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넷플 성난 사람들 두 번째 보고 있어요

비프 조회수 : 4,514
작성일 : 2023-04-09 18:49:22
딱 제 스타일의 드라마에요.(스포 있을수도 있어요 싫은 분들 패스)


배경음악도 엄청 특이하고, 상황이랑 어울리지 않는 ost ㅎㅎㅎ 
소재도 특이하고 각 에피소드 제목 나올 때 깔리는 그림들도 너무 멋져요. 기괴하면서도 엄청 시니컬한...
스티브연 연기 잘하는거야 원리 알고 있었지만 절박함이 절절하게 와닿네요.
한국 특유의 장남의 책임감으로 짓눌려있는데 능력은 너무 없고(진짜... ) 

앨리웡 역시 무능력한 남편때문에 가장으로서 성공해야한다는 압박감과 어렸을때부터 겪었던 우울증으로 늘 불안불안한 일상에 우연히 마주친 대니(스티브연)과의 악연이 완전 ㅎㄷㄷㄷ하죠.
(근데 저는 그때 바로 둘이 영혼의 단짝이라고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개연성도 디테일하게 신경쓴게 드라마 곳곳 숨어있구요.
블랙코미디인가 싶을정도로 중간중간 빵 터지는 것도 있었어요. 교통사고 난 후 사막에서 ㅋㅋㅋ

시즌1이라는데 시즌2 언제 나올지 너무 궁금하네요.
IP : 1.176.xxx.21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9 6:50 PM (106.101.xxx.111) - 삭제된댓글

    이 드라마 가족끼리 보기에도 괜찮은가요?

  • 2. 와우
    '23.4.9 6:53 PM (125.141.xxx.39)

    저도 예고편 음악듣고 한국식영어? 소리에 어제오늘 시즌1다봤네요 제목나올때 그림들 진짜 매력적입니다

    뭐라 말할수 없지만 저도 정말 내스타일~

  • 3. 그리고
    '23.4.9 6:56 PM (1.176.xxx.211)

    주인공 대니의 사촌형으로 나온 데이비드 최는 그냥 배우가 아니라 억만장자 그래피티 아티스트였더라구요.
    외모는 완전 비호감이었으나...특히 무슨 도사같은 턱수염 ㅠㅠㅠㅠ 그래도 목소리 하나 끝내준다 싶었는데.. 엄청난 재력과 능력에서 오는 기름낀 여유로움? 이었나 싶네요ㅎㅎ
    https://blog.naver.com/artrie5243/220855774762

  • 4. 어이쿠
    '23.4.9 6:57 PM (1.176.xxx.211)

    가족끼리 봐두 된다는 분요..
    여주 불륜 장면도 나와요. 그리고 욕이 일상언어처럼 너무 자연스럽게 나와서.. 자녀분 나이 어리면 좀 그럴거 같아요. 배우자나 성인 자녀랑은 같이 봐도 제 기준 괜찮을거 같습니다.

  • 5. 저도 혼자봤어요
    '23.4.9 7:01 PM (125.141.xxx.39)

    그림은 데이비드최인가보네요 작품이해정도에 비틀어짐까지 그림이 에피소드전체를 말해주거든요
    전 저런부분까지 공들였다 생각했는데 이런스토리가 있었군요

  • 6. 어이쿠
    '23.4.9 7:04 PM (1.176.xxx.211)

    https://www.dmitory.com/hy/234400481
    앨리웡 재패니즈 남편은 딱 전형적인 일본사람처럼 생겨서 당연 일본인인줄 알았는데.. 한국배우였네요 ㅎㅎ
    애밀리 파리에가다에서 에밀리 아시안 친구도 한국 배우 ㅎㅎㅎ

  • 7. 와우
    '23.4.9 7:05 PM (1.176.xxx.211)

    비프 각 에피소드 전반에 나오는 그림들이 데이비드 최 작품인가요?
    저 팬해야겠어요 ㅎㅎㅎ

  • 8. ..
    '23.4.9 7:07 PM (98.225.xxx.50) - 삭제된댓글

    영어 제목은 Beef네요
    스티브연 잘 모르는 배우인데 앨리 웡 좋아해요
    다음 주말에 봐야 겠어요. 추천 감사해요.
    17세 이상 관람으로 되어 있네요.

  • 9. 레베카
    '23.4.9 7:11 PM (14.35.xxx.185)

    미드인데 한드인줄.. 대부분 한국계배우들이 나오더라구요.. 한국인 특유의 민족성도 보이고.. 암튼. 잼있게 봤어요.. 정말 마지막회가 압권인듯..

  • 10. ㅎㅎ
    '23.4.9 7:14 PM (1.176.xxx.211)

    에피소드1에서 카카오 음성통화 멜로디가 들려서 제 폰 찾아봤어요 ㅋㅋㅋ

  • 11. 앨리웡
    '23.4.9 7:16 PM (106.101.xxx.186)

    앨리웡은 어느 나라 사람인가요?
    앨리웡 남편 이말년 닮지 않았나요?
    잘생긴 이말년 ㅎㅎ
    거기 나오는 사람들 거의 한국사람인듯하네요

  • 12. 저는
    '23.4.9 7:17 PM (182.210.xxx.178)

    오늘 1,2회 보고는 나까지 화가 나는거 같아서 그만 볼까 했는데..
    이 글 보니 그냥 참고(?) 계속 볼까봐요.

  • 13.
    '23.4.9 7:18 PM (14.47.xxx.167)

    저도 3회차인데 그만 볼까 고민중이에요
    근데
    위에 윗님
    저도 이말년 인줄 알았어요

  • 14. ㅎㅎㅎ
    '23.4.9 7:20 PM (1.176.xxx.211)

    그러고보니 앨리웡 남편 이말년 침착맨 닮았어요 ㅋㅋㅋㅋㅋㅋ
    앨리웡은 중국계인 줄 알았는데 베트남 2세래요. 드라마에도 잠깐 언급되고 스탠딩 코미디에도 베트남 어머니 얘기한거 봤어요. 섹스코미디인데 입담 정말 쎄고 표정, 제스처 하나하나 재밌어요.

  • 15. 남편은
    '23.4.9 7:21 PM (125.141.xxx.39)

    스펙타클이 없으니 재미없다하고
    저는 사람들의 본성이나 밑바닥 생각들 그리고 다른사람의 삶에 호기심이 많은 스타일이라 너무 재밌게 봤네요

  • 16. 글게요
    '23.4.9 7:26 PM (1.176.xxx.211)

    남편이랑 같이 보다 남편은 쿨쿨 자더라구요. 다른건 그러려니하겠는데.. 성난사람들 이 드라마처럼 재밌는걸 보고 같이 공유할 사람이 없다니 갑자기 에이미처럼 화가 불끈 ㅋㅋㅋ
    분노를 억누르고 82와서 썰 푸는 중입니다. ㅋㅋㅋ
    옛날에 아메리칸뷰티같은 영화처럼 인간 어둡고 차가운 면과, 속물적인 욕망들을 비꼬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면서 무겁지 않고 재치있고 재밌게 잘 풀어낸거 같아요.

  • 17. 너무너무
    '23.4.9 7:39 PM (118.235.xxx.121)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 회사 사려는 백인 여자, 진짜 미국에서 재x없는 백인을 넘 잘 표현하고 있어요.
    찰떡 연기들이네요.

  • 18. Df
    '23.4.9 7:41 PM (106.101.xxx.212)

    스티브연 연기 참 잘해요 버닝에서도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 19. 기즈모
    '23.4.9 8:06 PM (112.169.xxx.151)

    와!! 앨리웡 남편 저만 침착맨 닮았다고 생각한 게 아니었군요ㅋㅋㅋㅋㅋㅋㅋ일본 배우인가 하고 찾아보니 한국계 배우분이시더라구요. 잘생기셔서 빠져버렸어요ㅜㅜ
    전 지금 8화 정도 보는 중인데 다 보면 또 볼까 생각중입니다!

  • 20. ㅡㅡ
    '23.4.9 9:43 PM (161.81.xxx.187)

    너무넘 재미있고 신선한 작품
    주인공도 제작진들도 재능이 어마어마하네요

  • 21.
    '23.4.18 1:27 AM (216.246.xxx.71)

    아메리칸 뷰티랑 일맥상통하네요 진짜. 저는 재미있게 봤어요. 근데 잔인한 장면이 좀 있어서 숨멎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8468 남편과 자식 누가 인성이 나은 거 같아요? 9 그냥 2023/05/21 2,036
1458467 혼자예요 세상에 저혼자요 9 혼자 2023/05/21 5,836
1458466 오른쪽옆구리(아랫배)가 아프고 가스가 엄청 차는데요 9 .. 2023/05/21 2,765
1458465 전공의 ‘간호사 투쟁’ 지지 선언…대리수술 관행 사라질까 10 ㅇㅇ 2023/05/21 2,940
1458464 kfc치킨 오늘 밤 사서 낼 낮에 에프 돌려 4 혹시 2023/05/21 1,574
1458463 빌라 전세 이사왔어요 3 궁금 2023/05/21 3,564
1458462 3인가족 식비 대략 어느정도 쓰세요? 11 식비 2023/05/21 4,900
1458461 변비에 효과본 유산균 공유해요 8 ㅇㅇ 2023/05/21 3,761
1458460 마늘쫑 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23 .. 2023/05/21 4,625
1458459 오늘 저녁ㅜㅜ 10 ... 2023/05/21 3,174
1458458 "대한민국 심리적 G8 국가 반열에 올랐다" .. 20 ... 2023/05/21 2,917
1458457 횟집 갔는데 7 아ㅏㄴ 2023/05/21 2,606
1458456 이제 혼자 살고 싶어요 6 해방 2023/05/21 4,796
1458455 아이에게 엄마는 인상이 어때 물어보니? 돈이 좀 있어 보이고 .. 1 2023/05/21 2,546
1458454 부모님 안계신 경우, 혼주석과 사례비? 4 *^^* 2023/05/21 2,947
1458453 전세집 인테리어 하려는데... 24 ... 2023/05/21 4,318
1458452 사십대후반 연애 못하고 오십되기 아쉽네요 7 구름 2023/05/21 4,331
1458451 지갑도 무거운 분 있으신가요? 8 ㅇㅇ 2023/05/21 2,306
1458450 누가 부부관계 좋으려면 남편을 아들처럼 대해야한다? 36 ㅂㅅㄴ 2023/05/21 9,113
1458449 코스트코에서 장보면 얼마정도 쓰세요? 16 2023/05/21 5,111
1458448 법륜 스님 말이 전 힘들어요. 128 지나다 2023/05/21 20,971
1458447 아까 남편이랑 의자 쿵하려다 오해생겨 싸우셨다는 분 .. 2023/05/21 1,860
1458446 차정숙 선우은숙 닮았죠? 8 ... 2023/05/21 3,632
1458445 라울 뒤피 전시회 보러 가세요 9 ㄷㄷ 2023/05/21 2,544
1458444 어제 남은 회 오늘 먹어도 될까요? 3 .. 2023/05/21 1,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