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달 보신 분
15도 정도로 지표면에 가깝게.
멋져요.
1. 쓸개코
'23.4.8 9:51 PM (118.33.xxx.88)베란다 보고 올게요 ㅎ
2. ...
'23.4.8 9:52 PM (221.150.xxx.210)설마 구멍이 느껴질정도는 아니죠?
3. 쓸개코
'23.4.8 9:54 PM (118.33.xxx.88)저희집이 남동향 아파트 6층인데 안 보이네요.ㅎ
이따가 아파트 단지 한바퀴 돌고오면서 감상할게요.^^4. 안보여요
'23.4.8 9:56 PM (223.38.xxx.112)어제 너무 크고 맑고 밝길래
여기에 달 보시라고 글 썼었는데
오늘은 아직 안보여요5. 와
'23.4.8 9:58 PM (110.15.xxx.48)와 저도 차타고 가다 보고 깜짝 놀라서 남편에게 얘기했는데 반응이 없어서 나만 그리 느끼나 했는데.. 역시 그랬죠? 이렇게 큰 달 처음 봤어요. 그런데 왠지 살짝 무서운거 같아요
6. 안보여요
'23.4.8 9:59 PM (223.38.xxx.112)우와.
지금 여긴 산허리로 달이
올라오고 있어요!!
달이 뜨는 위치가 이렇게 달라지네요?
그전엔 저쪽에서 떠서 넘어오더니.
지금 달보러 다른 방으로 갑니다~7. 쓸개코
'23.4.8 9:59 PM (118.33.xxx.88)안보여요님 덕분에 어제 감상 잘 했어요.
8. ...
'23.4.8 10:03 PM (223.62.xxx.175)달이 지금 매우 낮아서 아직 안보이는 거예요
9. 울동넨
'23.4.8 10:04 PM (222.98.xxx.31)달이 구름 속에 숨었나봐요.
노구를 일으켜 옥상에 나갔더니
끙10. 보통사람
'23.4.8 10:08 PM (218.53.xxx.98)정말이네요 엄청 밝네요
11. ㅇㅇ
'23.4.8 10:11 PM (175.112.xxx.83)동쪽으로 이제 올라오네요 밝고 커요
12. 와~
'23.4.8 10:14 PM (175.193.xxx.206)덕분에 음쓰도 버리고 달도 보고 왔어요. 집에서는 안보이기에 나갔는데 크고 예쁘네요. 사진에 안담기니 아쉬워요.
13. 쓸개코
'23.4.8 10:18 PM (118.33.xxx.88)아까 멀리 보이는 산등성이 뒤로 희미하게 은은한 빛이 보이더니.. 달님 올라오는거였나봐요.
환하고 밝은 달님.. 아름답습니다.
저는 82에서 이런 글들이 참 좋아요. 좋은것 아름다운것 같이 나누고싶어 굳이 알려주시고 같이 감상하고..^^14. 살짝
'23.4.8 10:21 PM (223.38.xxx.112)위 오른쪽이 살짝 찌그러지긴 했는데
역시 크고 밝네요
주변에 불빛이 없다면 달빛이 그윽할 것 같아요
쓸개코님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항상 산책 나가시고요
전 집안에 들어오면 나가기 싫더라고요 ㅎㅎ15. ...
'23.4.8 10:25 PM (218.55.xxx.242)어제밤에 달을 봤는데 엄청 크더라구요
16. 쓸개코
'23.4.8 10:26 PM (118.33.xxx.88)살짝님 저 오늘 거기다가 낮에 만 천보나 걸었어요 ㅎ
어제 자게에서 본 발뒷꿈치 들기 운동 오늘도 하고 ㅎ
원래 게으른데 그동안 운동을 너무 안 했고 요즘 하는 일이 비수기라 시간이 너~ 무 많아요.
살 너무 많이 찌고 건강이 안 좋아져서 조금이라도 움직여야해요.
지금 나가야겠네요. 냥이들 만나면 줄 파우치도 하나 챙기고 분리수거하면서 감상하고 올게요.17. ditto
'23.4.8 10:35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저도 우연히 거실 창 내다보다가 휘엉청 밝은 달 보고는 오늘인 보름인가? 했어요 자연과 동물이 제일 무해한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