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 왕왕초보입니다. 수영 잘하시면 도와주세요
1. 음
'23.4.10 8:39 AM (223.38.xxx.249)일단 꾸준히 나가서 4개월 끝나고 질문 올립시다.
초보자는 스스로 몸도 못가누기 때문에 답변이 전혀 도움이 안되요.
꾸준함과 시간이 최고의 해결입니다.2. 아줌마
'23.4.10 8:41 AM (223.33.xxx.157) - 삭제된댓글처음에는 다 그래요.
조바심 내지마시고 딱 6개월만 해 보세요.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3. 무조건
'23.4.10 8:43 AM (218.39.xxx.130)정확한 동작과 연습만이 시간 지나면 힘도 빠지고 폼도 나오죠.
지금 일주일이면 허둥대는 것 당연!!
선생의 지도 동작을 한 개라도 정확하게 기억하여
끊임없는 연습이 실력을 가져다 줍니다!!4. 잠수
'23.4.10 8:43 AM (118.47.xxx.2)고개들어 호흡할때 숨을 양껏 못쉴까봐 두려운 마음에 팔다리에 힘이 들어가서 그럴꺼예요
바닥에 다리 닿는 잠수 말고 발 안닿은 상태에서 잠수연습을 해보세요
어떤상태에서도 내가 다시 물에서 설 수 있는 상태가 되면
힘빼는게 가능할껍니다5. 유튜버
'23.4.10 8:43 AM (108.28.xxx.52)저두 개인강습 12회 받았는데
강습 받는 동안 계속 유튜브 보면서 도움 많이 받았어요.
MoonTv, 굿나잇 진조, 다이빙덕 을 주로 봤구요.
저두 아직까지 호흡이 완전하지 않은데
이제는 연습하면서 내 문제가 뭔지 정도는 캐치가 되는 거 같아요.6. 흠
'23.4.10 8:46 AM (121.160.xxx.11)1. 25미터 거리는 한동안 숨을 안 쉬어도 안 죽어요.
숨쉬기에 집착 하지 마세요.
머리가 제대로 나왔다고 생각할 때 편하게 쉬면 됩니다.
2. 왼쪽 발의 힘이니 그런 지적은 큰 도움 안되고요
몸을 똑바로 펴고(힘 주지 마시고)
아랫배에 살짝 힘 주고 허벅지를 위아래로 움직여서 물을 찬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허벅지를 움직이면 무릎과 그 아래 다리는 저절로 따라 이어 움직이며 물고기 지느러미 처럼 움직이거든요.
아랫배-허벅지로 발차기를 익히면 대부분 똑바로 갑니다.
3. 물속에서의 방향은 키판이나 머리가 그쪽으로 향해서이기 때문입니다
머리가 일종의 방향키예요.
4. 몸에서 무조건 힘을 빼야 합니다.
그래야 잘 떠요.
다만 동작을 정확하게 해야 합니다.
초보는 한번에 하나씩만 익혀나간다고 생각하며 해도 됩니다.
이번에는 숨 쉬기, 이번에는 발차기..자세가 몸에 익으면 저절로 몸이 해주니까 그 다음부터는 아무래도 편해요.
제대로 된 자세 익히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초보 때는 다 힘들어요.
반년만 지나면 물속에서 날치처럼 날아 다니는 원글님이 되어 있을 거예요.7. 원글
'23.4.10 8:53 AM (211.184.xxx.199)제 의지를 다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보반 다른 분들이 너무 잘하셔서
더 조바심이 났어요
도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8. 몽이
'23.4.10 8:54 AM (116.89.xxx.136) - 삭제된댓글킥판잡고 음파할때 킥판에는 손에 힘을주지말고 그냥 얹어놓는다는 느낌으로만 하세요.
어깨 힘을 빼시고 그래야 안가라앉아요..
고개만 까딱까딱 한다는 느낌으로9. 몽이
'23.4.10 8:58 AM (116.89.xxx.136)킥판잡고 음파할때 킥판에는 손에 힘을주지말고 그냥 얹어놓는다는 느낌으로만 하세요.
어깨 힘을 빼시고 그래야 안가라앉아요..
고개만 까딱까딱 한다는 느낌으로
그렇게 충분히 킥판잡고 호흡이 될때
킥판없어도 되겠다싶을때 한팔씩 돌려보는거예요
그때도 킥판에는 손을 얹어만 놓는다는 느낌
계속 손끝과 손목에 힘을 뺀다는 생각을 의식적으로 하세요
팔을 뻗어 물위에 둥둥 떠놓는다는 생각으로...한팔씩
그리고 허리밑으로 고관절 밑으로만 힘을준다는 느낌으로 무릎은 피고 킥10. ㆍㆍㆍㆍ
'23.4.10 9:16 AM (220.76.xxx.3)시간이 지나면 해결돼요
빠지지 말고 선생님 하란 대로 하세요11. 정상!!
'23.4.10 9:55 AM (118.217.xxx.9)수영강습 일주일이면 3-5번 강습받은 거잖아요
지극히 정상적인 상태이고 조바심 낼 필요없어요
초급반이라고 다들 처음 시작하는게 아니라
오래 전 배우고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어
당장은 내가 느려보여도 나중엔 같아져요
남과 비교말고 강습빼먹지 말고 강습마다 한가지만 얻어간다는 느낌으로 하면 어느새 수영을 즐기는 순간이 올 거예요12. 건강
'23.4.10 11:18 AM (175.118.xxx.177)일주일만에 너무 많은걸 원하시네요
아직 멀었어요
욕심이 많으세요13. ㅇㅇㅇ
'23.4.10 11:41 A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일주일만에물에뜬사람 .
고개들들어 숨쉴때 오른쪽 어깨를본다
생각하세요
앞으로 드는게 아니라
옆으로 고개를 돌리는거14. 해피송
'23.4.11 4:59 PM (27.100.xxx.151)일단 시작하셨으니 저보다는 낫네요~
전 이제 등록할건데 걱정부터 앞서네요.
아마 수영장 물은 제가 다 마실 거 같아요~ㅠ
귀로 눈으로 코로 물이 들어갈까봐
수영배우기가 무서워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