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2된 아들 친구가..
1. 음
'23.4.9 1:49 PM (220.117.xxx.26)열한시 넘어 온것도 참 ...
다음부터 컷 해야죠2. 고2맘
'23.4.9 1:56 PM (210.100.xxx.239)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네요
더구나 지금 시험기간인데요3. ...
'23.4.9 2:26 PM (203.248.xxx.122)그 시간에 남의 집에 방문하는 자체가 가정교육이 없는 집안이니 일찍 가길 기대한 님 생각은 완전히 자기본위 생각이고요.
저는 집에 들이면서 몇시에 갈거니 묻거나
내 생각에 가야할 시간이면 이제 늦었으니 가라
이렇게 담백하고 직설적으로 말하지
님처럼 부모님이 걱정 안하니 이렇게 돌려말하는 화법 쓰지 않고
뒷담화도 안합니다.4. ㅇㅇ
'23.4.9 2:50 PM (125.179.xxx.236)저는 집에 들이면서 몇시에 갈거니 묻거나
ㅡ
와 허구헌날 와서 사는것도 아니고 집에 오자마자 이런 말 심하네요.원글님이 적절히 잘하신듯5. ....
'23.4.9 3:03 PM (203.248.xxx.122)돌직구는 나쁜거고
가길 바라면서 안간다고 애 뒷담하는 이런 글은 괜찮나봐요.
앞뒤 다른 사람이 더 나쁜 겁니다.6. 고1된 울 아들
'23.4.9 5:28 PM (124.111.xxx.216)나름 가정교육 잘 시켰다고 생각합니다만
며칠전에 스터디카페갔다가 12시까지 공부하고
친구가 자기네 집에서 축구보자해서 따라갔다가
2시 넘어서 집애 들어왔어요.
물론 전 집에서 자고 있었어요.
다음날 어제 스카갔다가 몇시에 왔어? 물어봐서
저 내용을 알았는데.....
하..남자애라서 그런지 누나때와는 생각조차도 안해봤던 일들을 하네요..ㅠ.ㅠ7. 요즘애들
'23.4.9 5:56 PM (218.38.xxx.220)공부하느라 학원끝나고 만나려니..10시반이나 됐나봅니다.
저는 아들 키워봐서 좀 이해는 되는데....
울 아들친구들도 어렸을때부터 본 동네친구들이라... 시험끝난날은 새벽까지도 논적있어요.
착한 애들이라...
아마 원글님 아드님도 늦은시각 친구랑 스크레스 풀었을거에요.
담부터는 되도록 늦게 시작하지마라 하면 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