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30대에는 혼자 동남아, 유럽 여행도 다니고 겁이 없었는데 점점 불안과 걱정이 많아지고 있어요.
예를들어 가족 중 누가 외국에 간다고 하면 며칠전부터 걱정해요. 밤에 장거리를 차를 대절해서 간다고 하면 그 차가 안전할까..도로는 안전할까...불안해합니다.
가족에 대한 걱정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집을 나서면 가스는 잠궜는지 등에 대한 걱정도 있어요. 회사를 마지막으로 퇴근하면 여기에 대한 걱정도 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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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과 불안이 점점 많아져요.
가방 조회수 : 2,680
작성일 : 2023-04-08 00:39:50
IP : 218.238.xxx.1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플럼스카페
'23.4.8 12:45 AM (182.221.xxx.213)오늘 저녁 비슷한 이야기를 남편과 했어요. 우리 20대엔 겁나는 거 없었는데 딸 아이가 배낭여행, 교환학생 상의하는데 왜 이렇게 겁나나요.
2. ...
'23.4.8 12:45 AM (118.235.xxx.121)저도 그러네요
불안이 확 엄습하면
잘될거야를 의도적으로
마구 외쳐요3. 세상이 수상하여
'23.4.8 12:47 AM (58.142.xxx.34)그런듯 합니다.
다 나이 먹었다는 징조이겠지요
원글님은 나이가 몇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60 이들어서니까 별게 다 걱정입니다
초딩 어린 두손녀가 내나이 될때까지 무사히
잘 살아갈지
혹시 가는길에 호랑이는 안만날지
좋은인연 만날지 아니면 안좋은인연이 엮여서
곤란을 안당할지...
지구가 쓰레기에 파묻혀서 망하는거아닌지
오만가지 걱정이 됩니다 ..4. ..
'23.4.8 1:26 AM (112.150.xxx.19)불안장애죠. 병원가서 치료 받으세요. 주변 사람들 넘 힘들어요.
5. 사고가
'23.4.8 11:45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생각보다 일상생활에 잘 안일어나요
본인맘을 노력으로 잘 다스리세요.
인생은 어떻게든 살아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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