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우원군 덕분에

위로 조회수 : 3,585
작성일 : 2023-04-08 19:55:21
유가족분들이 위로가 좀 되셨을꺼 같아요.
저도 보면서 뭉클하더라구요
진심이 느껴지고
유가족분들이 마음이 편해지셨으면 좋겠어요.
힐링이 됐습니다.
우원군이 안스럽기도 하고
IP : 123.199.xxx.1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한이야기
    '23.4.8 7:59 PM (61.105.xxx.11)

    방금 재방송 봤어요
    저도 눈물이 ㅠ
    우원군 진심이 느껴지더군요

  • 2. 저도
    '23.4.8 8:05 PM (175.223.xxx.64)

    오늘 이거저거 다 찾아보면서
    많이 울었네요
    너무 감동적이고..
    내 평생 본 모든 사죄 중에
    가장 진정성 있는 사죄이고
    용서를 구하는 자의 모습이었어요

    사람이 사람에게 용서를 구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태도.
    그게 마음으로 느껴지니
    그 피 맺힌 한들이 맺혔던 분들도
    오히려 전우원 군을 따뜻하게 품어주고..

    너무 아름다운 모습이었어요
    제 마음이 많이 힐링받았습니다.

    어디서 이런 선한 용자가
    그야말로 갑툭튀 하셨는지..
    너무 너무 감사해요

  • 3. 저두요
    '23.4.8 8:05 PM (211.199.xxx.10)

    보면서 한참 울었네요.
    광주분들이 저금이라도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어요.
    ㅡ 대구아줌마ㅡ

  • 4. ...
    '23.4.8 8:15 PM (124.50.xxx.198)

    저는 못봤는데 175.223님 댓글에
    감동받았습니다..

  • 5. ...
    '23.4.8 8:54 PM (116.125.xxx.62)

    저도 드라마 볼 때 자주 울지만
    궁금한 이야기 Y 보면서 울기는
    어제가 처음이었어요.

  • 6. ---
    '23.4.8 9:42 PM (221.149.xxx.64)

    저도 어제 보면서 눈물이 나더군요.
    특히 광주 내려간 날 밤에 호텔 방에서 무섭다고 울던 모습 보니 눈물 나고, 다음 날 또 사람들 앞에서는 어른스럽고 담담하게 행동하는 모습 보니 대견하고요.
    이 청년 참 보면 볼수록 진국이고 감동을 줍니다.
    전두환 일가에 대한 구린 이미지와 외모와 태도가 너무 달라 처음에는 사람들이 다 놀라다가, 이제는 그 순수한 마음에 감동을 받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는 특히 10대, 20대 젊은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 같아 대견하네요.
    꼭 몸과 마음 건강하게 잘 살아나가기를 바랍니다.
    라이브 방송에서 성경 읽고 해설하는 걸 들으면 성직자가 되어도 많은 사람들의 영혼에 울림을 줄 거 같더군요.
    청년 전우원의 앞날을 기대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369 이주ho 쓰렉 2 23:33:01 185
1679368 공수처 응원해줍시다 3 즐거운맘 23:30:41 195
1679367 이번 나는솔로는 매력 없거나 가식적이거나 1 aa 23:26:35 225
1679366 김영철은 40대에도 까불까불하네요 1 .. 23:26:01 253
1679365 이재명 ‘기본사회’ 공약 접는다…“민생회복 유일한 길은 성장” 21 ,, 23:24:23 644
1679364 시댁 행사 때마다 복장 참견 하시는 시모 3 23:23:27 426
1679363 나는 왜 해임했냐? 박은정의원 분노 폭발 5 ... 23:22:28 800
1679362 경호처차장김성훈 때문에 속이 안좋네요 6 ㅇㅇ 23:18:51 759
1679361 관저에 술집 바 요? 4 .... 23:17:45 740
1679360 엄마의 차별 10 ... 23:16:25 419
1679359 종북몰이가 이제 안통하니까 중국몰이로 바뀐것같네요 3 dd 23:13:46 176
1679358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3 왜갑자기 23:12:18 509
1679357 용산 관저가 룸살롱이었다니 충격! 23 내가지금뭘본.. 23:08:16 2,552
1679356 월수입 10프로를 운동레슨에 쓰는거 어떠냐고 ... 23:05:02 316
1679355 해외여행 자주가는 동료가 왜 전 해외 안가냐고 또 물어요 17 .... 22:55:26 1,511
1679354 나이들면 더 막말하고 빈정거리게 되나요? 5 실망 22:52:24 520
1679353 이와중에 돼지갈비 선물이 많이 들어왔어요. 10 냠냠 22:47:04 1,163
1679352 트럼프 막내아들 베런 어릴때 정말 천사같지 않나요? 12 .. 22:46:46 1,477
1679351 100만원짜리 패딩을 당근에서 10만원에 팔았어요 9 ... 22:45:19 2,054
1679350 경찰청 내부게시판에 올라온 충격적인 글 8 22:44:35 2,249
1679349 나경원 수사 착수? 5 ㄱㄴ 22:43:14 1,923
1679348 불면에 좋은 것 추천해요 3 22:36:33 1,000
1679347 저늙은이들이 왜저러냐... 영고짤 22:32:03 887
1679346 좋아서 시키는거 다 하고팠다는 영상 5 22:27:49 1,336
1679345 "이재명 노골적 재판지연"...선거법 위헌법률.. 51 .. 22:25:23 2,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