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여자아이가 인스타에 쓴 글입니다 봐주세요
혹시몰라 펑 합니다
답변 감사해요
안심하고 자러갑니다
1. 뭐
'23.4.8 11:48 PM (112.214.xxx.184)뭐를 알려줘요? 그냥 사춘기 학생이 남친과 헤어지고 쓴 글 같은데요
2. ㅋㅋㅋㅋ
'23.4.8 11:4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으아아아... 내 안의 흑염룡이 부활하는 느낌.....
나중에 이불킥할 중딩글이네요. 그냥 가만히 계셔도 될 겁니다...
으아아아아 시공간이 오그라드네요. 다 그렇죠 뭐ㅋㅋㅋㅋ3. ㅇㅇ
'23.4.8 11:48 PM (39.7.xxx.225)요새 애들감성?아니에요?
그 최준희 인스타글 느낌나는데
요새애들은 다 저러나요4. co
'23.4.8 11:51 PM (221.153.xxx.46)이런게 바로 중2병이죠 ㅎㅎ
5. 아정말
'23.4.8 11:54 PM (125.132.xxx.250)그런가요
이아이 남친이 제 아들이에요
초등때부터 친구였는데
금요일사귄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어제 아이가 울면서들어왔는데 말도 안하고
우울해해요
다행이 오늘 종일 친구들이랑 축구하고 놀다왔는데
그런데 좀전에 이런글이 올라왔고
아이가 이걸봤는지 기분이 또 별루더라구요
여친생길줄은 정말몰랐는데
실연당하니 이런 어려움이 또 생기네요
보고있기 힘들어요6. ㅋㅋㅋㅋ
'23.4.8 11:5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엥.... 그러면 더더욱 그냥 계세요;;; 헤어진 남친 엄마가 뭐하러 연락을 해요.
7. 아정말
'23.4.8 11:58 PM (125.132.xxx.250)이것들이 지들이 무슨 어른이 된줄아는거같아요
그엄마랑은 그전부터 잘 알고지내는 사이라
말을해줘야하나 했는데 말아야겠네요
먼저사귀자고하고 차버리고
이틀사이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아들모습에 안타깝기만합니다8. 아이고
'23.4.9 12:00 AM (222.102.xxx.75)아들 여친 인스타까지 다 보시고....
내용은 그냥 요즘 중1 같네요
쟤는 분명 나중에
지가 저런 글 쓴거 확인하면 이불킥 각9. 지금
'23.4.9 12:02 AM (118.235.xxx.153)실연 당한 남친 엄마가 내 아들 걷어찬 여자애 엄마한테 저 글 보고 연락하겠다는 건가요 전화해서 뭐라고 하시려고요 그게 더 궁금하네요
10. ..
'23.4.9 12:04 AM (125.132.xxx.250)뭔가 우울해보여서요 아이한테도 안좋을거같구요
괜한오지랍이군요
넣어두겠습니다11. . . .
'23.4.9 12:15 AM (110.12.xxx.155)일단 님 아들 입장에선 잘 헤어졌네요.
근데 저 아이 정상 맞나요?
요즘 아이들 다 저렇다구요?
자기 무덤을 팠다는 게 어떤 짓 한 걸 말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심각해 보이는데...12. 인스타는과시용
'23.4.9 12:16 AM (108.41.xxx.17)남들 보라고 올리는 곳이 인스타인데,
그 여자애도 참 난감하네요.
그런 애랑 더 엮이지 않게 되어서 너무 다행이고요.
아드님 잘 달래 주세요.13. ㅠㅠ
'23.4.9 12:20 AM (125.132.xxx.250)저도 다행이다싶어요
같은반인게 좀 걸리는데
저러다가 또 사귀자하면
좋다고 사귈거같아요14. ....
'23.4.9 12:24 AM (211.108.xxx.114)중2병 시작이네요 냅둬요
15. 김
'23.4.9 1:21 AM (1.236.xxx.165)어우 여자애 넘 이상하네요. 헤어지길 잘했어요. 중등이 다 저러지않아요
16. 이상할것도
'23.4.9 7:05 PM (115.21.xxx.164)걍 요즘 애들이에요 감정과잉인데 어릴때이고 순수하니 그런거죠 청춘이 부럽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