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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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잘죽이는 저승손이 금손된 꿀팁
1. 분무기에
'23.4.8 12:38 AM (73.227.xxx.180)물 채워넣을 부지런함이 있다면…애초에 물 자주 잊지않고 주겠죠 ㅠ
2. 저두요
'23.4.8 12:39 AM (58.142.xxx.34)황금정보 감사합니다
내일부터 분무기로 너를 절대 죽지않도록
살려주겠노라 ^^3. 그렇군요
'23.4.8 12:52 AM (116.36.xxx.35)근데. 원글님은 몇층이셔요?
충수가 높으면 아무리 공들이고 애써도 소용없다던 말이 생각나서요4. 유지니
'23.4.8 12:54 AM (61.82.xxx.249)단독주택이에요
집이 정남향인데
집안에서도 해잘드는 서쪽공간이
젤 잘자라긴하더군요5. 원글님 답변
'23.4.8 12:59 AM (116.36.xxx.35)감사드려요.
주변 잘키우는 집들 보면 대부분 단독이거나 그나마 저층이더라구요.
15층.. 깔끔히 포기해야겠어요.
그래도 분무기 시도해보고 포기할래요^^6. 어머
'23.4.8 1:08 AM (211.234.xxx.112)꿀팁이네요.
저도 간간히 물 흠뻑 주는게 정답인 줄 알고 낑낑대며 욕실로 끌고 다니다가,
또 누군가가 걍 자주 화분에 조금씩 주면 된대서 편하게 돌보는 중인데도
베란다 화분들은 시들대고 있어요.
같은 남향,고층 사시는 시부모님은 잘 키우시거든요.
해서 혹시 사주에 목이 많아서 찐 나무들이 기를 못펴나 고민 좀 했네요.7. 유지니
'23.4.8 1:10 AM (61.82.xxx.249)어머~님
당분간 물끊고 분무기로
잎과 줄기에만 분사해줘보세요
하루한번..8. 고층도
'23.4.8 1:12 AM (159.100.xxx.51)잘 살아요
부모님댁이나 저희 집이나 21층 남향인데 부모님은 워낙 화초를 좋아하셔서 창가엔 화초들이 줄지어섰고 저는 적당히 두었는데 아주 무성하게 잘 자라고 꽃도 수시로 피어댑니다
저는 부모님께 배운대로 분무기로 매일 아침 뿌려대고 물은 화초에 따라 날짜 맞춰 주고요
바질도 키워서 잘 뜯어먹고 지금도 꽃들 열심히 피어대고 새순도 줄줄이 나오고 있어요^^9. ..
'23.4.8 1:19 AM (180.69.xxx.236)원글님 귀여우셔요~
한번 요령을 터득하고 주기를 맞추면 잘 키우실것 같아요.
저희집 항상 15층 이상만 이사다니는데 화초 잘 자라요. 고층이라 잘 죽는건 아닌것 같아요.10. 글쿤요.
'23.4.8 1:37 AM (188.149.xxx.254)분무기...ㅠㅠ..
원샷원킬...와 진짜 요맘때쯤 트럭으로 이쁘고 쪼꼬만 화초와 꽃화분들 팔잖아요.
거기서 미니장미를 사서는 그 날로 죽였답니다.
ㅠㅠ...
오죽하면 딸래미가
엄마는 나하고 동생하고 행운목만 안죽이고 키운다고 할까요.
그 행운목씨는 진짜 진짜 감사할정도로 죽지도 않고 잘 커줬었네요.
내가 분갈이 안하고 꽃집가서 했던게 신의 한 수 였음이에요.
내가했음 그날로 죽었지...11. 근데
'23.4.8 2:12 AM (210.221.xxx.92)근데 일부터 칸을 이렇게
빈칸이요 ㅜㅜ12. .....
'23.4.8 2:13 AM (118.235.xxx.223)어떤분은 글 수정하면 계속 줄이 늘어나더군요
13. ㆍㆍㆍ
'23.4.8 2:18 AM (59.9.xxx.9)무슨 칸을 이렇게...글 읽으려 들어왔다가 포기하고 나가요
14. 음
'23.4.8 2:19 AM (118.36.xxx.104) - 삭제된댓글근데 글은 왜 이렇게 띄워서 쓰신 건가요
한참 내려 보느라 숨이 찹니다15. 저승손 2222
'23.4.8 2:29 AM (175.207.xxx.12)분무기 낼 꺼내야겠어요
꿀팁 감솨16. 오모나
'23.4.8 2:34 AM (61.76.xxx.4)저희남편이 매일 분무기로 물을 주고 있어요
화초에 문외한인 제가 왜 맨날 물을 주다 마냐고 잔소리
했는데 남편 하는게 맞는거였네요 ㅎㅎ
내일부터 아니 오늘부터 입 꾹닫고 있어야겠어요17. 질문이요
'23.4.8 2:47 AM (188.149.xxx.254)분무기의 물 나오는 수준이 있잖아요.
거의 안개수준으로 뿜어내줘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적절히 약한 비 수준으로 내뿜어야 하나요.18. 유지니
'23.4.8 2:52 AM (61.82.xxx.249)그냥 천원짜리 분무기,
일반분무기로 칙칙 뿌리면되고
이파리 촉촉한정도로 뿜어주면되요
첨부터 너무 흥건하게 주지말고
첨엔 네다섯번 뿜어줌서
하루하루 상태보면서 좀씩 가감하면되요
몇번하면 감잡힐거에요19. 오
'23.4.8 3:45 AM (172.58.xxx.195)꿀팀이네요. 전 선인장도 죽이는 똥손이라 ..
감사합니다20. 아까 뿌렸는데요
'23.4.8 3:45 AM (188.149.xxx.254)안개수준으로 미장원 언니가 머리카락에 뿌리는 그 수준으로 뿌려줬는데 주위 바닥이 난리났어요..
마룻바닥 다 일어날거 같아요....21. ᆢ
'23.4.8 3:58 AM (59.28.xxx.67)아 감사합니다
화초물주기 팁
문무기로22. 초승달님
'23.4.8 5:30 AM (121.141.xxx.41)나만 똥손인줄.
원글님 감사~^^23. ...
'23.4.8 5:40 AM (124.53.xxx.243)흠뻑줘도 잘자라요 화초에 따라 다르구요
전 물자주 안줘도 되는 화초 키워요
겨울에는 한달에 한번 주고
요즘은 20일에 한번
날씨 더워지면 좀더 자주 줘요
매일 분무기로 관리해주고
부지런하시네요
화초가꾸고 흙만지면 정서에 좋데요24. 인정 인정
'23.4.8 8:20 AM (125.132.xxx.178)제가 겨울에 여인초 화분을 잠깐 방치해뒀더니 말라서 입들이 다 오그라들었더라구요. 안쪽으로 말려서 엄청 볼품없어진…추욱 쳐진 것 말할 것도 없구요. 거의 말라죽기 직전이었는데 원글님 방법으로 2주, 잎이 거의 다 펴졌습니다 모양새가 훨씬 좋아졌어요. 화분에 직접 물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집안은 아무래도 건조하니 잎에 직접 수분공급 필요한 것 같아요.
25. ㅇ
'23.4.8 9:14 AM (1.238.xxx.189)분무기 쓰는 게 꿀팁이군요.
구석 어딘가 박혀 있는 놈 끌어내 써볼게요.
저도 식물이랑 인연이 박한 편인데
분무기로 질긴 인연 만들어 보겠습니다26. ......
'23.4.8 10:02 AM (211.49.xxx.97)저도 저승손에서 이젠 잎파리만 봐도 물이 먹고싶구나~ 하고 알아봅니다.통풍 물 햇빛 어느것하나 안중요한게 없어요
27. 인정 인정
'23.4.8 10:07 AM (125.132.xxx.178)아참 제가 신경을 덜 쓰기전엔 저도 매일 분무기로 갸들 이파리 촉촉하게 적셔줬었어요. 이것도 안하도 물도 딱딱 맞춰서 못줘서 애가 불에 구운 건오징어마냥 오글오글 쪼그라 들고 있었던 거죠.
28. ㅁㅁ
'23.4.8 10:40 AM (112.187.xxx.82)분무기로 물 주기 배워요
29. 전용
'23.4.8 11:01 AM (61.76.xxx.4)저희남편은 화초압축분무기 사용해요
분사해도 옆으로 퍼지지 않고 좋던데요
관심-있으신분들 검색함 해보세요30. ..
'23.4.8 12:16 PM (211.206.xxx.191)화초 압축분무기 정보 감사합니다.
31. 어휴
'23.4.8 9:58 PM (74.75.xxx.126)팁은 감사합니다만.
하루 한번이라니 부담스럽네요. 윗분님 말씀처럼 분무기에 물 채워넣는 것도 일스러운 저에게.
고양이들은 밥달라 물달라 와서 야옹거리니까 알지만 말이 없는 화초는, 역시 저는 안 되겠네요.32. 마이러브
'23.4.8 11:06 PM (125.176.xxx.154)화초는 분무기사용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