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한 이야기 와이 보니까 눈물나네요..ㅠ
그의 행보가 맞는건가 뭔가 위태위태해보이고 그랬는데
직접보니 진심이 느껴져요..
못보신 분들 꼭 보세요
1. 전우원
'23.4.7 9:47 PM (220.117.xxx.61)전우원 보통사람 아닌거 같아요
순수 투명하고 설득력있고 조리있게 말도 잘하고
잘못을 시인할줄 알고
지금 젊지만 나중에 아주 큰 사람이 될거에요.2. 너무 슬프네요
'23.4.7 9:47 PM (39.7.xxx.193)결국 눈물 터지네요
쟤는 어쩌자고 미워하지도 못하게 저렇게 착한지 열사님 어머님의 통곡이 너무 아프네요3. ....
'23.4.7 9:50 PM (210.220.xxx.161)전우원씨 어머니 목소리가 굉장히 밝고 침착하시네요
전두환 재산 상세하게 문자로 보내주고 아들 라이브 보고 있다고
그래도 그런 어머니라도 있어서 다행이에요
전우원씨 성품이 어머니 닮았나봐요4. 달은
'23.4.7 9:50 PM (58.123.xxx.102)너무 슬퍼서 펑펑 울고 있ㅇㆍㄱ요
5. ....
'23.4.7 9:50 PM (119.69.xxx.193)할아버지의 업보를 왜 저 젊은 청년이 받고 있는건지...
참 화도 나고 슬프기도 하고 그러네요..6. 어머니
'23.4.7 9:52 PM (220.117.xxx.61)어머니 형 우원님 이렇게 셋이 너무 당하고 살아서
분노가 많을텐데 말투는 상당히 고급지고 얌전하고 멋졌어요.
어머니 영향을 많아 받아 형제가 잘 큰거 같아요.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7. 햇살
'23.4.7 9:52 PM (42.82.xxx.151)우원씨가 진실하게하니 방송국도 성의와 애정이
느껴지네요8. 저도
'23.4.7 9:52 PM (175.223.xxx.64)버스에서 눈믈 펑펑 ㅠㅜ
9. ..
'23.4.7 9:52 PM (223.62.xxx.152)저두 눈물 쏟았네요ㅠㅠㅠ
어떤 영화가 이보다 더 슬플까요..
저분들은 지옥 속에서 사셨던거네요ㅠㅠㅠㅠ10. 우원님
'23.4.7 9:53 PM (220.117.xxx.61)무속인들 말을 들으니 우원님 상문이 들고 삼재가 들어와 저렇다는데
내년 후년이 더 안좋다고 안좋은 선택하면 큰일이라고 누가 감싸야한대요
용기내서 잘 이겨내고 조만간 잘 견디고 그 이후에 좋은일 많고 잘 살면 좋겠어요.11. ...
'23.4.7 9:53 PM (222.236.xxx.19)전우원은 엄마 닮았는것 같아요..ㅠㅠㅠ
그 어머니는 어떻게 하다가 전재용이랑 엮인건지.ㅠㅠ12. ...
'23.4.7 9:53 PM (218.51.xxx.95)저 단체로 지옥 가야할 집구석에
제 정신인 사람이 한명은 있었네요.
전우원씨의 용기 높이 사고 싶습니다.13. 휴
'23.4.7 9:53 PM (180.229.xxx.53)저도 봤는데
저러놈의 집구석에서 태어났는데
진심이 보여서 미워할수없네요.
슬프고 안타깝고 그래요14. ..
'23.4.7 9:53 PM (14.45.xxx.97)늙은 어머니의 슬픈 눈물 ㅠㅠ
저도 눈물이 나네요15. 순자
'23.4.7 9:54 PM (220.117.xxx.61)순자가 욕심이 많아서
모지리 아들을 처음엔 포철딸하고 시키고
두번째는 저분 외교관 따님 이대 작곡과랑 시켰대요. ㅠㅠ
희생당하신거죠.
형과 아우가 잘 자라서 그래도 너무 다행이에요16. 야 전재용
'23.4.7 9:56 PM (39.7.xxx.193)아버지란 새끼가 자식한테 살고 싶지 않단 투정문자나 보내고 너만 그 여자랑 잘 먹고 잘 살 줄 알았냐
지금 광주에 가 어머님들에게 무릎꿇고 사죄해야하는 건 너야 죄없는 네 아들이 아니라17. ㅇㅇ
'23.4.7 9:56 PM (14.39.xxx.225)순자ㄴ은 연희동에서 도망 나갔네요...절대로 잘못을 시인도 안하고 재산도 한 푼도 안나겠다는 결연한 의지죠.
두환이 따라서 지옥이나 가라18. ㅇㅇ
'23.4.7 9:59 PM (175.192.xxx.222)어머니 안아드린다고 하니까 안고 우시네요 그의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ㅠㅠ
19. ㄴㅅ
'23.4.7 10:00 PM (210.222.xxx.250)어머니 나오셨나요
성당다녀와서 못봤네요
다시보기 언제올라오나요20. ㅇㅇ
'23.4.7 10:00 PM (218.51.xxx.83) - 삭제된댓글아들이 진짜 죽으려고 자살 시도했을 때는 아는 척도 안 하고 자기는 살고 싶지 않다고 징징...
21. 진짜
'23.4.7 10:00 PM (117.110.xxx.203)가식이 아니기를요
저도
눈물났음
이순자 에휴...22. ㅇㅇ
'23.4.7 10:02 PM (175.192.xxx.222)광주분을 그한을 어떻게 풀까요 ㅠㅠ
23. 쩝
'23.4.7 10:02 PM (14.50.xxx.28)진실을 보게 해준 누군가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룸메이트가 진실의 장막을 걷어줬군요....
진실을 알고도 모른척 할 수 있었을텐데.. 그 용기가 대단하네요...
건실한 청년이네요24. ㅇㅇ
'23.4.7 10:05 PM (119.203.xxx.59)무거운짐을 혼자 지고 있는것 같아 안쓰럽네요.
그집안 조사는 국가에 맡기고 본인의 삶에 집중하고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어요
너무 마르고 힘들어 보여요25. 궁금
'23.4.7 10:06 PM (119.149.xxx.20)전우원 어머님은 목소리만 나온건가요?
전우원군이랑 어머니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빌어요26. 우원씨 어머니가
'23.4.7 10:11 PM (39.7.xxx.193)현재 우원씨의 가장 큰 응원을 주는 분 같아요 어머님 없인 오갈데 없는 처지 아닌 처지가 되었는데 어머니가 방송으로 나갈 거 다 아시면서도 통화 밝게 해 주시고 비자금에 관해 중요한 증언도 문자 등으로 해 주시고 아들 편에 서 계시네요
27. 국가에
'23.4.7 10:14 PM (39.7.xxx.193)맡길 수가 없는 게 저렇게 명확한 증언이 있음에도 그간 검찰,서울시 세금징수과는 그냥 시늉만 하고 비자금에 대해 손 놓고 있었어요
이순자 쳐 자는 안방은 못 들어갔다잖아요
이순자 인권을 위해서요
전우원이 큰 일 했어요 왜 징수와 응징이 안 되고 있는지 이 방송으로 명명백백 해졌어요 공중파의 힘과 영상의 위력은 역시 세네요28. 저는
'23.4.7 10:17 PM (61.82.xxx.212)무속인 얘기는 믿지 않습니다. 우원님은 본인 의지가 강한 사람이라, 어떤 어려움도 잘 헤쳐나가기라 믿습니다. 전우원 흥해랏~~
29. 세상에
'23.4.7 10:18 PM (61.82.xxx.212)압색 나가도 이순자가 울면 압색 안하나봐요
30. 윗님
'23.4.7 10:23 PM (1.225.xxx.212)검찰에서 봐주기한거죠. 형식적수사
31. 그 안방에
'23.4.7 10:31 PM (39.7.xxx.193)그 안방에 모든 게 다 있었는데 안 들어갔어요 그리고 언플했죠 실제 별 것도 없더란 식으로요
전두환의 연희동 집은 비자금을 지키기위한 요새와도 같고 그 집을 오가는 모든 이들은 돈으로 얽혀있어요 그 집 개만 돼도 몇 억은 물고 나올 범죄소굴이고요
너무 명확하고 세밀하고 진실한 증언에 전우원 또 다시 보게 되었어요 굉장한 인재네요 게다가 저 친구의 마음은 어쩌면 저렇게 순진하고 선한지.. 열사님 어머님을 안아드리는 장면은 그냥 눈물이 터져요 어머님은 정말 속상하셨던 것 같아요 애증이 애간장이 녹아내리는 통곡이 광주의 그간 아픔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