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주의 어머님들은 역시 너무나 훌륭한 분들이에요
1. 저도
'23.4.8 1:05 AM (125.180.xxx.79)많이 울었어요.
2. 그러게요
'23.4.8 1:08 AM (125.178.xxx.170)변하지 말라고 하시는 말씀에
그 절절함이 느껴져서 울었네요.3. 참 마음이
'23.4.8 1:10 AM (49.174.xxx.221)아프네요.
"애통하지만 민주주의를 지켜낸 내 아들이 자랑스럽소" 라고 말씀 하시는 역시 광주의 어머니시네요4. 시청
'23.4.8 1:57 AM (61.76.xxx.4)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애써 슬픔을 꾸욱 누르시는 어머님들 때문에...
전우원씨도 그 어머니 말씀처럼 변하지 않기를 바라봅니다5. 네
'23.4.8 2:06 AM (180.182.xxx.67)아들이 투쟁하는 친구들에게 밥 사주고 싶다고 2만원만 달라고 해 줬는데 다음 날 주검으로 발견되고 총탄으로 너덜더덜 해진 아들의 형체를 알아볼 수가 없었다는 어머님과
29만원밖에 없는데 네들이 뭘 어쩔거냐며 광주학살 발포명령을 부정하고 죽은 수백수조를 집에 쌓아놨던 학살자 전두환의 손자의 만남
제 생각에 이 궁금한 이야기의 진짜 주인공은 5 18어머님들이셨어요
소년이 오기까지 그래도 용서하고 품고 기다리며 감내하는 아프고 아파도 강하고 품 넓은 당신들, 우리 빛고을 어머님들6. ᆢ
'23.4.8 2:35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너무 슬펐어요
사죄를 그저 고마워하시고ㅠ7. ᆢ
'23.4.8 2:36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너무 슬펐어요
사죄를 그저 고마워하시고ㅠ
저도 그 마음 변치않기를ㅠ8. ᆢ
'23.4.8 2:36 AM (118.32.xxx.104)너무 슬펐어요
사죄를 그저 고마워하시고ㅠ
저도 부디 그 마음 변치않기를ㅠ9. 바로
'23.4.8 6:28 AM (59.4.xxx.58)광주 정신이라는 게 있다면 저분들이 그 표상이 될 거예요.
10. 80넘은 울
'23.4.8 9:57 AM (116.41.xxx.141)엄니도 광주가서 엄니들 만나는거보고 우셨다네요
저도 어제 보고 눈물이
대단하신 어머니들 ~~
방명록에쓴 민주주의의 아버지도 맞지만 어머니들이 더 은근한 투사들이신듯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