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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한 이야기 와이 보니까 눈물나네요..ㅠ

... 조회수 : 8,422
작성일 : 2023-04-07 21:46:36
전우원군이 광주 찾아가서 사망하신 분들 부모님들께 사죄하는거보니 정말 눈물나네요ㅜㅜ
그의 행보가 맞는건가 뭔가 위태위태해보이고 그랬는데
직접보니 진심이 느껴져요..
못보신 분들 꼭 보세요
IP : 119.69.xxx.19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우원
    '23.4.7 9:47 PM (220.117.xxx.61)

    전우원 보통사람 아닌거 같아요
    순수 투명하고 설득력있고 조리있게 말도 잘하고
    잘못을 시인할줄 알고
    지금 젊지만 나중에 아주 큰 사람이 될거에요.

  • 2. 너무 슬프네요
    '23.4.7 9:47 PM (39.7.xxx.193)

    결국 눈물 터지네요
    쟤는 어쩌자고 미워하지도 못하게 저렇게 착한지 열사님 어머님의 통곡이 너무 아프네요

  • 3. ....
    '23.4.7 9:50 PM (210.220.xxx.161)

    전우원씨 어머니 목소리가 굉장히 밝고 침착하시네요
    전두환 재산 상세하게 문자로 보내주고 아들 라이브 보고 있다고
    그래도 그런 어머니라도 있어서 다행이에요
    전우원씨 성품이 어머니 닮았나봐요

  • 4. 달은
    '23.4.7 9:50 PM (58.123.xxx.102)

    너무 슬퍼서 펑펑 울고 있ㅇㆍㄱ요

  • 5. ....
    '23.4.7 9:50 PM (119.69.xxx.193)

    할아버지의 업보를 왜 저 젊은 청년이 받고 있는건지...
    참 화도 나고 슬프기도 하고 그러네요..

  • 6. 어머니
    '23.4.7 9:52 PM (220.117.xxx.61)

    어머니 형 우원님 이렇게 셋이 너무 당하고 살아서
    분노가 많을텐데 말투는 상당히 고급지고 얌전하고 멋졌어요.
    어머니 영향을 많아 받아 형제가 잘 큰거 같아요.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 7. 햇살
    '23.4.7 9:52 PM (42.82.xxx.151)

    우원씨가 진실하게하니 방송국도 성의와 애정이
    느껴지네요

  • 8. 저도
    '23.4.7 9:52 PM (175.223.xxx.64)

    버스에서 눈믈 펑펑 ㅠㅜ

  • 9. ..
    '23.4.7 9:52 PM (223.62.xxx.152)

    저두 눈물 쏟았네요ㅠㅠㅠ
    어떤 영화가 이보다 더 슬플까요..
    저분들은 지옥 속에서 사셨던거네요ㅠㅠㅠㅠ

  • 10. 우원님
    '23.4.7 9:53 PM (220.117.xxx.61)

    무속인들 말을 들으니 우원님 상문이 들고 삼재가 들어와 저렇다는데
    내년 후년이 더 안좋다고 안좋은 선택하면 큰일이라고 누가 감싸야한대요
    용기내서 잘 이겨내고 조만간 잘 견디고 그 이후에 좋은일 많고 잘 살면 좋겠어요.

  • 11. ...
    '23.4.7 9:53 PM (222.236.xxx.19)

    전우원은 엄마 닮았는것 같아요..ㅠㅠㅠ
    그 어머니는 어떻게 하다가 전재용이랑 엮인건지.ㅠㅠ

  • 12. ...
    '23.4.7 9:53 PM (218.51.xxx.95)

    저 단체로 지옥 가야할 집구석에
    제 정신인 사람이 한명은 있었네요.
    전우원씨의 용기 높이 사고 싶습니다.

  • 13.
    '23.4.7 9:53 PM (180.229.xxx.53)

    저도 봤는데
    저러놈의 집구석에서 태어났는데
    진심이 보여서 미워할수없네요.
    슬프고 안타깝고 그래요

  • 14. ..
    '23.4.7 9:53 PM (14.45.xxx.97)

    늙은 어머니의 슬픈 눈물 ㅠㅠ
    저도 눈물이 나네요

  • 15. 순자
    '23.4.7 9:54 PM (220.117.xxx.61)

    순자가 욕심이 많아서
    모지리 아들을 처음엔 포철딸하고 시키고
    두번째는 저분 외교관 따님 이대 작곡과랑 시켰대요. ㅠㅠ
    희생당하신거죠.
    형과 아우가 잘 자라서 그래도 너무 다행이에요

  • 16. 야 전재용
    '23.4.7 9:56 PM (39.7.xxx.193)

    아버지란 새끼가 자식한테 살고 싶지 않단 투정문자나 보내고 너만 그 여자랑 잘 먹고 잘 살 줄 알았냐
    지금 광주에 가 어머님들에게 무릎꿇고 사죄해야하는 건 너야 죄없는 네 아들이 아니라

  • 17. ㅇㅇ
    '23.4.7 9:56 PM (14.39.xxx.225)

    순자ㄴ은 연희동에서 도망 나갔네요...절대로 잘못을 시인도 안하고 재산도 한 푼도 안나겠다는 결연한 의지죠.
    두환이 따라서 지옥이나 가라

  • 18. ㅇㅇ
    '23.4.7 9:59 PM (175.192.xxx.222)

    어머니 안아드린다고 하니까 안고 우시네요 그의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ㅠㅠ

  • 19. ㄴㅅ
    '23.4.7 10:00 PM (210.222.xxx.250)

    어머니 나오셨나요
    성당다녀와서 못봤네요
    다시보기 언제올라오나요

  • 20. ㅇㅇ
    '23.4.7 10:00 PM (218.51.xxx.83) - 삭제된댓글

    아들이 진짜 죽으려고 자살 시도했을 때는 아는 척도 안 하고 자기는 살고 싶지 않다고 징징...

  • 21. 진짜
    '23.4.7 10:00 PM (117.110.xxx.203)

    가식이 아니기를요

    저도

    눈물났음

    이순자 에휴...

  • 22. ㅇㅇ
    '23.4.7 10:02 PM (175.192.xxx.222)

    광주분을 그한을 어떻게 풀까요 ㅠㅠ

  • 23.
    '23.4.7 10:02 PM (14.50.xxx.28)

    진실을 보게 해준 누군가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룸메이트가 진실의 장막을 걷어줬군요....
    진실을 알고도 모른척 할 수 있었을텐데.. 그 용기가 대단하네요...
    건실한 청년이네요

  • 24. ㅇㅇ
    '23.4.7 10:05 PM (119.203.xxx.59)

    무거운짐을 혼자 지고 있는것 같아 안쓰럽네요.
    그집안 조사는 국가에 맡기고 본인의 삶에 집중하고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어요
    너무 마르고 힘들어 보여요

  • 25. 궁금
    '23.4.7 10:06 PM (119.149.xxx.20)

    전우원 어머님은 목소리만 나온건가요?
    전우원군이랑 어머니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빌어요

  • 26. 우원씨 어머니가
    '23.4.7 10:11 PM (39.7.xxx.193)

    현재 우원씨의 가장 큰 응원을 주는 분 같아요 어머님 없인 오갈데 없는 처지 아닌 처지가 되었는데 어머니가 방송으로 나갈 거 다 아시면서도 통화 밝게 해 주시고 비자금에 관해 중요한 증언도 문자 등으로 해 주시고 아들 편에 서 계시네요

  • 27. 국가에
    '23.4.7 10:14 PM (39.7.xxx.193)

    맡길 수가 없는 게 저렇게 명확한 증언이 있음에도 그간 검찰,서울시 세금징수과는 그냥 시늉만 하고 비자금에 대해 손 놓고 있었어요
    이순자 쳐 자는 안방은 못 들어갔다잖아요
    이순자 인권을 위해서요
    전우원이 큰 일 했어요 왜 징수와 응징이 안 되고 있는지 이 방송으로 명명백백 해졌어요 공중파의 힘과 영상의 위력은 역시 세네요

  • 28. 저는
    '23.4.7 10:17 PM (61.82.xxx.212)

    무속인 얘기는 믿지 않습니다. 우원님은 본인 의지가 강한 사람이라, 어떤 어려움도 잘 헤쳐나가기라 믿습니다. 전우원 흥해랏~~

  • 29. 세상에
    '23.4.7 10:18 PM (61.82.xxx.212)

    압색 나가도 이순자가 울면 압색 안하나봐요

  • 30. 윗님
    '23.4.7 10:23 PM (1.225.xxx.212)

    검찰에서 봐주기한거죠. 형식적수사

  • 31. 그 안방에
    '23.4.7 10:31 PM (39.7.xxx.193)

    그 안방에 모든 게 다 있었는데 안 들어갔어요 그리고 언플했죠 실제 별 것도 없더란 식으로요
    전두환의 연희동 집은 비자금을 지키기위한 요새와도 같고 그 집을 오가는 모든 이들은 돈으로 얽혀있어요 그 집 개만 돼도 몇 억은 물고 나올 범죄소굴이고요

    너무 명확하고 세밀하고 진실한 증언에 전우원 또 다시 보게 되었어요 굉장한 인재네요 게다가 저 친구의 마음은 어쩌면 저렇게 순진하고 선한지.. 열사님 어머님을 안아드리는 장면은 그냥 눈물이 터져요 어머님은 정말 속상하셨던 것 같아요 애증이 애간장이 녹아내리는 통곡이 광주의 그간 아픔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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