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살 아들이랑 남편이 자꾸 부딪히는데 어째야하나요
아들은 보드게임하자고 남편 방에 가서 조르고
남편은 핸드폰 보면서 대답이 늦고 했나봐요.
아이가 남편 핸드폰을 뺏어서 거실로 나오라고 게임 안해주면 안준다고..
남편이 내놓으라고 하고 아들이 거실까지 유인을 했어요.
그러고는 남편이 빨리 주라고 막 호통을 치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거에요..
뭐 저런게 다 있냐 야!!! 이러면서요..
아들이 핸드폰 가져가서 안준 건 잘못했지만 오랫동안 밀고당기기 한것도 아니고.. 아이 목적은 아빠랑 놀고싶었던 것 그 뿐인데.. 제가 핸드폰 건네주고도 남편이 씩씩대면서 잘못들었지만 죽여? 죽도록 때려야한다? 이러면서 다시 방에 들어갔어요. 그걸 큰딸이 듣고.. 아들도 듣고.. 저도 어렴풋이 들었는데 자기들끼리 엄마한테 이얘기 하지말자 엄마가 들으면 아빠랑 싸우니까..이러고 있더라구요.
너무 속상하네요 이런일이 한두번도 아니고..
제가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들한테는 아빠 핸드폰 건드리는건 하지마라 당부하고 또 당부했어요…요구를 할 때는 일단 말로하고 정안되면 엄마한테 말하던가 아님 그냥 우는게 낫겠다고요..
남편도 너무 싫고..힘드네요 도와주세요
1. ㅇㅇ
'23.4.9 9:10 AM (218.50.xxx.114)보통의 아빠들은 아이가 버릇이 없을 때 거기에 화르르 하나요? 남의 애도 아니고 내 새끼면 제대로 가르칠 생각에 찬찬히 생각해보지 않나요..왜 같이 흥분하고 더 흥분하고 광기를 보이는지 이해가 안가요.
2. ㅇㅇ
'23.4.9 9:10 AM (218.50.xxx.114)상처받을 아이들 생각하면 또 속상하구요.. 애들도 아빠를 싫어해요 어쩌죠 ㅠㅠ
3. …
'23.4.9 9:12 AM (67.160.xxx.53)아빠 아니고 10살짜리랑 싸운 얘기라고 봐도 무방한데요. 남편분 정신 좀 세게 차리셔야 할 것 같아요.
4. ..
'23.4.9 9:12 AM (110.235.xxx.150)울집 남편이랑 똑같네요. 애가 놀아달라고하면 감사해야하는 것을...
5. 김
'23.4.9 9:16 AM (1.236.xxx.165)충격이네요. 9살짜리가 놀아달라는 것은 당연한건데… 남편 저렇게 하는거 진짜잘못하는거에요
6. 남편은
'23.4.9 9:19 AM (218.50.xxx.114)애가 핸드폰 뺏어가고 버릇이 없다는거에만 촛점을 두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 남편이 말을 알아들을까요?
7. 남편이
'23.4.9 9:30 AM (106.101.xxx.66)어렸을 때 충분히 사랑을 받고 컸나요? 부모에게 받은만큼 자식에게 돌려주는 것 같더라고요.
남편 행동은 10살 아이 수준이랑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가운데서 많이 힘드시겠어요. ㅠㅠ
남편이 성장기에 큰 스트레스나 정서적 결핍이 있어서 정신나이가 그 나이에 멈춰버렸을 수도 있어요. 이런 걸 내면아이라고 하던데 남편도 알고보면 측은한 데가 있는거죠.
상담을 받거나 님이 진짜 큰 아들 또는 막내아들로 생각하고 남편이 결핍되었던 걸 할 수 있는 한에서 조금씩 채워주심 그나마 나아질 수도 있어요. 어렸을 때 정말 갖고 싶었는데 가지지 못했거나 유난히 속상했거나 남들 앞에서 창피했거나 화났거나 힘든 게 있었는지 슬쩍 물어보세요.
오은영박사가 아이한테 항상 신경질적인 어떤 엄마가 어렸을 때 바비인형을 그렇게 갖고 싶었는데 친정엄마가 안 사줘서 못 가졌었대요. 그 엄마에게 엄마 어린시절을 위해 사주는거예요하고 선물하니까 그 엄마가 펑펑 울었어요.8. 아빠가
'23.4.9 9:32 AM (175.223.xxx.120)애가 놀고 싶다고 다 놀아줄수 없잖아요
저도 직장다녀 쉴 쉬간 주말 저녁 뿐인데 내가 잠깐 숨쉬는 시간 까지 내놔라 하면 스트레스 받을듯 해요. 엄마가 1번 아빠가 1번 하세요. 애가 저러는거 보니 안놀아주는 아빠도 아닌것 같고요. 아예 안놀아 주면 저런 행동 하지도 않아요 기대치가 없어요. 여긴 무조건 아이 편인데 아빠 힘들다는것도 얘기 해주세요. 저리 아이편만 들어 키우니 사춘기에 힘들죠9. ....
'23.4.9 9:34 AM (118.235.xxx.137)죽도록 때으려야한단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아빠한테 뭘 바랄까요
버르장머리 없는 니 말버릇이나 고치라고 하세요.10. ...
'23.4.9 9:35 AM (125.177.xxx.181) - 삭제된댓글저는 애 방식이 너무 놀라워요
본인이 원하는 걸 얻기 위해 일종의 협박을 하는 거잖아요
꼭 바라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너무 나쁜 성격이에요11. ㅇㅇ
'23.4.9 9:35 AM (218.50.xxx.114) - 삭제된댓글오늘 남편 하루 종일 누워있었어요…
12. 저도
'23.4.9 9:36 AM (124.57.xxx.214)아이들 어릴 적에 애들이 함께 놀자는 거
거절하고 내가 하고싶은 거 하기 바빴죠.
아이들 다 커서 그런 기억들 얘기하는데
너무 미안하고 잘못했구나 후회합니다.
정말 너무 반성되어요.
남편 분에게 나중에 후회한다고 아이들이
함께 놀자할 때 놀아주고 좋은 추억 많이
남겨야한다고 잘 말하세요.
이것이야말로 아이들이 부모에게 주는 선물이고
부모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이죠.
자기들끼리 엄마 아빠가 싸우지않게 이야기하지
말자는 거보니까 아빠가 애고 애들이 더 어른이네요.13. 아니면 그냥
'23.4.9 9:40 AM (106.101.xxx.66)규칙을 정해보세요. 주말엔 아빠가 30분을 놀아준다고 하고 아빠가 시간을 정하는거여요. 오늘은 오후 3시에 요런 식으로. 대신 그전까지 아빠를 방해하지 않는다 요런 식으로 가족회의 해보세요. 남편도 자기 리듬에 방해되지 않는 시간이 있을거예요. 요게 잘 지켜지면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면 어떨까요?
14. ....
'23.4.9 9:41 AM (223.38.xxx.233)가족 상담 같은 거 해보면 어떨까요? 아들에게 아빠가 참 중요한데
15. .....
'23.4.9 9:44 AM (118.235.xxx.137)저런 애비들은 규칙이고 뭐고 안지켜요.
지 한몸 편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그러는거라서요.
지금이야 애들 어리고 애비란 권력으로 애들 찍어누르지만
저거 나중에 애들 사춘기오고 더 커지면
집에서 존재감 없어질꺼에요.
그땐 가장이 어쩌구 부모 공경을 안하느니 어쩌구 하면서
남탓.애 잘못키운 원글 탓 해댈껄요?
대한민국 남자들 대부분이 거치는 코스잖아요.
저런 놈들은 왜 결혼을 해서 왜 애를 낳았나 모르겠어요.
결혼하지 말고 맨날 핸드폰만 하면서 혼자 살지
책임감 없는 놈들16. ㅇㅇ
'23.4.9 9:45 AM (218.50.xxx.114) - 삭제된댓글리듬이랄게 없어요
맨날 혼자 방에 누워서 핸드폰만 하는 사람이라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사람을 데리고 뭘 할까요 엄두도 안나고 제 의욕까지 저하되네요..
놀이시간 정하기 논의해볼께요17. 소나무
'23.4.9 9:45 AM (121.148.xxx.248)남편분 나이들어 한가해지면 아이들이 말상대나 해줄지 .,
얼마남지 않았을텐데..
아이들 사춘기 전 아빠 찾을 몇년 잘 해두면 노년이 덜 외로울텐데.,18. ᆢ
'23.4.9 9:48 AM (58.231.xxx.12)일단은 아이가 핸드폰뺏은건 잘못한거라고 훈육시켜야할듯해요 남편은 평상시에 어떤아빠인가가 중요하겠죠
그래도 아이먼저 잘못한걸 인지시키고 남편이 왜 그런욕을 한건지도 얘기해야겠네요19. .....
'23.4.9 9:56 AM (211.221.xxx.167)아들은 아빠 닮는 경우가 많아요.
남편처럼 분노조절 못하고 지 승질난다고
죽인다.죽도록 패야한단 말 쓰는 사람으로 키우지 읺으려면
원글님이 참 고생 많이 해야겠네요.20. 음
'23.4.9 9:58 AM (112.158.xxx.107) - 삭제된댓글뭔 저딴 아빠를 이해해주라고 난리야 짜증나게
돈 버는 게 그렇게 힘들면 애는 왜 낳았고 애 없었음 백수로 살았을 것도 아니면 돈 번다고 지랄이네요 진짜ㅋㅋㅋ나도 워킹맘임
그럼 엄마도 돈벌면 애는 주말에 방치해도 된단 소리에요?
저딴 아빠가 참도 평소에 잘 놀아줬겠어요
저딴 새끼는 나중에 아들한테 버림 받아요21. 음
'23.4.9 9:59 AM (112.158.xxx.107)뭔 저딴 아빠를 이해해주라고 난리야 짜증나게
돈 버는 게 그렇게 힘들면 애는 왜 낳았고 애 없었음 백수로 살았을 것도 아니면서 돈 번다고 지랄이네요 진짜ㅋㅋㅋ나도 워킹맘임
그럼 엄마도 돈벌면 애는 주말에 방치해도 된단 소리에요?
저딴 아빠가 참도 평소에 잘 놀아줬겠어요
저런 아빠도 이해하라는 사람들은 본인이나 저런 남편 만나고 자식도저런 배우자 만나게 해요ㅋㅋ
저딴 새끼는 나중에 아들한테 버림 받아요22. ..
'23.4.9 10:12 AM (58.235.xxx.36)아들이 불쌍해요ㅠ아기처럼 아빠랑 놀고싶을뿐인데ㅜ
다른남편들도 쉬고싶은데, 애들이 귀찮고 힘들어도 사실 억지로 놀아주는거죠
놀이터보면 어린아들이 와~아빠~어쩌고저쩌고 종알대면
지쳐서 영혼없이 와~대단하다 하며 리액션해주는 아빠들많아요
힘들죠그래도 억지로 자식위해서 놀아주는건데
원글님남편은 그런성정은 못되니ㅠ
자꾸놀아주라고 하지말고
아들이랑 주말에는 몇시부터 몇시까지 정해서 놀거나
아니면 그마저도 싫다하면 그냥 아빠한테는 놀자하지말자하세요
이혼할꺼아니면 어쩌겠어요 그냥 포기하고사는거죠23. 저런
'23.4.9 10:17 AM (211.36.xxx.9)이런 남자들은 아빠가 될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 아기를 낳으면 안된다고 생각되네요
아빠가 아이를 이해하고 눈높이를 맞취서 놀아주고 아빠 노릇을 해야죠24. 음...
'23.4.9 10:18 AM (112.104.xxx.133)저는 아들의 행동이 놀라운데요
핸폰 뺏고 게임안해주면 안준다고 협박하다니...
아빠의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 때문에 이들의 행동이 덮어진 느낌인데 단단히 가르쳐야 할 부분이네요25. .....
'23.4.9 10:25 AM (39.7.xxx.193)애가 아빠 핸드폰 뺏고 안준다고 하는게 협박이라면
아빠가 애한테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죽여.죽도록 패버려야한다고 하는건
살해협박이겟죠?ㅋ
사안만 보면 죽여버리겠다고 하는 사람이 더 문제인데
굳이굳이 남자 편드는 사람들은 뭐야.ㅋ26. .....
'23.4.9 10:43 AM (211.234.xxx.210)조용하게 얘기 한 번 하세요.
지금이야 애들이 귀찮고 당신 혼자 핸드폰하고 게임하는 게 재미있겠지만
당신도 늙는다고
언제까지 자기 혼자 노는 게 재미있겠냐고
당신도 나이들면 당신 친구 자식들이 부모 모시고 식사 다니는 거,
여행가는 거 엄청 부러워할 텐데
당신이 지금 애들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애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지 않으면
애들이 나이들어서 당신 거들떠나 보겠냐고
나중에 서럽게 후회하지 말고
지금 애들이 다가올 때 잘하라고
몇 년 안 남았다고
애들 사춘기 되면 어차피 지 방 들어가서 안 나오고
앞으로 끽해야 3~4년인데
나중에 당신 나이들어 애들한테 왕따 안 당하려면 지금 잘하라고..
얘기하세요.27. 휴
'23.4.9 10:44 AM (59.10.xxx.133)아들이라는 이유로 아빠들이 너무 험한 소리를 해요
딸한테는 그렇게까지는 못 하던데
말도 거칠게 하고 애는 애일 뿐 남자라고 생각하고 공격적인 반응하는 아빠가 잘못 된 거죠. 그러니 아이도 같이 공격적으로박에 못 배우잖아요 어른이 먼저 다정하게 누구야 아빠 힘드니 몇시에 놀자 지금은 너무 피곤해서 핸드폰 조금만 더 볼게. 나긋하게 해봐요 거의 모든 아이들은 받아들여요28. 휴
'23.4.9 10:53 AM (183.98.xxx.128)평일에 힘들면 하루종일 핸드폰하고 아이한테 죽여버리겠단 폭언을 해도 이해해야 하는거군요…
아빠한테 계속 놀아달라고 부탁했는데 아빠는 계속 핸드폰 하고 (게임 하셨나요?) 9살밖에 안된 아이 생각에는 핸드폰 없으면 아빠가 나랑 놀아주겠지 생각했겠죠. 이 상황에 9살 아이 잘잘못을 왜 크게 논하나요. 그건 엄마가 나중에 따로 불러 아이한테 훈육하면 되는거구요(실제로도 하셨네요. 글을 제대로 읽고 댓글 좀)29. ..
'23.4.9 10:57 AM (106.101.xxx.197) - 삭제된댓글아빠가 어른스럽지 못하네요
쓰는 말도 너무 과격하고 상스러움30. 아빠탓만
'23.4.9 11:07 AM (118.235.xxx.201) - 삭제된댓글하는것도 이상하네요. 원글님 글도 뭔가 편향적인게 느껴지고요.
자식한테는 너무나 관대하고 남편탓만 하는거 아닌지 아버님 말을 한번 들어보고 싶은데 말이죠.
제가 보기엔 아들이 먼저 선을 넘은건데요31. 평소
'23.4.9 11:17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가정에 위계질서가 없어서 그래요
9살 짜리도 아빠가 아닌 엄마가
이 집에서는 제일 위라고 생각하니 말을 안들을수밖에 ..
지금은 아빠지만 몸집이 커지면 엄마말도 안들어요32. ..
'23.4.9 11:22 AM (119.64.xxx.227)핸드폰 뺏어간게 잘못한거면 어른입장으로 훈육을 해야죠
또래 힘쎈 남아처럼굴면 어쩌나요
저런 아빠들이 엄마가 나서면 니가 교육을 잘못 시켰다며 반미치죠
남편이 상담센터 부모교육을 받아야하는데 절대 남편잘못 때문이라고 하지말고 좋은 부모 되자고 같이 교육을 받아보세요
남들이 하는 말이나 듣는척이라도 하지 부인이 하는 말은 분노유발한다며 짜증만 낼걸요33. 저는
'23.4.9 1:04 PM (112.164.xxx.243) - 삭제된댓글아들을 엄청 혼냘거 같아요
어디 핸드폰을 뺏오서 거실로 유인을 하나요
애가 어른한테
보통은 장난으로 뺫어도 줘라 하면 줘여지요
나중에 아들도 그렇게 장난치다 크게 혼납니다
어마도 한두번 장난이 아닐겁니다
정난치는거 절대 싫어하는 입장에서
저한테 야가 그랬으면 저도 정말로 반죽여 놓고 싶을겁니다
애라고 봐주는거 언제까지요
그렇다고 남편이 잘한것도 없지요
그냥 피곤하네요34. .....
'23.4.9 2:32 PM (106.101.xxx.27) - 삭제된댓글협박이라니..표현도 참..
9살 애한테 어른의 잣대를 들이미나요?
아이딴에는 아빠가 나한테 관심안가져주니 폰가져가서
관심받으려는 행동인데요
그런 잘못된 행동 바르게 잡아주고 알려주는 게 어른 역할이죠
빽소리지르며 죽도록 패고싶다는 말할 게 아니라요35. .....
'23.4.9 2:33 PM (106.101.xxx.27) - 삭제된댓글협박이라니..표현도 참..
9살 애한테 어른의 잣대를 들이미나요?
아이딴에는 아빠가 나한테 관심안가져주니 폰가져가서
관심받으려는 행동인데요
그런 잘못된 행동 바르게 잡아주고 알려주는 게 어른 역할이죠
빽소리지르며 죽도록 패고싶다 말할 게 아니라요36. .....
'23.4.9 2:35 PM (106.101.xxx.27) - 삭제된댓글협박이라니..표현도 참..
9살 애한테 어른의 잣대를 들이미나요?
아이딴에는 아빠가 나한테 관심안가져주니 폰가져가서
관심받으려는 행동인데요
그런 잘못된 행동 바르게 잡아주고 알려주는 게 어른 역할이죠
아이는 교육받고 배워나갈 나이구요
빽소리지르며 죽도록 패고싶다 말하는건 어른.부모 자격 안돼요
저런 남자는 결혼해서 자식낳을 자격이 없어요37. .....
'23.4.9 2:36 PM (106.101.xxx.27) - 삭제된댓글협박이라니..표현도 참..
9살 애한테 어른의 잣대를 들이미나요?
아이딴에는 아빠가 나한테 관심안가져주니 폰가져가서
관심받으려는 행동인데요
그런 잘못된 행동 바르게 잡아주고 알려주는 게 어른 역할이죠
아이는 교육받고 배워나갈 나이구요
빽소리지르며 죽도록 때리고싶다 말하는건 어른.부모 자격 안돼요
저런 남자는 결혼해서 자식낳을 자격이 없어요
제발 폰만 코박고보며 혼자 살거나 엄마랑 사세요38. ...
'23.4.9 3:17 PM (183.100.xxx.209)아빠가 9살짜리만도 못하네요. 본인이 잘못이라는 개념이 없을텐데 어쩌나요.
39. ..
'23.4.9 6:43 PM (123.213.xxx.157)오죽 아빠가 폰만봤음 애가 폰을 빼앗았겠어요?
이건 아빠잘못. 주말에 애랑 보드게임 한번 못해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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