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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서운해 하는거 이상한가요?

... 조회수 : 3,113
작성일 : 2023-04-09 15:59:30
여자형제 5명
3명은 직장이 휴가 맘대로 쓸수 있고
1명은 불가능 1명은 전업
여행갈때 휴가 맘대로 못쓰는 형제 두고
4명만 가고 저만 모르고 있다
다녀와 알거나 얘기 하다 보면 이번주 어디간다 듣는데요
제가 못가니까 이게 당연한건지
알면서도 매번 이러니 처음에는 나는 못가니 안물어본게 당연하지 했다 쌓이니 서운하네요.
IP : 175.223.xxx.9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가능한
    '23.4.9 4:03 PM (211.109.xxx.118)

    이유가 뭔데요??
    이유에 따라 좀 달라질수도..

  • 2. ...
    '23.4.9 4:04 PM (222.101.xxx.97)

    같이 못가니 나머지라도 가는건데
    어쩌겠어요
    일부러 뺀것도 아니고

  • 3. ...
    '23.4.9 4:05 PM (222.101.xxx.97)

    따로 간게 서운한건지
    말 안하는게 서운한건지요

  • 4. 말안하는게
    '23.4.9 4:07 PM (175.223.xxx.193)

    서운한거죠. 지들끼리 속닥거리다 알게 되는거라
    제가 대체인력 없는 회사라 휴가 불가능해요
    그냥 우리 어디 간다 하면 그러냐 할텐데
    오늘 서로 눈짓 하는거 보니 휴~

  • 5. dd
    '23.4.9 4:10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못가는거 뻔히 아는데
    네명이서 놀러간다고
    말하는게 불편하고 눈치보여서 그렇겠죠

  • 6. 이번뿐일까요
    '23.4.9 4:14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근무스케줄 조정안된다고 그동안 다 출근한다고 빠졌겠죠.
    어차피 모든것에 열외인지 오래된것 같은데
    시간 조절되는 사람은 그래도 자매들하고 시간조절해서 이것저것 함께했을거예요.
    일하는데 어쩌겠어. 그러고 단톡도 따로 있을걸요?
    왜 나한테 얘기 안했냐고 해봤자 기분만 상하고 서로 멀어질뿐.
    우리끼리 놀러가는데 지가상사도 아니고 우리가 보고해야돼?
    이러고 마음만 상하고 무시도 공식적으로 당해요.
    아 넌 못가지? 그러고 깔고 단톡에서 열외하고 약속잡으면 더 속상할걸요

  • 7. ker
    '23.4.9 4:19 PM (222.101.xxx.97)

    미안하니 말 못한거겠죠

  • 8. ...
    '23.4.9 4:30 PM (220.75.xxx.108)

    어쩌라는 건가요?
    그냥 단톡방에서 원글님은 절대 참석못할 여행에 모임약속을 의논했으면 과연 소외감 안 느끼셨을지...

  • 9. 그냥
    '23.4.9 4:32 PM (175.223.xxx.99)

    대놓고 여행 간다 하면되죠. 숨기듯 서로 눈짓 교환 하는데 기분 나쁘더라고요.

  • 10. 00
    '23.4.9 4:37 PM (118.36.xxx.104) - 삭제된댓글

    매번 얘기 해서
    원글님은 빠져야하니 미안해서 그렇겠죠

  • 11. 이건 참..
    '23.4.9 4:56 PM (124.111.xxx.216)

    원글님 못 가는거 뻔히 아는데 그 앞에서 여행얘기 하는 것도 기분 나쁠 수 있잖아요. 얘기하는 자매들도 불편하겠어요. 서운할 수 있지만 자매들이 뭘 잘 못한건 아닌듯..

  • 12. 그게
    '23.4.9 5:07 PM (116.43.xxx.34)

    본인은 서운할수도 있지만
    다른 자매들에게 서운하다
    티내는 것만 안하면 되겠지요.
    서운한 것은 내마음
    여행가고 싶은 것은 그들 마음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내영역이고
    다른 사람 생각 바꾸려는 것은 욕심이에요.

  • 13. 티는
    '23.4.9 5:21 PM (175.223.xxx.178)

    안냅니다. 저도 못가는거 아니 쿨하게 좋겠다 하고
    자료도 찾아주고 아무 생각 없었거든요
    오늘 자기들끼리 눈짓하며 말하지 말라 신호 보내는거 보니
    뭐지 ? 싶고 그렇더라고요

  • 14. 서운하러면
    '23.4.9 5:23 PM (125.132.xxx.178)

    서운하려면 님 못가는데 공동회비로 자꾸 놀러가는 일정 잡을때나 서운하다 소리가 나와야죠.. 못가는 사람 앞에서 자꾸 말떠내는 거 미안해서 말을 안하는데 그게 서운하다하면 음.. 앞으로 같이 잠깐 보는 자리도 점점 줄어들어여

  • 15. 공동
    '23.4.9 6:13 PM (110.70.xxx.161)

    회비에서 쓰기도 합니다. 그건 서운하지 않아요.
    정말 정말 그건 서운함 하나도 없어요
    뻔히 들켰는데 손짓 눈짓으로 사람 앞에 놓고 숨길려 하는게 서운한거지

  • 16. 내가
    '23.4.9 6:48 PM (113.199.xxx.130)

    못가도 경비는 회비에서 쓰는거니까 알고나 있게 말이나 하라고 하세요
    말하나마나 어차피 안가고 못가니 매번 말하기도
    좀 그럴수 있어요

  • 17. 주주
    '23.4.9 7:16 PM (218.55.xxx.31)

    눈치를 보게하는게 글쓴님인거죠.
    알게되면 서운해할거니까요.
    몰랐으면 했을겁니다.
    저같으면 사람 불편하게 하지않고
    그냥 모른척 할거같아요.

    근본은 따돌리려한게 아니고
    미안해서 시작된거니까요.

  • 18. ㅇㄱ
    '23.4.9 7:40 PM (175.123.xxx.2)

    말 하는 것도 한두번이지요 못가는거 뻔히 알면서 단톡하고 사진 보내는 것도 기분 안좋지요
    나같으면 그냥모르는척 할거 같아요
    이래저래 님이 기분 나쁜건 이해가 가네요

  • 19. ..
    '23.4.9 8:26 PM (223.38.xxx.252)

    안가는 사람이 있고 가는걸 알리지도 않았는데
    공동경비는 왜 쓰나요?
    그건 이해가 안되네요
    저도 자매많은집 딸이고 제가 원글님같은 처지인데
    어디가는거 만나는거 단톡에서 공유해서 다 아는데..
    공동경비는 제 허락을 꼭받아요
    부모님께 쓰는것만요..
    본인들이 쓰는돈이 끼면 간사람들 돈만써요
    이건 제가 요구한게 아니라 우리식구들 계산법인데
    저는 이게 맞다 생각하거든요
    기분 나쁩니다! 이런경우라면요
    허나 그 집 분위기는 그러하니 저는 그냥 입다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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