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좋은 부부는 여행이나 외식 등 둘만의 오붓한 시간 보내셨겠고
사이 안좋은 부부는 기억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도 많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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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결혼기념일에 뭐하셨어요?
결혼 조회수 : 2,305
작성일 : 2023-04-10 07:11:34
IP : 223.38.xxx.1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23.4.10 7:32 AM (220.117.xxx.61) - 삭제된댓글전우애고 뭐고 다 싫어서 그냥 잤어요
이제 기념일 챙기는것도 귀찮고
30년 살면 지겨워서 그냥 살아요
싸움도 젊을때 열정있을때나 하는거지
싸움을 걸어와도 무시하고 걍 놔둬요. 맘대로 해라 하구요
저 살길 찾으면 됩니다.2. ㅇㅇㅇ
'23.4.10 7:35 A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나는기억못하고
남편이 케잌 사왔어요
왠케잌? 했다가 둘이서 잘라먹고
반은 경비실 드리고 끝3. ㅎㅎㅎ
'23.4.10 7:42 AM (210.180.xxx.253)가족들과 기념
사진 촬영하고
아들이 예약한 호텔에서 식사하고 그랬어요
남편보다는 아이들이 준비한 나름 이벤트라 기분이 좋았어요
아들 키운 보람을 잠깐이나마 느꼈답니다~~~~4. 둘이
'23.4.10 8:20 AM (121.133.xxx.137)반년동안 몸 만들어서 커플바프 찍었어요
5. ㅇㅇ
'23.4.10 8:35 AM (220.85.xxx.180)작년이 30주년이었는데 그 날은 그냥 간단히 밖에서 밥먹었고 괜히 30주년 핑계대고 연초에 제주 신라호텔 예약해서 결혼기념일달에 제주 다녀 왔어요
6. 음
'23.4.10 9:42 AM (116.89.xxx.136)저희는 이번이 29주년인데 동유럽가기로 했어요 내년 30주년은 소소히 보내려구요...
7. 내 발등
'23.4.10 11:36 AM (39.125.xxx.170)내가 찍은 날이라 그냥 넘어갔어요 ㅎ
8. ...
'23.4.10 12:20 PM (175.121.xxx.73)뭐 했는지는 기억 안나고 순금10돈짜리 목걸이 받았어요
가격 알아보니 그때보다 엄청 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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