몸은 피곤해 미칠것 같은데,
    해야할 일 생각과 걱정과 괴로움으로 뇌가 각성되어 잠을 잘수가 없어요.
    맥주한캔 먹고, 억지로 잠을 청하며,
    내일 깨어나지 않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침대에 누웠어요.
    그 당시엔 제 영혼이 죽었다고 생각했었어요.
    깊은 수렁에서 몇년을 헤매면서 이런저런 많은 노력후, 다행히 지금은 많이 호전되었구요.


    --------------------------
    이 댓글 보고 눈시울 붉어지네요.
    저도 딱 그러고 있거든요
    겉으로보면 너무 멀쩡해요 근데 문득문득 구체적으로 죽고 싶단 생각 이대로 사라져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하고
    정말 머리속이 너무 각성되어 돌아버릴거 같아 술 마시다 겨우 잠들고 그런데 아침에 알람 소리 나자마자 바로 일어나 일하고

    잠들기 전에 내일 일어날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잠들고

    병원가서 약 먹고 힘든 시기 보내고 지금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우울증은 있어요
    아무도 모르죠

  • 19. 음..
    '23.4.10 12:58 PM (14.6.xxx.135)

    여에스더씨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 20. ...
    '23.4.10 1:10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저는 항상 웃고 가족에게 다정하려고 해요 작은일에도 기뻐하려고 하고 예쁜 자연보면서 감탄하려고하고요
    사람들에게 이런모습을 보여요
    근데 죽고싶어요

  • 21. ...
    '23.4.10 1:11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저는 항상 웃고 가족에게 다정하려고 해요 작은일에도 기뻐하려고 하고 예쁜 자연보면서 감탄하려고하고요
    사람들에게 이런모습을 보여요
    사람들은 제가 걱정없이 행복한줄 알아요
    근데 죽고싶어요

  • 22. 저 님 같은븐
    '23.4.10 1:16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우울증이라기 보단 인간 누구나 갖는 고독감 아닌가요.
    혼자 있으면 밀물처럼 밀려오는 고독감, 허무함.
    Lonely crowd

  • 23. 우울증에
    '23.4.10 1:17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운동이 좋다네요.
    격렬한 운동도 좋고

  • 24. ..
    '23.4.10 1:21 PM (58.78.xxx.230)

    약팔이가 하는 말을 뭘 그리 진지하게...
    그정도 유명인이 돈잘벌고 잘만 사는데 우울하던가 말던가 알아서 하겠죠

  • 25.
    '23.4.10 1:36 PM (210.217.xxx.103)

    의료인이고 우울증 맞고요 우울증에 운동하라는 말처럼 듣기 싫은 소리 없어요.

  • 26. ....
    '23.4.10 1:46 PM (125.133.xxx.16) - 삭제된댓글

    그냥 약팔이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더만..? ..ㅉㅉ

  • 27. 대단한
    '23.4.10 3:06 PM (41.73.xxx.78)

    열정과 범생 노력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약간씩 있지만 나름 본인의 힘든 시간이 있었겠죠 . 너무 뛰어나니 더 스트레스였는지도 …
    계속 유지해야하고 다 잘해야하니
    전 이해가 가요 .

  • 28. ...
    '23.4.11 10:03 AM (110.13.xxx.200)

    자기 할일 다하면서 느끼는 저런 감정은 깊은 우울감 아닐까요.
    마음속에 지속적인 우울감이 있는거 이해는 하는데..
    우울증이면 진짜 의지도 안생기고 몸이 말을 안듣죠.
    우울증에 운동이 왠말입니까. 귀에 들어오지도 않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4940 동기가 지금보니 나르시스트와 3 ㅇㅇ 2023/04/10 2,032
1444939 알타리무 요즘 ... 1 yee 2023/04/10 915
1444938 경기도 음주운전 범 24 ... 2023/04/10 2,353
1444937 보험과 재무설계 상담받아볼 곳 있을까요? 2 보험고ㅓ 2023/04/10 333
1444936 개딸들이 오영환도 쫒아내네요 22 개딸싫어 2023/04/10 2,753
1444935 두피 안좋은 분들 좋은 샴푸 쓰세요 13 .. 2023/04/10 5,109
1444934 홍준표가 윤석열 간당간당오늘내일 한다고 5 어제 2023/04/10 3,256
1444933 분당 오래 다니신 치과, 추천 좀 부탁드려요 9 ㅇㅇ 2023/04/10 1,281
1444932 혼자 잘 노는 사람 특징 41 ㅇㅇ 2023/04/10 19,157
1444931 샐러드채소 1 2023/04/10 642
1444930 이 사진 속 냉동 볶음밥·만두 먹지 마세요…전량 회수 조치 7 ..... 2023/04/10 4,408
1444929 새끼 고양이 키울때요 4 .. 2023/04/10 1,279
1444928 패딩빤거 건조기 돌리면 빵빵해지나요? 10 ... 2023/04/10 2,256
1444927 저희 시아버지 너무 무례한거 아닌가요?? 짜증나네요 82 ... 2023/04/10 15,449
1444926 아낌의 끝판왕 39 세상에 2023/04/10 6,742
1444925 허재는 음주운전 경력이 5번이나 되던데 왜 퇴출 안 되나요?? 7 ㅇㅇ 2023/04/10 2,246
1444924 '자이’의 굴욕...GS건설, 아파트 하자분쟁 최다 ㅇㅇ 2023/04/10 1,884
1444923 좋게 좋게 넘어가자는 성향의 폐해 1 .. 2023/04/10 1,341
1444922 유럽 역사 관심있으신 분들 추천 유튭 3 나무 2023/04/10 1,007
1444921 댓글고소 당했어요 26 아 .. 2023/04/10 7,028
1444920 경남 진주 사시는 분 식당 문의 드려요 11 진주 2023/04/10 1,411
1444919 초등학교 협력강사 2 굿럭 2023/04/10 1,673
1444918 얼굴에 잡티 깨끗하게 제거하려면 뭐 받아야하나요? 1 잡티 2023/04/10 3,565
1444917 요번에 요양보호사 자격증땄어요 14 모모 2023/04/10 3,975
1444916 식당에서 자리앉는거 쇼파석.. 3 밥사주고도 2023/04/10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